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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번][89번] 난의 질병과 대책
[88번] 난의 질병과 대책 (1)
글쓴이 변승완
난의 질병과 대책
작성자: 변승완
난에 질병을 일으키는 병원균은 곰팡이와 세균 그리고 바이러스인데 이 중 바이러스는 현
재로서는 뚜렷한 방제책이 없으므로 여기서는 곰팡이와 세균에 의한 것만 다루기로 한
다. 병해에 관해서는 매년 난관련 잡지에 소개되고 있지만 아직까지도 몇몇 애란인의 경
험적인 처방에 의존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따라서 세균이 병원균인데도 불구하고 곰팡
이에 적용하는 약을 추천한다거나 그 반대되는 경우를 추천하는 경우도 종종 있어 많은
혼선을 빚고 있다.
여기서 서술하는 내용은 난의 병충해에 대해서 세계적인 권위를 갖고 있는 미국난협회
(AOS)에서 발행한 "Orchid Pests and Diseases" (1995수정판)를 근간으로 하여 관련서적
과 인터넷을 통해 모아진 여러 자료를 참고로 하여 정리한 내용으로 난의 질병에 관해서
과학적인 근거가 있는 것임을 밝혀둔다.
식물의 병해를 취급하기 어려운 점은 같은 곰팡이나 세균이라도 식물에 따라 나타나는 증
상이 다를 뿐만 아니라 또 역으로 서로 다른 곰팡이나 세균이라도 그들이 한 식물체에서
보이는 증상이 유사하여 정확한 진단이 힘들다는 것이다.
또 병해의 명칭에 있어서도 대단히 혼란을 가중시키고 있는 면이 있는데 대부분 외형적
인 증상으로 그 병명을 부르고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특정 채소에서 나타나는 갈반병이
다른 채소에서 불리우고 있는 갈반병과 병원균이 반드시 같지 않다는 것이다. 그래서 농
촌진흥청에서는 특정작물의 명칭과 함께 그 병의 이름을 부르고 있는 실정이다. 그 중 다
행스러운 것은 상당히 많은 증상에 대해서 처방이나 예방책이 몇가지 농약으로 수렴되기
때문에 정확한 병명을 몰라도 나름대로 대처하는 것이 어느 정도 가능하다는 것이다.
상기 내용만으로 미흡한 부분이 있다면 농약에 대한 것이었다. 일반적으로 거의 모든 서
적에서 어떤 병에는 어떤 약을 사용하라고만 표현되어 있는데 이것이 예방의 효과를 갖
는 것인지 치료의 효과를 갖는 것인지에 대해서도 분명히 알아야하겠다. 또 일반적으로
는 예방의 차원에서 정기적으로 농약을 살포하는데 이 때는 어떤 농약을 어떻게 투여해
야 효과적인지 그리고 저항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언급된 것이 없었다.
필자가 농약에 관련된 서적을 찾아 보면서 느낀 것은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농약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이 조금만 보충된다면 이러한 의문점에 대한 답을 얻을 수 있고 나름대로
의 효과적인 방제법을 구사할 수 있다는 확신이 서게 되었다. 뭔지 모르지만 남이 좋다니
까 나도 뿌린다.라는 식의 방제가 아니라 계절에 따라 일정에 맞추어 병원성 곰팡이와 세
균에 대처할 수 있는 종합적인 방제법을 구사할 수 있어야하며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도 우리가 사용하는 농약의 성능과 그 한계에 대해 잘 알고 있어야 하는 것이다.
농약의 사용에 대해서는 홈페이지 '난재배'란의 '자료실'에 실린 '난에 사용하는 농약의
특성'이라는 필자의 글을 참조하길 바라며 이 글과 함께 농약에 대한 글을 읽지 않고서
는 효과적인 방제가 어렵다는 것을 분명히 해두고자 한다.
1. 잎에 생기는 질병
1) 탄저병 (Anthracnose )
병원균: Colletotrichum gloesporiodes (Syn. Gloeosporium affine, Gloesporium
cinctum)
증상: 식물체의 토양 위의 어느 부분으로나 침투한다. 잎에 가장 많이 침투하는데 동해
를 입거나 햇볕에 상하거나 뿌리가 부실하여 약한 식물체가 많이 감염된다. 초기 증상은
잎이나 위구경이 갈색으로 변하는 것인데 형상은 둥글거나 불규칙적이며 다소 패이고 구
분이 뚜렷하다. 질병이 진행함에 따라 감염된 부위에 검은 알갱이 모양의 곰팡이 포자 덩
어리가 보인다. 죽은 부분과 건강한 부분 사이에 구분이 뚜렷하다. 보통 산채해 온 난의
구촉에서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병반이며 특히 동해를 입었던 난에서 많이 발견된다. 꽃
에서는 작고 둥근 갈색 또는 흑점이 주,부판에서 관찰되며 꽃 전체를 뒤덮는 경우도 있
다.
대책: 곰팡이에 의한 잎의 질병은 치명적이지는 않지만 일반적으로 관상가치를 떨어뜨린
다. 한 번 감염되면 그 병반은 원 상태대로 회복될 수 없기 때문이다. 감염된 식물을 격
리시키고 가능한 잎이 젖어 있는 시간을 줄여 병이 전염되는 속도를 줄이도록 하여야 한
다. 스프래이를 금하고 관수 간격을 늘려 약간 건조하듯이 관리한다. 난에 널리 쓰이는
침투성 곰팡이 제제로 톱신이나 벤레이트가 좋으나 2번 이상 연속 사용시 병균의 저항성
을 키우게 되므로 다이센을 교대로 사용하거나 다른 비침투성 농약을 섞어서 사용하는 것
이 좋다.
2) 잎끝마름병 (Cymbidium Tip Burn, Leaf Die-back)
병원균: Botrytis, Glomerella cincta
심비디움속의 난에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관찰되는 것으로서 햇볕에 타거나 과비에 의한
것 또는 선풍기의 바람에 의해 잎 끝부터 아래쪽으로 갈색 또는 검은색으로 타들 어가는
경우가 있는데 곰팡이 균에 의한 것도 있어 구분이 어렵다. 곰팡이의 경우는 Botrytis의
경우 반점이나 얼룩덜룩한 무늬가 보이면서 말라 들어가고 Glometrella cincta 곰팡이에
의한 경우는 갈색으로 말라 들어간다. 경우야 어떻든 이 경우에는 모두 변색되거나 말라
들어가는 부분을 소독된 가위로 5mm정도 아래까지 잘라버리고 톱신이나 다이센을 발라준
다.
또, 이 증상과 유사한 것으로 신아의 잎 끝만 주로 검게 변색되어가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는 칼슘 성분의 부족일 가능성이 높다. 하이포넥스나 무기질의 비료를 많이 사용하
는 경우 일반적으로 칼슘이 들어 있지 않은 경우가 많으므로 발생할 수 있다. 신아가 한
창 성장할 시기에 이 증상이 나타나는데 한 분에서도 묵은 촉은 괜찮고 신아의 잎 끝 만
이 검게 변색한다면 칼슘 부족을 한 번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3) 잎점무늬병 (Cercospora Leaf spot)
Cercospora 병원균은 여러 변종이 있으며 난의 종류에 따라 발병하는 종류가 다르기도 하
고 같은 병원균이라 하더라도 난의 종류에 따라 그 병반의 색깔이나 증상이 다소 다르게
나타난다. 한가지 공통점이 있다면 잎의 뒷면에서 발병하며 해당되는 앞면에서도 어느 정
도 관찰이 될 수 있다는 점이다. 여기서는 자생란과 같은 심비디움속에 속하는 난들에게
서 발견되는 것만 소개하기로 한다.
병원균: Cercospora species
증상: 잎의 뒷면에 작은 점들이 생기는데 둥글고 다소 패인 듯하며 어두운 갈색으로 흔
히 직경이 1mm이하이다. 여러 개의 점들이 합쳐 큰 반점을 형성하기도 한다. 이 점이 생
긴 부분에 해당하는 앞면은 처음에는 연두빛 점으로 보이다가 갈색으로 변해가는데 갈색
주위에는 노란색을 띈다. 이 병은 오래된 촉에서 더욱 심하다.
대책: 탄저병의 대책과 동일
4) 기생성 반점병 (Phyllosticta Leaf Spot )
병균: Phyllosticsta Capitalensis
증상: 거의 전 세계적으로 모든 난에서 발병하나 심각한 질병은 아니다. 관상미를 떨어뜨
리며 조기 낙엽의 원인이 된다. 초겨울에 환기가 잘 안되는 환경에서 발생하기 쉽다. 작
고 약간 패인 황색 반점이 잎이나 위구경 어디에나 발생하는데 반점이 커지며 원형이나
타원형으로 된다. 잎의 황반은 갈색이나 어두운 갈색으로 변하는데 이 주위에는 붉은색이
나 자주빛이 섞인 검은색을 띈다. 반점의 평균 직경은 6mm이다. 나중에는 반점의 중심부
가 작고 검은빛으로 다소 튀어나오는데 이 부분에 곰팡이의 포자를 갖고 있다.
대책: 탄저병의 대책과 동일하다. 전염이 잘 되므로 감염된 식물체는 잘라서 불태우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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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번] 난의 질병과 대책 (2)
글쓴이 변승완
난의 질병과 대책 (2)
2. 위구경과 뿌리에 생기는 질병
1) 연부병(軟腐病,무름병,Bacterial Soft Rot )
병원균: Erwinia carotovora and Erwinia chrysanthemi 세균
고온 다습한 상태에서 발병한다. 이 세균은 잎의 표면에 착생해 있다가 상처 난 부분을
통하여 침입한다. 식물 사이에서는 빗물이나 관수 시에 물이 튀면서 전염된다. 증상은 주
로 여름철 고온 다습 시 신아의 기부와 위구경 근처가 노란색에서 갈색으로 급변하면서
잎의 기부에서부터 위쪽으로 급격히 갈색으로 번져가고 잎을 위로 살짝 잡아당기면 힘없
이 쑥 빠지게 된다. 분에서 털어내 보면 뿌리는 변색이 되지 않았는데 위구경은 갈색에
서 검은색으로 부패된 것을 볼 수 있으며 위구경이 심하게 물러지고 끈적거리며 심한 악
취까지 난다.
양란의 경우 기부만이 아니라 잎에도 발병한다. 백견병이나 부패병을 연부병으로 혼돈하
는 경우가 많은데 위구경이 물러지는 것과 악취의 여부로 구분이 가능하다.
방제: 발병 시에는 감염된 부분을 잘라내고 Physan(파이산)이나 캡탄(Captan; 상표명으
로 캡탄 또는 오소사이드로 팔리고 있음))같은 세균제제를 살포하고 관수 간격을 늘려 잎
이 젖어 있는 시간을 최소화한다. Copper Sulfate를 기본으로 한 보르도액 같은 것도 유
효하나 식물에 따라 약해의 우려가 있다. 평소에 분주나 분갈이 시에 소독을 위해 식물
을 침지 시킬 필요가 있을 때에는 기온보다 조금 높은 수온의 물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찬물을 이용했을 때에는 물과 식물체 사이에 진공 현상이 발생하여 식물체의 표면에 붙
어 있는 세균에 약이 효과적으로 접촉할 수 없다.
2) 부패병 (腐敗病, Fusarium Wilt , Fusarium 시듬병)
병원균: Fusarium oxysporum
이 곰팡이는 토양전염성으로 뿌리를 통해서 혹은 분주 된 위구경 사이의 자른 부분을 통
해서 식물체에 침입한다. 심하게 감염되면 3~9주 후에 죽게 되는데 일반적으로는 병이 계
속 진행되는 상태에서 1년 이상이나 사는 경우도 많다. 이 병에 걸리면 Damping-off 현상
이 관찰되며 잎이 누렇게 되고 얇아지며 수축된다. 위구경은 다소 뒤틀리게 되고 결국에
는 뿌리가 썩게 되는데 위구경까지 썩는 경우도 있다. 지하경의 외피 또는 피하에서 자주
빛으로 원형 또는 띠 형태의 변색되는 부위가 관찰되거나 밝은 분홍 빛의 vascular
bundle (維管束:물관과 체관)이 관찰되면 이 병에 걸린 것을 알 수 있다. 급성인 경우
그 증세가 연부와 비슷하나 연부와 달리 위구경이 물러지지 않고 악취가 나지 않아 구분
이 가능하다.
방제: 감염된 부분을 모두 제거하고 톱신이나 Iprodione(상표명:로브랄) 에 담근 후 물빠
짐이 좋은 새 분에 심는다.
3) 백견병 (白絹病, 흰비단병, Southern Blight )
병원균: Sclerotium rolfsii (Corticium rolfsii)
이 토양전염성 곰팡이는 전세계적으로 난에 뿐만 아니라 땅콩,콩,오이,토마토,바나나 등
여러 곡물과 채소에 악명을 떨치고 있는 것으로 아직까지 뚜렷한 방제가 별로 없고 각국
에서 이에 대한 방제법의 연구에 골몰하고 있는 질병이다. 이 곰팡이는 토양에 기생하여
악조건에서도 거의 죽지 않고 잠복해 있는 것으로 주로 토양의 표면에서 5 ~7Cm 정도의
깊이까지만 살고 있다고 한다.
이 병은 섭씨 30도 이상의 고온이 3~5일 이상 계속되다가 비가 오거나 관수 직후에 발병
하는데 처음에는 잎이 세력을 잃고 황변하다가 뿌리와 위구경 그리고 잎의 기부가 급격
히 부패해 들어 가는데 감염된 부위는 유황 색에서 곧 갈색으로 변하며 고사하는데 고사
한 조직은 건조하여 미이라처럼 된다. 이 증상 또한 연부와 혼돈하기 쉽다. 분에서 끄집
어 내어 뿌리를 살펴보면 마치 솜털과 같은 희고 짧은 균사가 뿌리에 촘촘히 피어있고
그 주위의 식재는 거미줄 같은 것이 퍼져 식재들이 달라붙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으며 자
세히 살펴보면 겨자씨와 색깔이나 크기가 비슷한 Sclerotia라는 알갱이 형태의 집합체가
관찰된다. 여기에 양분을 축적하여 악조건에서도 수년 동안이나 살 수 있다.
방제: 예전에는 유기수은제가 있어서 이를 효과적으로 방제할 수 있었으나 지금은 전세계
적으로 제조가 금지되어 있다. 일단 감염된 위구경을 잘라버리고 새 식재와 분에 심어 예
방제로서 Quintozene(일명 PCNB)을 관주하는 것이 좋은데 Quintozene도 국내에서는 잔류
농약 성분 문제로 구할 수가 없다. 국내에서 구할 수 있는 치료제로서 몬카트(M[안내]태그제한으로등록되지않습니다-oncut :
Flutolanil 15%) 유제를 1000배 희석하여 관주하거나 침지 후 15분~30분 후에 씻어 내도
록 한다. 평소 예방관리를 위해 미생물 천적인 트리코더마액을 분에 관주하는 방법도 있
다.
4) 흑부병 (黑腐病: Black Rot)
병원균: Pythium ultimate와 Phytophthora cactorum
이 곰팡이는 섭씨 10-22도 사이의 온도에서 다습할 때 번성하는데 치명적인 질병이다. 주
로 소독되지 않은 분이나 식재 또는 물로 유입되며 감염된 분으로부터 관수 시 물이 튈
때 전염된다. 유묘의 경우 식재와의 경계면에서 식물체에 침입하여 水浸(water-soaked)
흔적을 남기며 시들어가는데 급속히 퍼지며 죽게 된다. 성장한 촉에서는 식물체의 임의
의 부분에 침입할 수 있다. 감염된 부분은 뿌리나 줄기 또는 잎에 검은 흔적을 남기는데
잎의 감염된 부분은 물러지고 잎의 한 면에만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이 병반이
자라서 위구경까지 이르면 식물 전체가 죽게 된다. 자생란에서는 그리 흔한 질병은 아니
며 주로 양란의 배양시 묘판에서 많이 관찰되는 질병이다.
방제: 증상이 나타나면 격리시킨다. 관수 간격을 늘리고 잎이 젖어 있는 빈도와 시간을
줄이도록 한다. 일찍 발견되면 Etridiazole을 토양에 관주하며 증상이 발전하면
Metalaxyl이나 Fosetyl Al. 같은 침투성 곰팡이제제를 사용하면 효과적이며 국내에서 쉽
게 구할 수 있는 농약은 리도밀(Metalaxyl의 상표명)이다.
5) 根腐病 ( Rhizoctonia Root Rot)
병원균: Rhizoctonia solani
이 질병은 토양전염성 곰팡이에 의해 감염되며 신아나 성촉에 관계없이 허약한 난에 발생
한다. Damping-off 현상이 관찰된다. 이 곰팡이는 갈색으로 뿌리를 마른 상태로 부패하
게 하는데 지하경이나 위구경의 아랫부분 또는 신아의 기부에까지 집결하여 부패시킨다.
이 병은 천천히 진행하며 뿌리가 썩어 활기를 잃고 Fusarium 시듬병과 같이 잎과 위구경
은 노랗게 되고 수축되고 얇아지며 뒤틀리게 된다. 신아가 나오게 되면 성장이 잘 되지
않아 점점 작은 것이 나오게 되며 죽어간다.
방제: 조기에 발견하면 감염된 뿌리를 잘라내고 톱신이나 Iprodione(상표명: 로브랄)에
침지 후 새로운 식재와 분에 다시 심는다.
6) 갈색썩음병 (Brown Rot)
병원균: Erwinia cypripedi 세균
섭씨 27도~31도 사이에 많이 발생하며 주로 잎의 중간부에 작고 둥근 수침상의 연갈색 반
점이 보이다가 암갈색으로 변해간다. 병반은 모든 방향으로 확대되어 가며 마침내 생장점
에 이르면 식물체 내부에 확산되어 죽게 되는데 암갈색으로 수축되고 마른 형태로 고사한
다.
방제: 연부병에 대한 방제와 같다.
3. 꽃에 생기는 질병
Botrytis Petal Blight (잿빛곰팡이병)
병원균: Botrytis Cinera
증상: 꽃의 주,부판에 작고 둥근 갈색 반점이 생기는데 갈색의 주위에는 분홍빛을 띈다.
섭씨 20~22도의 기온에서 90%이상의 습도를 갖거나 젖어있을 때 많이 발생하는데 과수의
경우는 열매를 맺지 못하고 양란의 경우 꽃이 위주이므로 심각하게 취급되나 동양란이나
자생란에서는 흔히 볼 수 없다.
대책: 톱신,Iprodione, Physan등을 살포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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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Texas Plant Disease Handbook , 1996.11, Southern Bl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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