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치과에 가는날 이다.
오후 2시30분 예약 시간에 맞추어서 전철
에 승차 할여고 승강기에서 나와서 타는 입구에 도착 했는데 문이 닫힌다.
황당한 이기분 가끔 당하는 일이지만 기분
은 별로 였다.
도리 없이 다음차를 기다릴수 밖에 없다.
버스를 이용할 생각도 해보았지만 그래도 전철이 빠를것이라 확신하고 다음 전철을 이용해서 대화역에서 하차 해서 버스 도착 시간을 확인 결과 "66 6분" 도착 표시가 보인다.다행히 진료시간 10분전에 치과에
도착해서 가자 마자 진료를 받을수 있었다.
진료후 귀가길에 안산공원 입구에 내려서
안산공원을 걸으면서 조금만 걷고 귀가 하기로 하고 걷다 보니 호수아파트 입구 까지 도착했다.
여기까지 왔는데 호수공원을 지나서 주엽 역까지 걷고 전철 타고 귀가 하기로 하고
사진도 찍고, 넓은 호수도 구경 하면서
줄기고 있으니, 편안한 마음이 드는 안식처
를 찾아온 기분이였다.
수령 249된 회화나무 생각이 나서 자생 하고 있는 곳을 방문해서 사진으로 잡아 보았다.
회화나무는 귀한 나무라서 양반나무,
선비나무,부자나무 이렇게 부르기도 한다고 한다. 나무, 열매,잎. 모두 약재로 사용할수 있다고 한다. 실제로 자신이 확인 해본 사실을 열거 해본다.
닭백숙을 할때 회화나무를 잘라서 솣에 닭과 함께 넣고 끓인후 닭고기를 먹을때 소금 없이 먹어도 단백한 맛을 볼수있다.
처음 경험해서 인지 신기한 생각이 들었다.
오늘도 줄거운 마음으로 봄의 정취를 느끼면서 행복한 걸음을 마무리 했다.
2021.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