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7일, 8일 휴가를 내고
6일-현충일에 축령산으로 혼자 차를 끌고 갔다.
경춘 고속에서 화도IC로 빠진 후,
수동읍을 거쳐 축령산에 도착.
휴일이라 그런지 많은 이들이 있었지만,
저녁 넘어가며 다들 돌아가고 3팀만이 텐트치고,
여유자작 했다...ㅋㅋ
아래 야영데크에서 206번에 자리를 잡았다.
6일이 휴일이라 사람들 바글바글...ㅋㅋ
릴렉스 의자에 앉아 셀카도 찍어보고...
간단하게 이너텐트 설치하고,
4cm 자충매트와 베개, 침을을 던져 놓았다.
저녁에 쏘새지와 맥주로 솔캠 기분좀 내고...ㅋㅋ
7일 아침에 등산을 해 보았다.
등산로를 따라 30여분 가니...이정표가 나온다.
축령산 정상을 향해 고고!!
정상까지 가려다...
수리바위에서 잠시 쉰다는 것이,
배고프다는 핑계로 다시 빽을 했다는...ㅎㅎ
바위틈새로 보이는 소나무가 위태위태 하다.
내려와 샤워 후, 소설책 읽고 있는데,
ALPS가스 사신분이 4색 낙지 수제비를 주셔서 아주 맛나게 잘 먹었다...ㅎㅎ
부담가지실까봐 거금 2,000원까지 받았는데...쩝
다시 한번 완전 잘 먹었습니다.~~
덕분에 저녁을 못 먹었다는...ㅋㅋ
8일 아침에 다시 한번 데크를 둘러 본 후,
짐 정리한 후,
진동 계곡으로 주말을 보내러 다시 출발 했다...^^
첫댓글 혼자서도 잘해요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