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아침일찍 잠에서 깼다.
컴을 켜고 또 더듬거려 본다.
어제보다는 머리가 좀 개운하긴 한다.
두번째 선물을 다시 열어본다.
---질문사절---신문사절---
이런 글귀가 보인다.
참으로 야속하게 생각된다.
그래 내가 이보다 더한것도 해냈다.
어디 한번 해보자 하고 독하게 맘먹고 덤벼본다.
아침시간이 바뻐서 걍 나가면서 노트북을 챙겨가지고 나간다.
(우리동네는 와이브로 넷북이 안터진다)
넷북? 집에서 새는 바가지 나가도 샌다.
사무실에서도 안된다.
3시쯤 귀가. 온통 마음에는 네비생각뿐이다.
집에서 또 컴을 켰더니, 잘 안보인다.
아는사람에게 물어보려고 전화를 했더니 네비를 맡겨놔야 할것이란다.
그렇지 즉시 되는것이 아니니까 그럴수 밖에.....
가겠다고 약속하고 전화를 놓고, 부리나케 옷을갈아입고 나가려니 할망구가 딸아나선다.
문앞에서 손님을 만난다 오랫만에 집에 찾아오는 손님이다.
포기하고 들어와서 못간다고 전화를 했다.
나중에 생각하니 부탁을 해서는 안될사람이었다.( 미안합니다. ^^ )
손님을 쫓아내다시피 하고 보냈다.
도전 !
첨부터 다시 원점에서 부터 시작이다.
외장하드에다가 하나씩 저장하고 풀어서 차근차근하다보니 신기하게도 풀렸다.
화면이 뜬다. 첨 보는 화면이다.
(아직도 100% 됬는지는 모름)
그럼 그렇지 내가 왜 못해 ?
씨~익 웃는다.
" 여보 ! 여기 와봐여~
내가 해 냈어 ! 이것 봐 멋있지. 지난번것 하고 다르잖아~"
< 어머 사진 같으네요 ~. 이번엔 상이 뭐래여 ? >
"이런~ 제길헐, 지금 내가 고생한건 생각않고, 상은 무슨 상?
잘 하면 뭐 하나 주겠지, 여자들은 도대체가~~~"
자~ 이제 출발 이다 !
몇군데를 돌아봐도 변한것이 없다.
아차! 도심지에만 있다고 했으렸다.
그럼 가보자.
일단 성수대교로 간다.
문제가 되는 부분은 원으로 표시를 했습니다.
주로 그림이 끊겨있는 곳 입니다.
다른 그림들은 아직 올리지를 못했습니다.
너무 주저리 주저리 해서 지루하실까봐 우선 올렸습니다.
나날이 발전하는 파인네비가 유져들에게 정말로 필요한 필수부가결의 물건이 될때까지
부단하게 노력하실것으로 봅니다.
이만한 발전도 관계자 여러분들의 피나는 노력의 결과라고 봅니다.
부분적인 지적은 험이라고 보지마시고, 발전하기위한 약으로 보시기 바랍니다.
첫댓글 성공하셨다니다행이십니다 대단하시네요 와이브로 넷북도사용하시구 이두 넷북사고싶다ㅜㅜ 아무튼
쫙쫙쫙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미안허구만요~
이것은 끊기는게 아니고 차량의 1인칭 시점으로 봤을때 꺽이는 방향에 따라 구현되는게 달라 보이고
운전자의 시아를 가리지 않도록 투명하게 만든거 같습니다.^^*
절때적으로 저의 생각 입니다..^^* 이런거 하나하나가 좋은 아틀란을 만드는 거겠죠..
네~ 맞습니다. 맞고여 ~
저도 그렇게 생각은 하지요만, 꼬집을것이 없으니까여~
와우~ 대단하십니다^^
한강다리가 끊어졌네요?
질문사절, 신문사절!!! 너무 야박하게 해서 죄송 합니다.
정말로님의 형편을 잘 알지요~
그렇게 써놓으시고 조금은 마음이 괴로우셨겠지요?
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