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2.01 2부 예배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높여 찬양합니다. 소리 높여 찬양하는 주의 백성들의 목소리에 기뻐 흠향하여 주시고 말씀으로 은혜 내려주시옵소서.
영광의 주님을 뵈옵는 그날까지 마음과 뜻과 생명을 다하여 찬양하며 헌신하는 주의 백성들 되도록 인도하옵소서. 한해가 마무리되여 갑니다. 풍요로운 결실의 계절 가을도 지나가고 추운겨울을 맞이하였습니다. 너희는 기도하며 깨어있으라 그날이 겨울이 되지않도록 기도하라는 주님의 음성을 기억하고 육신의 풍요로움과 세상의 안락함을 버리고 성령 충만한 은혜의 삶이 되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열매를 맺어야 할 저희들 혹 앉아있지는 않는지 잠을 자고 있지는 않는지 깨어 기도하게 도와주시옵소서.
육신의 풍요로움이 가득한 저희들의 삶이 윤택해 질수록 삶의 방향이 바뀌어 나 자신의 영광과 부귀를 누리는 삶이 되어가고 있지는 않는지 또한 되돌아보게 하시고 이러한 마음과 생각이 있다면 돌이키게 하시옵고 회개하게 하옵소서.
아버지 지금은 마지막 때 이옵니다. 아버지께서 말씀하신 멸망의 가증한 것이 금잔을 높이들며 붉은옷과 자주빛 옷을 입고 세상을 조롱하고 있습니다. 저희들의 어리석음과 무지함으로 그들과 함께 즐기며 의지하고 믿으며 신격화하고 있사오니 주님 어찌하여야 되겠습니까 저희들의 마음을 불쌍히 여기시고 술에 취한 바벨론에서 속히 나올수 있도록 마음과 생각을 주관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저희들 시간이 지날수록 마음이 무디여지고 강팍해지며 말씀을 읽어도 가슴에 와 닫지 않고 찬송을 불러도 감동이 없습니다. 미워하지말고 시기하지 말라고 했지만 시기하고 다툼으로 마음의 평안을 누리지 못할 때가 너무도 많습니다. 저희들 마음과 생각이 생기가 다 빠진 마른 뼈와 같이 죽어가고 있지만 그것을 느끼지 못하고 있습니다. 주님! 주님의 말씀으로 저희들 심령에 가득 채워지길 원하옵니다. 에스겔에게 임하여던 주님의 말씀이 오늘 이곳에 임하길 원하옵니다. 죽어가는 저희들의 심령을 불꽃처럼 태워 마지막 시대를 살아가는 저희들에게 마지막 복음의 일꾼으로 써주시옵소서. 주님의 거룩한 말씀이 저희들의 마음에 심기여 복음전도자의 사명을 감당케 하옵소서.
목자를 찾아 이리저리 헤메이는 어린양들을 불쌍히 여겨주시옵소서. 갈길 몰라 방황하는 저들에게 교회가 주님을 향한 이정표가 되게 하시며 늘 언제 함께 걸어가는 동역자임을 알게 하옵소서.
세상에서 치료받지 못하는 마음의 상처를 주님의 말씀과 찬송으로 위로하여 주시고 상처를 싸매 주셔서 감사가 넘치게 하옵소서.
병중에 있는 성도들을 기억하옵소서. 그들의 열정과 충성으로 지금까지 왔습니다. 나이가 들어 노환으로 질병으로 원치않는 육신의 나약함을 가졌습니다. 주님 저들의 기도소리에 귀기울이시사 마음의 평안을 주시옵고 기쁨과 감사로 영광 돌리게 하옵소서.
오늘도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을 기억하시고 생명의 말씀이 선포될 때 감사가 넘치게 하시고 은혜가 넘치게 하옵소서.
목사님을 통하여 말씀이 전파될 때 성령으로 저희의 마음을 감동시켜주시고 성령이 임재 함으로 변화되는 성도들 되게 하옵소서.
주님을 위해 수고하는 모든 손길들에게 은혜의 단비가 가득하길 원하옵니다. 오늘 하루도 주님께 영광 돌리는 시간 시간 되게 하옵소서. 감사드리며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