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이름이랑 성별/ 나이
최호/남/20세
2.키랑 몸무게
179cm/62kg
3.어디 살아여?
서울 강동구. 지금은 명륜동이나 안암동 이사 계획중
4.자신이 말하는 자신의 성격/남이 말하는 자신의 성격
무.식.발.랄/냉정 혹은 괴팍
5.자주 가는 술집이랑 설명 좀...
고대 모모 주점/ 돼지껍데기 많이 줌. 입안에 달라붙는 맛은 일품
6.좋아하는 안주/시러하는 안주
과일안주/ 마른안주
7.내가 부려본 최악의 꼬장/내가 본 최악의 꼬장
술먹고 토하는 애의 뒤에서 배를 조여 토악질을 잘하게 도와준거/ 청량리 역에서 노숙자가 이미 구걸받고 또 받으러 왔을 때
8.젤 자신있는 요리는?(라면이나 후라이 빼구...)
볶음밥, 나물요리
9.자신을 동물에다 비유한다면? 그 이유는?
시베리안 허스키 그리고 여우/ 우직한 한편 머리를 자주 쓰는 편
10.외박경험은?
셀수 있을라나....
11.주량/흡연량
맥주 1000cc/None smoking
12.최고의 애교를 부려본다면 어케!??(애교 없다고 그러믄 쥬금..-_-+)
노라죠~
13.학창시절 젤 못했던 등수/젤 잘했던 등수
179등/ 1등
14.이성친구에게 주구 싶은 선물은?(없어두 써!!)
책
15.지금 젤 가지구 싶은거
좋은 친구 그리고 축구화
16.내가 즐겨입는 스탈은?
면바지에 폴라 그위에 코트 혹은 점퍼
17.다음에 태어난다면 멀루 태어나구 싶어여?(사람빼구)
사람빼고? 장난까냐? 이 좋은 사람 두고 딴걸 택하게
18.이성에게 꽃을 몇번이나 받아봤나여?
4~5번? 졸업식때
19.자신이 본영화중 가장 야하다구 생각하는 영화는?
생활의 발견, 감각의 제국
20.가장 아팠을때...
유아때 기관지염
21.발렌타인이나 화이트데이날 선물을 줘본 경험은?
학원에서 몇번. 의리성을 빼면 애정가능성은 제로
22.친구와 약속을 했는데 연락도 없이 안나온다면?기다리는 최대한의 시간은?
1시간 그 이상 안기다린다. 약속은 지키라고 있는 거지.
23.몇살까지 살고 싶으세여?
장부나이 70이면 족하다.
24.통신에서 얻은 행복은?
자료찾는 편리함, 새로운 이들의 만남, 새로운 지식
25.추천하고 싶은 사이트?
해피레터, 황경신의 레모네이드
26.핸펀요금 젤 마니 나왔을때/젤 적게 나왔을때
43000원/핸폰 할부 갚느라고 앞과 동일
27.지금까지 별명..
야채호빵( 야 최호 빵먹자, =_=:;)
28.이성한테 가장 마니듣는말/동성한테 가장 마니 듣는말
너 말 좀 해/ 미친놈
29-1.자신의 이름에 맞는 영어이름을 짓는다면?
양키식 이름따위 짓지 않는다.
29-2.다른사람이 위에 이름에 대해 머라구 할꺼같아여?
잘했다구 한다.
30.지금 50원짜리, 10원짜리, 100원짜리, 500원짜리 동전을 꺼내본다.
1000원 짜리 하나...
31.잠버릇은?
배게 위로위로 자꾸자꾸 굼벵이 처럼 위로 올라간다. 그러다가 기타에 머리가 맞아 기타줄에 키스한 적이 있지 젠장.
32.자신이 가지고 있는 가장 비싼옷/가장 싼옷 ?
코트/면티
33.자신의 태몽은?
그런거 안 키운다.
34.최고로 몇병까지 마셔봤는가?
소주 2병, 맥주 4병, 시바스리갈 3잔, 고량주 2잔(2003년 1월 1일)
35.닮은 연예인은?
닥쳐
35-2.들으면 기분이 어떤가?
닥치라니까!
36.체력장 평균은?
1급
36-2.100m달리기 (최고)기록은?
중학교때 12,2
37.술을 처음 마셨을때가 언제였나?
7살 매운탕 먹다가 맥주를 보리차로 착각해서 먹음
38.전생에 무엇이었을까?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미신따위에 관심없다.
39.지금 투명인간이 된다면..?
게임매장 가서 게임을 쓸어온다.
40.지금 몸에 걸친 모든것들의 가격은?(악세서리 등등..모두 포함)
1~2만원 남짓
41.가장 최근에 운기억은? 이유는?
기억 안남. 고등학교들어서 운 기억은 없다.
42.자신이 나이가 들었음을 느끼는 때는?
술(소주)이 안들어갈때
42-2.아직 어리다구 느낄때는?
술심부름갈때 민증까라고한다. 귀찮아....
43.자신이 여자or남자라구 느껴질때는?
난 곧 죽어도 남자다.
43-2.자신이 여자or남자임이 의심스러워질때는?
없다니까.
44.자신만의 라면 비법이 있다면?
스프를 먼저 끓인다. 라면 맛이 확 차이난다.
44-2.일주일에 먹는 라면의 양의 몇개?
1개 될까 말까
45.남녀간의 우정이 가능하다고 믿나여?
당빠지. 이게 불가능이면 니xx는 이세상의 모든 아는여자(또는 남자)가 다 연애대상이냐?
46.영화속의 주인공이 된다면 어떤역을 맏고싶나?
엔소니 홉킨스 처럼 악마적 감성을 가진... ㅎㅎ
46-2.상대역으루 가장 잘어울리는 이성배우는?
손예진, 장쯔이
47.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있었던 3대사건을 뽑는다면?
전학.
재수
외대 재입학
48.딸/아들의 이름을 미리 지어본다면?
현자돌림으로. 인의예지신 예현. 지현 이렇게..
49.당신이 자주 하는말은?
미친, 꺼져, 조까, 닥쳐, 덴사이데스한
49-2.자신이 자주쓰는 이모티콘은?
=_=
50.아침에 인나서 젤먼저 하는일/자기전에 젤먼저 하는일
일어나 앉아 5분동안 머리를 비워둔다 / 이리뒤척 저리뒤척
51.가장 기억에 남는 화장실 낙서는?
휴지가 없다...
52.지금 지갑속엔 무엇이 들어있는가?
가족사진, 돈, 카드, 정액권, 헌혈증
53.지금 좋아하는 사람있나여?
있다.
53-2.좋아하게 된이유와 어케 만났는지...
남이사
54.최근 가장 황당했던 일은?
(1) 스님 옆에서 어던 예수광신도가 악마어쩌구 하며 질알을 해댔다. 5분인가를 그렇게 있더니 지하철 문이 열리고 스님은 계속 헛소리를 지껄여데는 그 인간의 대갈을 목탁으로 휘갈겼다. 그러더니 조용해지더군.
(2)지하철(국철)을 탔는데 어떤 놈이나는 도사이니라~하더니만 지하철 문을 막 찼다. 그러다가 갑자기 지하철 바닥에 누워서 구르고 쌩쑈를 하지 않는가. 그러다가 조용히 나가가더라.
55.길에서 저 사람, 진짜 내꺼다! 이런 느낌이 오는 이성을 만난다면?
사랑이란건 불현듯 다가오는 거라고 생각하는데. 이런 건 사랑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56.미팅을 하는데 소지품을 한개씩 꺼내라구 한다..무엇을 꺼내겠는가?
시계
57.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들은 가장 느끼한 말은?
없다.
58.자기 자랑을 최대한 길게 한다면?
난 x나 착한 놈이고, 의리는 나름대로 있다고 생각하니까 나에 대해 왈가왈부 하지 마라!
59.자신이 변태라구 느낄때는?
음담패설을 지껄이고 있을때
60.내가 여자or남자라서 이익을 본적은?
없다. 남자는 그저 호구다. 젠장. 아. 얘 낳는 고통은 없어서 다행이구만.
61.가장 기억에 남는 크리스마스
작년
61-2.여름에 산타 클로스는 머하구 있을까?
백수지 뭐냐.
62.시험문제를 찍을때 해봤던 방법들을 나열해보라..
가장 적게 체크한 번호를 찍는다.
63.가장 사랑하는 사람은?
내 가족. 그리고 내 벗들
63-2.그 사람한테 한마디..!!!
각각에게 모두 다르다.
64.지하철에서 파는 물건중 가장 사고싶었던 것은?
헤즐넛 1000원짜리 커피향
64-2여지껏 사본 물건을 나열해보라..
커피향, 바느질통
65.당신은 당신의 주변 사람들에게 어떤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은가?
냉정속에 열정을 숨기며 사는 사람
66.세상에서 젤 추잡하다고 생각되는것은?
위선, 구라, 고정관념
67.종교가 있는가?
천주교
68.대학생이 된 다음 젤 먼저 하고 싶은일은?
책 좀 많이 봐야지. 그리고 여행도 하고 애인도 사귀고
69.가장 많은 돈을 주웠던 적은? (없다면 복권, 사은행사 당첨등의 경험이라도..ㅡ.ㅡ;;)
피버노바 받았음
69-2.그 돈을 어케 처리했나?
잃어버렸다...=_=
70.가지고 다니는 사진?
중학교때부터 지금까지의 명함사진. 그리고 가족사진
71.친구의 애인이 자신에게 고백한다면?
그 여자한테 열라 야멸차게 말한다음에 친구한테 말해서 헤어지게 한다. 그딴 사람은 사귈 가치도 없다.
72.친구가 교묘한 농담으로 당신의 결점을 꼬집어 웃음거리로 만들었다면?
의도를 파악해서 수긍하는 것은 수긍하고 악의라면 기꺼이 복수하겠다.
73.당신의 이미지를 말해주세여
눈속에 타오르는 불꽃
74.애인 있나?
없다.
75.앞으로 몇명을 사귈껀지..
가능한 많이. 진심으로 사귈지 그냥 재미나게 사귈지 그건 그 사람의 진실성에 따라.
76.어느날 갑자기 무인도에 표류하게 된다면?(캐스트 어웨이 표절금지)
로빈슨 크루소는 어떠냐. 푸하하!!! =_=;;
77.내가 봤던 사람덜중에 가장 엽기적이었던 넘은?
엄마가 초인종 14번 누르는데도 귀찮아서 안나간 친구 한놈. 결국은 어머니께서 담을 넘고 그놈을죽도록 팼다지.
편의점에서 재고 다 쓸어오는 내 친구
78.자신의 신체중 가장 고치고 싶은 부분과 그 이유는?
코 성형.
79.인간관계에서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하는것은..?
사려깊음
80.지금 자기 옆에 있는 물건은?
논어, 신약성경, 로마인 이야기 ,탈무드, 쓰레기통등등
81.술마실때 잼있는겜/하기 시른겜
디비딥/ 딸기딸기딸기
82.지금 헤어스탈은? 바꾼다믄 어케?
안깎아 지저분한 머리/ 잛게 자르고 젤로
83.첫키스는? (흐흐흐...)
노코멘트
84.이건 정말 내얘기야..!!라고 생각됐던 노래는?
크라잉넛의 지독한 노래, 감동률의 유서
85.길가다가 애인이 바람피는 현장을 목격했다면!?!
현장 덮치고 두 연놈 쥑인다...
86.당신보다 50살 많은 재벌이 당신에게 결혼하자구 한다면?(사랑없음)
미친
87.아르바이트 경험&에피소드
과외, 주유소, 노가다,농사일
88.할일이 없을때 주로 뭘하면서 시간을 때우는가?
시체놀이 그리고 끄적거리기
89.한꺼번에 몇명에게 대쉬 받아봤나?
1명
90.나만의 스트레스 해소법~
무조건 나가서 달린다.
91.짝사랑 경험담을 말해주세여..
작년 5월부터 지금까지.
91-2.짝사랑경험이 없던있든 이상형쓰기..!!
냉정속에 열정을 숨기며 사는 여자.
92.바닷가에서 애인이 나잡아봐라~라며 뛰어간다면?
야! 힘들어!
93.애인이 커플헤어를 하쟈구 하믄 어케할건가..?
(안한다면 헤어진단다...ㅡ.ㅡ;;)
깬다. 사소한 일에 목숨거는 여자는 죽어도 싫다.
94.갑자기 남자(여자)친구한테 차인다면 이유는 멀까?
서로의 본심을 아직 몰랐나보지
94-2.채인 이후 행동은?
데이트 장소를 쭉 걸어본다. 그리고 깨끗하게 잊는다.
95.앞으로 살아가면서 꼭 해보고 싶은것이 있다면?
잘먹고 잘 사는거.
96.지금 갑작스레 생각나는 사람..그 이유와 그에게 하고픈말
그 사람 그 여자/ 무슨 말을 해야하지?
97.기억에 남는 영화or드라마or책이 있다면?
시네마 천국/파랑새는 있다/ 냉정과 열정 사이
98.자기가 쓰는 메신저랑 아뒤는?
엠에센. ychbb@passport.com
99.현재 싫어하는 사람이 있나여? 몇명이나?
헤아릴 가치조차 없다. 싫어하는 감정조차 아까움.
100.마지막으러 하고싶은말..!!
새로운 백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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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지하철 희생자를 추모합니다!
첫댓글 오우~~ 멋있는 놈 최호~~ ㅋㅋㅋ 잘지내보자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