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8월20일~21일
비가안오니 날씨가 무척덥습니다 올해는 유난히 비가많이오고 햇볕이 뜨거운것같습니다
한낮에 작업하려니 너무 작업속도가 나오질않아서 작업속도가 더디기만합니다
오늘부터 본체 토대작업을 시작하였습니다
토대작업전에 헤더작업을 마무리하였습니다
일단 헤더는 창호용은 311mm 방문은 216mm로 하였습니다
헤더의 창호용은 311mm로 맞추는이유는 아래사진처럼 스터드길이가 2353mm 이기때문입니다
일단 창호용 해더는 실내에서 보았을때 높이가 일정해야 보기가 좋으므로 일단 거실파티오도어를
기준으로 삼습니다
거실 파티오창호의 개구부높이가 2032mm입니다(회사마다 조금씩차이가 있습니다만 시스템창호는거의동일)
그래서 헤더를 2*10을 이용해서 만들면 높이가 311mm가 나옵니다 그러면 나머지높이가 2042mm
파티오창호의 높이가 2032mm임으로 개구부여유분 10mm가 되어 시공하게됩니다
아래사진과 옆의 설명도 참조하시길바랍니다
311mm 창호용 헤더와 216mm 방문용헤더의 사진입니다
방문은 일단 개구부가 2100mm가 되므로 311헤더를 쓰면 방문이 안들어감으로 216mm헤더를 만들고
위쪽에 구조목을 덧대어 개구부높이를 맞출예정입니다
-세부헤더 제작순서는 별체 작업내용을 참조해주시길바랍니다
헤더안에 단열재를 넣고 헤더를 만들고있습니다
30mm스치로폴 10장구입 : 4500원/장당
헤더내공간이 60mm임으로 두장을 겹쳐서 넣습니다
- 일전 별체작업시 헤더내 단열재는 인슐레이션을 충진하는것이 더 좋다는 조언이 있었습니다만
역시 인슐레이션발주를 못해서 그냥 스치로폴을 넣었습니다(참조하시길 바랍니다)
헤더내 단열재를 넣고 헤더작업을 마무리하엿습니다
일던 별체작업시에도 언급드렸다시피 본체작업시 물끊기각재를 합판을 켜서 댄후에 물끊기 넓이가
나오질않았습니다만 일단 토대작업후에 벽체세운후에도 물끊기쪽은 갈아낼수있기에 먼저 내측 먹줄처놓은
곳을 기준으로 토대 작업을 하였습니다
요 물끊기가 애매한곳은 별체작업을 해보니 목상부착후에 사이딩을대니 별도의 물끊기가 필요없을듯
합니다만 스터드세운후에 물끊기를 대든지 좀 아님 콘크리트를 잘라내던지 좀 고민후에 작업을 할예정
입니다
일단 본체외벽쪽 내벽쪽은 콘크리트타설후 미장에 신경을 썼던부분이라 울퉁불퉁한곳이 없어
그라인더질은 생략하였습니다
일단 토대용 앵커볼트가 구부러진곳은 파이프를 이용해서 펴주었습니다
역시 토대를 시공을 위해 구멍을 뚷기위해서 구멍위치를 잡습니다
아래처럼 칫수를 재서해도되고 전에 만사형통님 말씀대로 토대를 올려놓고 망치로 친후 볼트자국에
구멍을 뚫어도 되겠습니다 두가지방법을 병용해서 작업하였습니다
볼트구멍자리에 드릴링을 하여 구멍을 뚫었습니다
잘라내야할곳이 있으면 스킬톱을 이용해서 현장에서 바로 잘라내었습니다
역시 실실러를 깔고 외벽토대작업을 시작합니다
내벽쪽은 세트앵커볼트 작업을 하였습니다
아래사진은 직경 13mm세트앵커볼트입니다
일단 내벽쪽 세트앵커볼트 작업순서입니다
1번: 드릴에 콘크리트 드릴날을 체결합니다 빨간색동그라미에 진동과 회전 두가지모드로 변경하여
작업하면 더 손쉽게 구멍을 뚫을수 있습니다
2번: 콘크리트에 구멍을 뚫습니다
3번: 구멍을 뚫은후에는 에어건으로 구멍안을 청소합니다
4번: 세트앙카를 삽입합니다
5번: 앵커펀치를 앵커위에 끼웁니다
6번:앵커펀치를 이용해서 박습니다(앵커볼트에 달려있는 원형파이프모양를 박는것입니다)
7번:앵커펀치를 이용해서 시공한모습입니다
8번:혹시나 커플링(원형파이프모양:적확한 용어는 잘모르겠습니다)올라오는것을 방지하기위해
와샤를 하나 넣습니다
9번: 토대에 구멍을뚷습니다
10번:와샤(좀더 넓은와샤을 별도구입)에 스프링와샤를 끼우가 렌치를 이용해서 조입니다
내벽에 앵커볼트를 끼워넣은 사진입니다
내벽 토대에 앵커볼트를 시공한 완료모습입니다
별체와 마찬가지로
외벽토대는 토대2단설치후 볼트체결할예정이며
내벽앵커는 출입구 또는 지나다니는 바닥부분에는 나중에 토대2단을 잘라내야하는경우가 생겨
토대1단을체결하고 하중이 받는 부분은 토대2단시공후에 다시한번 체결해줄예정입니다만
내벽부분은 하중을 크게받는부분이 아닐듯하여 1단시공후에 그냥 토대2단을 올리려고도 생각합니다
-2단작업시 상황을 봐서 결정하겠습니다
계속해서 토대 1단작업하고 있는모습입니다
자녀방쪽 토대 1단모습이빈다
계속해서 외벽과 내벽토대를 시공하고있습니다
일단 토대 1단 시공이 완료된 모습입니다
본체 토대작업시에는 평면도상에 설치한치수를 넣어 대보고 실제 활동에 불편함이 없는지 이방저방
돌아보고 통로도 실제 돌아보고하면서 실제 걸어보니 통로폭이 좀 좁은곳은 넓히고 일부 평면도
수정이 있었습니다
토대작업완료후에는 평면도 수정이 어려워서 실제모습위에서 좀 이상하거나 좀 문제없는곳이 없는지
추가확인작업에 시간이 의외로 좀 걸렸습니다
아래 최종 토대 1단작업한모습입니다
빨간색화살표인 부부방과 화장실로 들어가는 통로가 920mm(마감기준)이 좀 좁은듯하여 1020mm로
넓히고 다용도실 폭을 100mm 줄엿습니다
-초록색 토대는 중간에 기둥과 보구조의 내부구조를 위해서 일부러 설치하였습니다
날씨가 한낮에는 도저히 작업할수있는 날씨가 아닙니다 하루 작업하니 머리가 찌근거릴정도로 덥습니다
도저히 낮에 작업할수있는날씨가 아니라 투광등 몇개을 가져다가 밤에 작업좀하려했더니
오늘 월요일 아침에는 폭염대신 폭우가 내리내요
이리저리 작업할팔자가 아닌모양입니다
시간을 지나가고 날씨는 안도와주고 마음만 급하고 ....... 좀 여유있게 마음을 정리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