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고 싶은 사람은 신청해!!! 나 오총무야 ㅋㅋㅋ

[오재근]

산우회 제46차 정기산행  사량도 지리산 안내 

1. 일 시 : 2011년 10월 1일(첫째주 토요일밤) 11시 출발합니다.(시간 엄수)

2. 장 소 : 샤량도지리산 397.6m 경남 통영 사량도

3. 출발장소 : 광명시 철산역 1번출구 뒤 대신증권앞

4. 산행(예정)코스 : 돈지리∼지리산(398m)∼불모산(399m)∼가마봉∼옥녀봉(281m)∼금평항 : 5시간
5. 산행(예정)시간 : 6시간 예정

6. 참가인 : 동문 및 가족.친지

7. 준비물: 등산복 및 등산화, 필수이며 풍부한 행동식(과일,쵸코렛,사탕 등), 식수 등. 각자 취향에 맞는 행동식을 준비해 주세요. 하산식 제공합니다.

 ※ 도시락(밥)만 지급되며 반찬은 각자 준비하세요! (종이컵 줄이기 위해 개인 컵 사용^^*)

수저는 필히 개인별로 지참해 주시기 바랍니다.(나무젓가락 없습니다.)

8. 산행참가비 : 50,000원 

  ※ 산행참가비 선입금[후원금] 입금계좌 : 농협 211039-56-178881 오재근

  ※ 9월 27일(화요일)까지 선(先) 입금하신후 산행신청하시기 바랍니다.

(여행자 보험은 들어주지 않습니다. 개인적인 보험으로 대처)

 9. 연락처 : 회         장   강기호(4회.011-744-2287)

                산 악 대 장   김상식(4회.010-9272-4431)     

                총         무   오재근(10회.010-5092-0056)

10. 기 타 : 하단에 기재된 산행 관련 기타 공지사항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 산행 관련 기타 공지사항

A. 산행 신청 및 산행참가비 입금이 내정된 산행인원(통상 차량1대, 정원 44명)을 초과하여

  신청되는 경우가 발생할 시에는

  우선적으로 산행참가비를 먼저 입금하는 순서로 산행 신청을 마감하오니 혜량하시기 바랍니다.

B. 내정된 산행인원(통상 차량1대, 정원 44명)을 초과하여 산행 신청하신 분들이

  차량 1대를 구성할 정도의 인원이 될 경우에는 산행 신청을 추가로 받을 것이오며,   

  그렇지 못할 경우에는 운영진 회의 결과에 따르도록 하겠습니다. 

C. 지각, 기타사유로, 산행참가비를 선 입금 후 산행에 불참하시는 분들께는 입금된 산행참가비가

   반환되지 않음을 알려드리오니 혜량하시기 바랍니다.^^* (반드시 참석해주세여~^*^)

D. 우리 산우회는 광명중총동문산우회 회칙 제32조(산행규칙)에 따라 산행을 하며,

  산행시 발생되는 안전 등 제반 사고는 산행참가자 각자의 책임이오니 주의하시고,

  산행시 등반대장님의 지시에 반드시 따라 주시고, 개별행동은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http://cafe.daum.net/gmtm

출처: 이상일님 후기 인용 http://www.koreasanha.net/bbs/view.php?id=4611&no=35520 

                             사량도 지리망산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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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  화

앞들식당의 정원에 핀 매화입니다.

                         상족암 유람선 공룡22호

사천시 사천읍에 있는 앞들식당에서 제첩국을 먹고(반찬이 정갈하고 맛이 좋았음) 고성 용암포 상족암 선착장에 도착하여 공룡22호의 유람선에 승선하여 내지항에서 하선 하였습니다.

◈ 산행을 하면서

우리가 타고 온 유람선에는 우리산악회 말고 2개의 산악회가 더 있었는데 한데 뒤엉켜서 산행을 하였습니다.

                                          산 행 초 입  

콘크리트길을 10여분 걸은 후 민가 좌측으로 리본을 따라 산행초입에 들어섭니다.

처음부터 좀 된비알을 치고 올라가야 합니다. 
 

첫 번째 휴식은 처음으로 나타나는 묘지 옆에서 숨을 들이는데 오늘따라 바람이 한점도 없어서 무척 더웠습니다. 땀도 많이 흐르고.... 웃옷을 벗어 배낭에 넣고 걸으니 한결 시원하였습니다.

                        삼천포 화력발전소의 모습

좌측으로 연육교도 보이구요

                         고성 공룡박물관 방향(중앙 힌부분)

오늘따라 배낭의 무게가 다른 때 보다 좀 무겁습니다.

삼각대에다 렌즈를 가외로 짊어지고 가야하니까요.

에구  무겁긴 무겁네...

                                            진달래 꽃

내지항과 돈지항에서 출발하여 합하여 지는 갈림길에 진달래입니다.

                   

                                          양지쪽의 진달래



                          내지의 다랑이와 마을
가천 다랑이 보다는 양반입니다.

                         푸 른 바 다

선장님의 말씀에 의하면 전국 굴(석화) 생산량의 70%를 이곳 남해바다에서 양식, 생산하고 있다합니다.

                          수 우 도
능선의 안부에서 휴식을 취하면서 산청 지리산 덕산 곶감으로 간식을 먹으려는데 나누어 주다보니 한번에 동이났습니다.    어 어 !  내몫이 없네요.

                                 남산제비꽃

지리망산 지나서 처음 본 야생화입니다.

                          진달래 꽃



                           지나온 능선



                        대항의 모습

양지바른 언덕에 자리를 펴고 후배와 함께 간단하게 중식을 해결하였습니다.

                         첫번째 위험구간 도착
  지금부터 프로는 위로 아마추어는 우회를 합니다.

기량의 차이를 느끼게 하는 즉 내공의 위력을 발휘할 때가 되었습니다. 

                         하도의 칠현산
하도의 칠현산 꼭 한번 가보아야 하는데 이번에도 아쉽게 되었습니다.

                                  
   
                                             무명봉을 오르는 산님들
시간이 지체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 회원님들 말은 느리지만 행동은 빠르고 민첩합니다.

                          진달래 꽃
 

                          후배 S가 보내옴
후배가 메일을 보내 오면서 한말 - 유격대 조교 같이 똥폼만 잡았다네요.

그래서 저도 한마디 하였죠.  그래서 너는? 사진 날짜를 봐라 세상을 어쩜  땡겨서 사냐 이....

달바위에서 내려와 대항갈림길 카페에서 파는 막걸리도 눈팅만하고 통과하였습니다.

아이구 코가 벌름거려지네요. 미치겠다. 빨리내려가 멍게,해삼과 한잔 하고 싶은 생각이 굴뚝같습니다.

                        옥녀봉 모습

고지가 바로 눈앞에 보입니다.

오른쪽으로 금평항구가 눈에 들어 옵니다.

                         옥 녀 봉

이제부터는 내려가는 길입니다. 철계단을 내려오는데 흑염소의 분비물이 많이 쌓여 있는것으로 보아 이곳이 그들의 잠자리인가 봅니다. 냄새 한번 고약합니다.

등로를 내려 오면서 좌측의 대항갈림길로 방향을 잡습니다.

급격한 내리막길을 어느정도 내려오니 너덜길이 나타납니다.

                          남해의 쪽빛 물결
대항에 내려오다보니 식수터가 있어서 간단히 씻고 야생화를 담아보았습니다.

                                    큰 개불알 꽃
 


                        대항 선착장



                           동백 꽃









                          동 백 꽃
마을 도로가에 피기 시작하는 동백꽃의 모습입니다. 아울러 유채도 파종되어 있어서 노란꽃이 핀 사량도는 더욱 아름답게 우리의 곁에 다가올것입니다.

15:00에 아쉬움을 뒤로 한채 공룡22호에 승선하여 용암포 상족암으로 향하였습니다.

                                    공룡박물관의 매화



                                   매     화
사량도의 진달래 꽃은 현재 양지 바른 곳에 몇그루만이 피어 있었으며, 제 생각으로는 3월 말쯤이 만개하지 않을까 여겨집니다.  

[김진호]

재 작년 통영여행중 회사수련원 앞에 있는 섬으로 바다경치가 ....추천

[이용연]

신청할게...

[오재근]

가보기 힘든 곳은 이런 기회를 얻어서 가는거야~~~~ ^^*

[최수경]

난 잘못타는데...가도되냐?가다못가면..어떡해되냐?

[오재근]

입금확인하고 신청했다,^^*

[오재근]

가다 못 가면 돌아가면 되고~~~

[오재근]

사량도에 갈 친구는 이 곳에서 용연이네 가족과 수경이만 가는거지?
갈 친구는 오늘까지 나에게 신청해주삼~~~ 오늘 마감!!!

[오재근]

사량도에 가는 동기녀석은 이용연가족, 오재근, 최수경, 염성국, 김진호 그리고 한 녀석이 확인중이란다. 마감했으니, 망설인 친구가 있다면 신청하지 말거라~~~ 잘 다녀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