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사진은 화암별장 위 쪽 15분 거리에 위치한 북동계곡의 모습입니다. 물이 아주 맑은 에메랄드 빛인데요. 외부인들에게 거의 알려지지 않은 비경중의 비경이죠. 비가 오고 난 뒤의 북동계곡은 15개의 잠수교?가 펼쳐질 만큼 장관이랍니다.
북동계곡 입구의 제1잠수교예요.(잠수교라는 표현은 비가 오면 건널목이 잠겨서 제가 붙임) 아는 사람만 찾는 비경중의 비경 물빛이 에메랄드빛이랍니다. 세상에 저렇게 아름다운 물 색깔 보신적 있나요? 원더풀! 비가 오고 난 뒤에는 더 푸르고 맑답니다 비가 오면 이런 잠수교가 펼쳐집니다. 장마 때는 아예 다리가 잠겨 통행이 불가하구요. 이 다리를 쭉 가면 위에 드문드문 인가도 있어요
크-말이 필요 없는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말로 표현할 필요 없는...... 실제로 보면 너무 물이 맑고 유리와 같이 투명하여 감탄이 절로 나와요. 정말 저도 볼 때마다 너무 아름다워 감탄 또 감탄할 따름이죠. 물이 맑아서 그런가 자갈돌들도 이끼없이 깨끗하고 하얀 색들이예요. 사진으로는 다 담아낼 수 없는 순백색의 색깔들입니다 북동계곡 중 제일 멋진 장관을 자랑하는 계곡, 여기서 발담그고 앉아 있으면 세상사의 근심걱정과 시름은 다 씻겨져버려요. 사실 이렇게 아름다운 곳이 사람들에게 너무 알려질 까 겁이 나요. 사람들의 손때가 묻지 않은 그냥 오지로 남아 있었으면 해요.
올챙이들. 이렇게 맑고 깨끗한 물에 사는 올챙이들은 커서 개구리가 아니라 쉬리가 될 것 같아요 ㅎ
오른쪽으로 가면 북동계곡 가는 곳이고 왼쪽은 덕산기 계곡 가는 길이 연결되어 있는데 아직은 포장도로가 아니어서 차로 가기는 힘들고 트래킹하기는 좋을 것 같아요 1박2일 장소 덕산기계곡을 갈려면 이 쪽길 말고 덕우리 쪽으로 가는 게 더 좋아요.
▶덕산기 계곡 초입 1박2일 촬영지
▶청태산 아침가리골처럼 물속을 걷는 힐링 트레킹코스로 유명한 덕산기 계곡 초입
▶ 덕산기 계곡옆 숲길
아래의 사진은 화암별장 들어오기전 입구의 계곡 모습입니다. 화암별장이 위치한 화암면은 정선 관광지 중에서도 제일 유명한 화암8경이 있는 아름다운 곳이죠 상수원 보호 구역인 소금강 계곡의 물이 흘러 들어오는 곳이라서 물도 맑고 깨끗하고 다슬기도 많이 잡히는 곳이예요. 화암별장 들어오기전 5분 위치에 있어요. 물이 꽤 깊어서 어른들도 수영하기 좋아요. 아이들은 입구가 좋구요.
아래 사진은 별장밑 7분거리 화암면사무소 앞에 있는 정선8경의 하나인 용마소라는 곳입니다. 아기 장수 설화가 전해지는 곳인데요. 조선 중엽 김씨라는 여인이 옥동자를 낳은지 사흘만에 아기가 이곳저곳을 날듯 뛰어노는 것을 보며 장수가 태어났다 하면 일족이 멸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에 아이를 죽였는데 그 후 용마가 나타나 주인을 찾아다니다 주인이 죽은 것을 알고 이 소에 빠져 죽었다는 전설이 전해 내려오죠. 물이 꽤 깊은 곳도 많으니 너무 안쪽으로 가지 않도록 조심하셔야 해요.
아래 사진은 화암별장 10분 거리에 있는 용마소 옆의 화암약수 입구계곡의 모습이예요. 화암8경은 거리상으로 서로 가까이에 있어서 지나가면서 구경할 수 도 있어요. 일반적으로 약수터라고 하면 동네 뒷산에 있는 그런 조그만 옹달샘 같은 것을 연상하시겠지만, 제 블로그 화암약수 사진에서처럼 사시사철 풍경이 아름답고 시설이 좋아 캠핑매니아들에게는 소문난 야영장이죠. 계곡도 참 아름답고 물이 산위에서 직접 흐르는 거라서 아주 맑고 깨끗한 무공해 계곡이랍니다. 저희 별장 손님들에게 강추하고 싶은 계곡이예요. 바로 옆에 주차 가능하고 가까워요 평상시에도 물이 풍부하지만 비가 온 다음날이라서 수량이 더 풍성하네요.. 산골짜기에서 내려오는 자그마한 폭포수가 여기저기 흘러요. 물이 아주 깨끗한 무공해랍니다. 보기만 해도 시원한 계곡물이 시원스레 떨어지네요. 한 여름에 여기에 발이나 몸을 담그면 더위는 남의 세상 ㅋ 비가 오지 않는 가뭄기에도 계곡물이 마르지 않을 정도로 수량이 풍부하고 맑답니다.
물소리만 들어도 땀이 들어가네요 ㅎㅎ
화암약수 입구에 있는 정자, 뒤 길로 산림욕장 산책길이 펼쳐 있어요.
화암약수계곡은 입구쪽이 놀기 좋아요. 들어오는 바로 입구에 차를 주차하고 물놀이를 하면 좋답니다. 자그마한 폭포수가 여기저기 흘러요. 물이 아주 깨끗하고 청량하죠. 한 여름에도 사람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아 쾌적하고 좋아요 한여름에는 계곡 물소리가 자연의 소리 중 제일 듣기 좋죠. 계곡옆에는 음이온도 나와서 몸에 이로와요.
계곡 구석구석 숲이 그늘져 있어서 더위 뿐만 아니라 햇빛도 가리워지지요.
그리 깊은 계곡도 아닌데 아기자기하게 볼 거리들이 많아요.
당장이라도 달려가서 풍덩 담그고 싶지요? 정선은 정말 산도 아름답지만 계곡 또한 아름다운 무릉도원 별천지입니다. 물이 정말 맑고 깨끗하지요? 산위에서 직접 내려오는 물이라서 무공해 그대로예요. 여기서 한나절 놀다 보면 더위는 남의 세상. 신선 놀음에 도끼자루 썩는 줄 모른답니다.ㅎㅎ
여기는 약수터 뒷 편 계곡이네요 한 번 몸을 담그면 피부가 부들부들 매끈매끈해져요.
정선여행의 명소 화암별장 예약문의 010-3936-0577 |
출처: 정선펜션 화암별장 원문보기 글쓴이: 화암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