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한 기업과 실패한 기업에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 비전과 전략의 차이? 아니다. 엄청난 기술력과 정보력의 진보가 이루어진 현재의 비즈니스 환경에서 기업의 비전과 규모의 차이는 별다른 우열이 갈리지 않는다. 제품을 둘러싼 관리기술이나 모든 기업이 지켜야 할 지극히 평범한 원칙 등 작고 미묘한 차이에서 성공과 실패가 나뉜다. 바로 디테일이다. 이 책은 수십 년간 국내외 유명기업의 다양한 마케팅컨설팅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저자가 기업의 핵심가치를 결정하는 디테일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한다. 실패한 기업을 들여다보면 전략상의 문제보다는 디테일에 힘쓰지 못한 경우가 많다. 반대로 성공한 기업은 세부적인 것을 중시하고, 업무 하나하나를 세심히 관리한다. 독자들은 《디테일에 집중하라》를 통해 우리에게 부족한 1%를 채움으로써 어떤 환경에서도 성공을 가능하게 하는 경쟁력을 기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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