人爲나 作爲的인 번거로움이 없는 自然 그대로의 곳,
生死가 없고 是非가 없으며 知識도, 마음도,
하는 것도 없는 참으로 幸福한 곳 또는 마음의 狀態.
즉 理想鄕이란 뜻으로 武陵桃源이라고도.
-水平線과 地平線이 있고 山이 있는
바람의 都市에서 잠시 나래를 접고-
弊袍破笠에 竹杖芒鞋 單瓢子로 飄飄이 떠다니는
- 山之山人 合掌 - 山之山人合掌
학자간서學者看書
당숙독지 當熟讀之
심사지深思之
기지어득의 期至於得意
배우는 사람은 책을 볼 때,
마땅히 되풀이해서 읽고
깊이 생각하여,
글쓴이의 뜻을 얻으려고 기약야해야 한다.
능가산 관음봉을 중심으로 산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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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문 앞 보호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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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문에서 우측으로 약 50M 가면 오늘의 산행 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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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추억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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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길 100선에 뽑힌 전나무 숲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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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음봉 동쪽 능선에 소나무들이 대웅전을 향하고 있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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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음봉 동쪽 능선에서 바라본 관음봉입니다.
관음봉은 래소사를 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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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소사 전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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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음봉 동쪽 능선에서 바라본 세봉입니다.
세봉은 청련암을 안고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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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련암이 아담하게 자리 잡고 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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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빵에 붕어가 없듯이 바다에 물이 없네요.
바다 가운데 섬들이 보이고.
뒷편으로 고창의 산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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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계단을 만들려나 봅니다.
아이구! 계단길은 정말 싫은디 어쩐다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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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봉에서 바라본 관음봉 능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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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음봉에서 바라본 왼쪽이 세봉 오른쪽이 세봉 삼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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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정성들여 키운 분재입니다.
예쁘게 잘 키웠지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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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봉 가는 길에 있는 민가입니다.
대소골로 가는 길목에 2가구가 살고 있구요.
전기도 들어 오는데 누가 검침을 하는지,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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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가 지나간 흔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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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음봉 뒷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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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말이 하도 애절해서 올려 보았습니다.
花葉不相見이라. 꽃과 잎이 만날 수 없으니.
'이룰 수 없는 사랑'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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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구바위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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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에 보이는 곳이 관음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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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암리에서 바라본 부엉이 바위입니다.
가운데 부분에 움푹 들어 간곳이부엉이가 살았던 곳이구요.
가끔은 부엉이가 잡아다 놓은 토끼를 마을 주민들이 가져 오기도 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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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암안내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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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길에 가을의 꽃인 억새와 코스모스가
가을의 정다운 밀어를 나누고 있는 듯합니다.
책이란 인생에서 가장 필요하고 소중한 반려자입니다.
그러한 책들을 펼치다 보면 그 속에 같이 끌려들어가고 오랜 동안
잊혀지지 않는 감정의 전이가 잘된 책들이 있습니다.
나에게는 그런 책이 몇권이나 될런지...
몇해전에 다녀와 저의 산행방에 있는 것을
잠시 옮겨와 계절이 약간 차이가 납니다.
그리고 사진 순서가 뒤죽박죽입니다.
저는 홀로 다니는 산행이라
제 모습은 그림자만이.ㅎㅎㅎ
불비례
산지산인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