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난히 무더운 지난 7월 21일 옥천강변에서 35명의 친구와 하계 야유회를 다녀왔다.
긴 장마의 끝자락이라서 찌는 듯한 무더위가 찾아 왔지만, 전국에서 온 친구들과
기본 몸풀기 10키로를 뛰고, 쏘가리매운탕, 닭백숙, 삼겹살 등으로 허기진 배를 채웠다.
이후 전문 수영인 친구가 안전을 확인 후 다이빙의 시간과 수중 기마전은
타임머신을 타고 35년전 개울가에서 물장구 치던, 동심으로 돌아간 것 같았으며,
함박 웃음으로 보낸 시간은 삶의 에너지를 충전시키며,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었다.
이 자리를 준비한 구미, 대구친구들에게 친구들은 감사와 기특한 박수를 보낸다.
65뱀마라톤 -2012.07.21
첫댓글 또하나의 추억거리가 생겼다 우리의 소중한 앨뱀을 환갑의 나이에 다시꺼내 소중하게 이야기 하자 ..
시간 못내 넘 아쉽네.
대구 구미 친구들 이번에 행사 준비한다고 고생들 많이 했다. 기마전 놀리 정말 오랜만에 보는군 .
좋쿠나~~
대구 구미뱀들 야유회 준비한다고 고생 많았고 덕분에 초등학교 동심으로 돌아가 기마전 물놀이
즐겁게 보내고 왔다,,
다들 즐거워 보이고 시원했겠다.
모두 즐거운 시간 보냈구만~~ 부럽다는~~
보기좋타
아.....배야.....
대장! 수고 많았다. 65뱀 카페 영원히 지켜주라.
아이고 미치고 환장하겠네 ㅋㅋㅋ
당직이라 못 갔다~~ㅠㅠ 그래도 사진 보니깐 함께한 듯 넘 좋다~~~
모든 친구들 덕분에 행복한 시간이었다.
다음 멋진 추억을 만들기 힘차게 달려보자.
65뱀! 힘!~~~~~~ 아자아자.
준비한 친구들에게 고맙고, 함께 같이 달린 친구들에게 고맙고, 멀리서 와 반갑게 맞아준 친구들이 고맙다.
좋은 추억으로 남을것 같다.
크~ 나도 근무라서 몬 참석했쓰..사진 보니까 어린추억으로 돌아간듯. ㅎㅎ
모두들 수고 했고 덕분에 잘 보내고 왔다.
못하는 다이빙 한다고 물먹고, 기마전 하면서 물먹고, 술도 기분대로 먹고, 족대 가지고 설쳤지만
쏘가리 한마리도 못잡고...... 그렇치만 푸짐한 추억거리는 가지고 거제도로 왔다.
그래도 족대로 쏘가리 잡는다고 우기는 주현이도 추억이 되었다 ..
대구 구미 칭구들 덕분에 좋은 추억만들고 왔다..
전날까지 날씨 걱정했는데 화창한 날씨에 화사하게 칭구들과 웃고 떠들고 동심의 세계로 돌아간듯..ㅋㅋㅋ
미투!!
내년에도 요로코롱 잼나는 야유회가 올랑가 모르것네 대구.구미 친구들 덕에 눈.코,입이 즐거웠다
친구들 덕분에 좋은추억 만들고 왔구나. 무더위 건강관리 잘해라...
내년엔 뒤에 식당잡아서 한번더 놀자!!!!어뗘???
호영이 힘들었구나..그러자..ㅋㅋㅋ
즐거웠겠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