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 관련 서울과기대 석사논문입니다. GTX 최초 제안자인 김시곤 교수님의 제자 분 답군요,
2012년 당시는 분당선 개통이전으로 구성역 역사 명칭이 신갈역이었고, GTX역 이름도 그 당시는 A8(기흥역)이었습니다.
신갈역 기흥역 명칭에 혼동없으시기 바랍니다.
지도교수, 논문심사위원장 등 GTX 용인역 환승센터에 대한 철도 전문가 그룹의 생각은 아래와 같이 GTX + 분당선 + BRT + 용인경전철 연장 입니다. 4년이 지난 현재 상황에서도 역시 용인시에 필요한 철도망은 GTX용인역 중심의 철도망입니다.
고밀도 인구에 비해 광역/도시 철도망 소외지역은 어디인가? 광역철도망이 모든 지역에 들어갈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신규 건설될 도시철도망은 반드시 광역교통 수요, GTX 이용자들의 목적통행(서울 강남, 도심권)이 많은 곳으로 연계 구축되어야 할 것입니다. 지난 기흥구청 설명회 발표를 통해 보정-마북-언남-구성-동백 라인은 기흥구내에서 서울 목적통행이 가장 많은 곳이다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서울 출근 목적통행 2만 이상, 비율 40% 이상, 이런 곳이 바로 도시철도망이 시급히 필요한 곳입니다.
첫댓글 좋은 자료네요. gtx용인역 일대 교통대란에 대비한 연계 교통망 구축이 시급합니다. 환승터미널,신교통수단,경부선 brt 등 용인시는 풀어놓을 때가 많이 지났습니다.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