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민들레 가게와 민들레 배움터 주최 가족 나무심기 행사가 부영 아파트 옆 산곡천변에서 열렸습니다.
10시부터 13시 까지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아침부터 비가 내려 많은 걱정을 했는데 다행히 나무심기에 좋을 정도여서 행사를 무사히 치뤘습니다.
67여명의 학생 자원봉사자와 어린이 세가정이 참석하여 왕벚꽃나무 60그루를 산곡천변에 심었습니다.
올해로 3년째 맞는 가족 나무심기 행사가 의미있게 진행되었고
나무심기의 환경적 의미를 되새기며 우리 하남시의 자연을 아끼고 사랑하리라 마음 먹으며
각자 소망도 간직한 채 한그루씩 나무를 심었습니다.
그동안 2년동안 심은 나무들은 어느새 굵게 자라 강뚝 한 편에서 봄비를 맞으며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강 건너편 강뚝에 나무를 심었죠. 올해도 잘자라 예쁜 왕벚꽃을 구경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모두들 열심히 나무를 심었습니다.
6월 둘째주 토요일에는 풀베기 행사가 있습니다.
많이 참여하셔서 내가 심은 나무가 어떻게 얼마나 잘 자라고 있는지 살펴보고 애정을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첫댓글 봉사활동 참여하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비가 오고 그래서 제멋대로 행사가 취소된줄 알았어요, 아무래도 학기중에는 봉사활동을 못할것 같아요, 방학때, 민들레가게에 꼭 출석하겠습니다! 그래도 학기중에 필요하신 손길이 있으면 언제든지 연락주세요,
감사합니다 깜직이고양이님. 항상 우리 민들레 가게를 아껴주셔서 고맙습니다. 방학 전에도 토요일에 부탁드릴 일 있을지 몰라요. 그땐 부탁드리겠습니다. 나무심는 날 기다렸어요 접수테이블 도와달라구요^^. 괜찮습니다. 앞으로 많이 도와주세요. 항상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