2021년 5월 8일은 공주 중동 성당이 요골공소에서 분리되어 본당으로 설립된지 125번째 맞는 뜻깊은 날입니다.
또한, 끝없는 어버이의 은혜에 감사하는 어버이 날이며, 특별히 천안에서 이주 사목을 담당하고 계시는
박찬인(마태오)신부님께서 특별강론을 해 주셨습니다.
"내가 명령한 것은 이것 뿐이다. 서로 사랑하여라" 요한15,17
하느님께서는 지침을 가지시고 서로 사랑할 것을 말씀하고 계십니다. 그 지침은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처럼
이웃을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하느님의 사랑은 내가 아닌 상대방의 관점에서 상대방이 원하는 시간에,
상대방이 원하는 방법으로, 상대방이 원하는 것을 베푸는 것이 사랑이라고 가르치고 계십니다.
해외에서 결혼이나 일자리 또는 사정에 따라 우리나라에 거주하거나 잠시 머무르고 있는 외국인들이
무척이나 많습니다. 하지만 이들의 신앙생활은 언어와 생활습관, 문화 등 많은 어려움의 장벽 속에
순탄치 못한 신앙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이주민들의 고통을 덜어주고 사랑으로 감쌀 수 있는
성숙한 신앙인이 되어 줄 것과 천안 모이세 이주 사목에 있어 역점을 두고 사랑을 베풀고 있는
교회사업, 사회사업, 다문화사업 등에 대하여 소개하고 후원을 당부하셨습니다.
후원방법은
천안모이세 041 - 523 - 2666~8
대전모이세 042 - 639 - 2664~6
재능후원으로 이주민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으로
(5개 지역 - 천안, 홍성, 당진, 서산, 서천)
교육(한국어교육 등), 의료지원(진료 및 진료지원), 통역(영어, 타갈로그, 베트남, 중국어 등)
반주(오르간,밴드), 상담(노동, 비자, 가족, 심리, 의료상담), 노력(보육, 환경미화, 행사보조 등)
홍보(사진촬영 등), 차량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