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덕교회를 목회하면서 너무 감사한 일은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사람들을 가덕교회에서 만나게 하셨고, 또 필요한 하나님의 사람들을 가덕교회로 보내어 주셨고, 지금도 보내어 주고 계신다라는 사실입니다.
어제 저녁 남아공 천준혁선교사님가정과 C국선교사인 박목사님과 함께 저녁식사를 하며 선교를 통한 세계복음화의 얘기를 들으면서 남아공선교사님과 C국선교사님과 이런 시간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했는지 모릅니다.
가덕교회의 목회는 저 혼자 하고 있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가덕교회에 보내어주신 하나님의 사람들과 함께 하고 있습니다. 벌써 일곱나라 열분의 선교사님과 함께 목회를 하고 있고, 여섯 개 기관의 하나님의 사람들과 함께 목회를 하고 있습니다. 지금 가덕교회에는 열분의 선교사님들을 통해 미래의 선교사들이 세워지고 있고, 한방의료봉사를 하시는 장로님을 통해 봉사하는 하나님의 사람들이 세워지고 있습니다. 저는 하나님께서 보내어 주시는 하나님의 사람들과 성도들을 연결하는 사역만으로도 얼마나 행복하고 풍성한 목회를 하고 있는지 모릅니다. 가덕교회는 가면 갈수록 셀수 없을 만큼 더 많은 하나님의 사람들과 함께 목회하게 될 것입니다. 이렇게 많은 하나님의 사람들과 함께 목회를 할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지 모릅니다.
올해 상반기에 지어질 선교센터를 통해 더 많은 선교사님들과 함께 하게 될 것이고, 그 선교사님들을 통해 또 많은 하나님의 사람들을 만나게 될 것을 생각하면 얼마나 마음이 설레고 벅차는지....
열여섯명의 하나님의 사람들과 함께 목회를 하는 목사 李 聖 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