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년기란 인생의 장년기와 노년기 사이에 있는 시기이다
나이로 치면 40살~50살 사이라고 할 수 있다
참고로, 청년은 20~30대, 장년은 40~75세, 노년은 75세이상으로 구분한다
갱년기에 일어나는 신체적 변화가 있다
특히 여성들에게 두드러지는데 그것은 '폐경'이다
폐경이라는 것은 말그대로 생리가 멈추는 것으로,
여성 호르몬의 분비가 급격히 감소하면서 생리를 더이상 하지 않게 만든다
남성들도 남성 호르몬이 줄어들기는 하나 완만하게 줄어드니까 신체변화가 거의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면 남성과 여성이 왜 이렇게 다를까?
여성의 몸 안에서 여성 호르몬이 급격히 떨어지는 것은
이제 더이상 임신과 출산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을 말한다
남성들은 애시당초부터 임신과 출산이 없었기에 갱년기가 되어도 그리 큰 변화가 없는 것이다
갱년기에 여성들에게 많은 증상이 나타난다
1. 짜증을 잘 내고 우울하고 불안해하며 힘들어한다
2. 두통, 근육통, 관절통이 나타난다
3. 각종 기능장애가 일어난다
(피로하고, 기운 없고, 수면장애, 소변이 자주 마렵고, 소화가 안되고, 기억력이 떨어진다)
4. 체중이 증가한다 40대, 50대, 60대 연속해서 살이 찐다
6. 각종 만성 질병이 생겨난다 (퇴행성관절염, 골다공증, 안면홍조, 야한증-여성호르몬과 직접 영향을 받음)
치료
1. 여태까지는 호르몬 감소를 바로잡는 것이 주된 치료였다
2. 한의원에서 한약, 침, 약침, 좌훈등을 이용한 치료
3. 건강기능식품-갱년기영양제
(콩의 이소플라본, 감마리놀렌산, 석류, 백수오, 칡, 쑥 등)
양의원은 동물성 여성 호르몬을 처방하고
한의원과 건강식품에 들어있는 것은 식물성 여성 호르몬이다
여성 갱년기 증상들이 나타나는 원인
1. 갱년기 증상이 있는 사람은 전체 갱년기 여성들 중에서 1/3 밖에 되지 않는다
2. 노화도 원인이 아니다
3. 호르몬 감소로 일어나는 증상은 안면홍조, 야한증, 폐경등이다
이것은 자연스러운 것이다 모든 여성들이 모두 겪는 일인 것이다 지나가면 그뿐이다
☞ 그러면 진짜 원인은 무엇인가?
1. 가장 큰 원인은 몸이건 마음이건 힘듦과 지나침이다
항아리에 한 바가지 물을 넣으면 넘치지 않다가도,
항아리에 물이 거의 가득차 있으면 한바지 물에도 넘쳐 흐른다
바로 이시기가 그런 시기이다(여태까지 참아왔어도 이젠 더이상 못 참는다)
2. 예민한 몸과 마음
3. 비숙면, 수면부족, 수면장애
4. 생각과다, TV, 스마트폰, pc를 과다하게 하는 것
5. 비만인 사람에게 잘 오는데
갱년기 때문에 비만이 되는 게 아니고
많이 먹어서 비만이었다가 갱년기랑 시기와 겹치게 되는 것이다
갱년기와 호르몬 감소가 비만을 일으키지 않는다
6. 퇴행성 관절염은 호르몬에 의한 골다공증이 아니고 몸을 지나치게 사용하여 생긴 병이다
7. 상실과 외로움. 빈둥지 증후군
😁갱년기 완치 훈련
1. 갱년기, 폐경이나 호르몬 감소 때문이라고 생각하지 말자
2. 갱년기란 이제 없다. 늙음의 시작도 아니고 여성성의 상실도 아니다
3. 가족들을 위해 나를 돌보지 않고 너무 헌신해왔다
이제 내 몸과 마음을 위해 새로운 내 인생을 시작하자
4. 물속걷기를 하면 관절에도 무리가 없어 좋다. 나타나는 각 증상마다 치료하면 된다
5. 갱년기도 병도 아니고 자연스런 인생의 한 과정이다
누구나 다 겪는 일이다
문제시 할 필요도 없고,
약, 한약, 건강관리식품에 의존할 필요도 없다
갱년기는 앞으로의 새 삶을 만들라는 신호로 받아들이자!
새로운 몸과 마음을 만들어가면 되는 것이다
<유투브 닥터 유의 '갱년기 완치 훈련'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