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1.daumcdn.net/cfile/cafe/1425B93C5133EC9F1B)
1부 - http://cafe.daum.net/dotax/Elgq/561994
2부 - http://cafe.daum.net/dotax/Elgq/564744
3부 - http://cafe.daum.net/dotax/Elgq/568596
4부 - http://cafe.daum.net/dotax/Elgq/569082
5부 - http://cafe.daum.net/dotax/Elgq/570418
6부 - http://cafe.daum.net/dotax/Elgq/572040
헤헤 하이방가 6부 이후에 11일 만인듯..
너무 띄엄띄엄 연재해서 미안함 ㅠㅠ
나도 먹고살다보니 어쩔수가 음슴 ㅠㅠ
음.. 일단 이번 회의 브금은 Franz Ferdinand - Take Me Out 임 ㅋㅋ 왜인지 이번에 소개할 로마랑 어울려서 골랏슴
아 그리고 저번 부에서는 airbnb를 통한 저렴한 숙소에 대해서 알려줬는데, 이번에는 유럽여행을 상당히 다양하고
신선하게 만들 수 있는 유럽내 저가비행에 대해서 소개해주겠음
아시다시피 비행기는 겁나비쌈.. 근데 그런 편견을 까부시는것이 바로 !
유럽 내의 저가 비행임 ㅎㅎ
여러 회사들이 있는데 본인은 ryanair, easyjet 이렇게 두개를 사용했음
vueling 혹은 여러 저가항공도 있음!!
대다수의 사람들은 skyscanner 라는 사이트에서 전체적인 가격을 계산하기도 하는데
사이트 자체에서만 하는 핫딜들도 있으니 항공사 홈페이지에서 발품 파는게 더 나을때도 있음..
이 저가항공을 왜 추천하냐면.. 예를 들면 파리에서 런던으로 가려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유로스타 같은 기차를 이용함
근데 유로스타의 가격이 조금 만만치가 않은게 현실임..
만약 저가항공으로 정말 저렴하게 간다면 거진 5~6만원 정도에도 편도티켓을 구할 수가 있음
물론 공항은 2시간 전에 체크인 해야되고 수화물 제한이라던가 이런저런 것들이 있지만..
긴거리 예를들어 나처럼 영국 에딘버러에서 로마로 가야한다 이런 경우라면 저가항공을 이용하는게 좋음 ㅎㅎ
아마 에딘버러에서 로마 가는 비행기가 4만원인가 그랫을거임 모든 세금 포함해서!!
그리고 각국의 공항들 들려서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함 ㅋㅋ
갈때마다 면세점도 이용가능하니까!! ㅋㅋㅋ
참고로 필자는 유럽 내에서 비행기 4번탓슴 파리 -> 맨체스터, 에딘버러 -> 로마, 제네바 -> 바르셀로나, 바르셀로나 -> 런던
뭐 모두다 상당히 만족스러웠음 ㅎㅎ
물론 계획이나 그런것들은 모두다 유동적이고 기차가 더 나은 경우도 많지만
하나의 다른 새로운 방법을 알려준다고 생각하면 편할거임 하하
그럼 이제 본편으로 고고!
![](https://t1.daumcdn.net/cfile/cafe/2370E635520F61610A)
![](https://t1.daumcdn.net/cfile/cafe/2335A135520F616318)
전편에서 나는 영국 에딘버러 공항에서 노숙을 하고 로마로 가는 비행기에 탑승했슴 ㅋㅋㅋ
새벽 6시 비행기라 많이 졸리기도 해서 거진 기절해서 잤음 ㅠㅠ
아마 코도 곤듯 일어나보니 옆에 아저씨가 째려봄..
![](https://t1.daumcdn.net/cfile/cafe/2231DB40520F61C80D)
그렇게 도착해서 숙소에서 그냥 풍경 한컷 ㅎㅎ
![](https://t1.daumcdn.net/cfile/cafe/22745444520F61F620)
이탈리아 맥도날드에서는 이탈리아에서만 인것 같은데 저렇게 웻지포테이토를 납작하게 칩처럼 해서 줌
아 물론 기본 감자튀김에서 무료로 교환하는거임 저걸로 바꿔달라고 하면 바꿔줌 ㅋㅅㅋ
근데 저게.. 리얼 존맛.. 프랑스 웻지감자 개나줘버려... 진짜 저거 존맛 ㅠㅠ
또먹고싶다 ㅠㅠ
![](https://t1.daumcdn.net/cfile/cafe/2254A133520F623C2E)
그리고 로마의 테르미니 역 근처에서 한컷.. 이사진을 마지막으로 로마 도착한 날의 일정은 마감 ㅋㅋ
실은 너무 피곤했음 ㅠㅠ 공항에서 거진 밤새고 쪽잠자다보니까.. 여러피로도 뭉쳐서 ㅠㅠ
숙소에서 완전 뻗음 ㅠㅠ
![](https://t1.daumcdn.net/cfile/cafe/222B1242520F64CA31)
![](https://t1.daumcdn.net/cfile/cafe/22156B42520F64CD01)
![](https://t1.daumcdn.net/cfile/cafe/2531FA42520F64D00A)
둘쨋날 부터는 관광을 시작해씀 ㅋㅋ
콜로세움은 사람이 너무많고 볼거리도 없다고 해서 그냥 패스함 ㅋㅋ
![](https://t1.daumcdn.net/cfile/cafe/265FB244520F658F0F)
여기는 그 왜 이제 로마의 휴일에서 나오는 유명한 곳 진실의 입? 거기임
거짓말하고 손넣으면 손잘린다는 그곳 ㅋㅋ
그래서 그 남자주인공이 손 넣엇다가 잘린척하고 그래서 오드리 헵번이 막 자기 공주라고 하고..
하.. 낭만적이지.. 뭐 실상 가보면 중국인들과 한국인들의 거대한 줄앞에서 절망만..
여튼 그건 둘째치고 저게 뭐냐면 예전에 로마에서 항구였다고함 그러니까 지금 밑이 땅이지만 예전에는 여기까지가 항구였다는 말임 ㅋㅋ
![](https://t1.daumcdn.net/cfile/cafe/273F1C38520F66B829)
![](https://t1.daumcdn.net/cfile/cafe/2673BE38520F66BA13)
![](https://t1.daumcdn.net/cfile/cafe/25363C38520F66BD29)
![](https://t1.daumcdn.net/cfile/cafe/27145E38520F66BF38)
흠.. 그리고 이름모를 유적지.. 아마 목욕탕? 이었던 것 같기도하고 ㅋㅋ
그리고 미켈란젤로 및 여러 건축가가 설계한 곳임
여기는 계단이 참 신기한데, 계단이 보통 인간의 눈으로 아래에서 위로 보면 점점 좁아지게 보이는데..
그 옛날에 그걸 고려해서 점점 계단을 넓어지게 해서 아래에서 봐도 계단이 1자로 보이게 설꼐를 해놓음 ㅋㅋ
![](https://t1.daumcdn.net/cfile/cafe/253A8139520F673112)
잘은 안보이겠지만 마치 이렇게.. ㅎㅎ
![](https://t1.daumcdn.net/cfile/cafe/214FCA3C520F674919)
![](https://t1.daumcdn.net/cfile/cafe/2630FC3C520F674C2E)
![](https://t1.daumcdn.net/cfile/cafe/2412853C520F674E23)
![](https://t1.daumcdn.net/cfile/cafe/277D723C520F675116)
![](https://t1.daumcdn.net/cfile/cafe/2649343C520F675522)
![](https://t1.daumcdn.net/cfile/cafe/2268F33C520F675725)
그리고 이날이 무슨 날이었는지, 이탈리아에서 만든 올드카들이 많이들 모였음 ㅋㅋ
아마 뭐 전시하는 날이었나봄 ㅎㅎ
![](https://t1.daumcdn.net/cfile/cafe/212AC933520F67E11A)
![](https://t1.daumcdn.net/cfile/cafe/23220E33520F67E206)
![](https://t1.daumcdn.net/cfile/cafe/263ED933520F67E50D)
그리고 빵테.. 아니 판테온 신전에 도착 ㅎㅎ
판테온 신전은 기원전 25년에 지었다고 함 진짜 엄청 오래된 신전임에도 아주 굳건하게 서있음..
내부에는
![](https://t1.daumcdn.net/cfile/cafe/2768EE41520F685D1B)
![](https://t1.daumcdn.net/cfile/cafe/254EE441520F68601D)
이런식으로 하늘에 구멍이 뚫려서 정말 뭔가 성스러운 느낌으로 햇빛이 내려옴..
유럽에서 대부분의 돔구조나 이런 건축물들은 중앙에 저런식으로 구멍을 만들어 놓는데
마치 절대적인 신이 그곳을 통하여 인간을 굽어보고 있는 듯한 느낌으로 만든 것 같음
바티칸이나 여러 두오모들도 가운데에 원이 있고 정가운데에 별이 빛나는.. 아마 신을 뜻하는 거겠지?
여튼 그런식으로 생각하게 됨 ㅎㅎ
![](https://t1.daumcdn.net/cfile/cafe/2360C33C520F693E2A)
![](https://t1.daumcdn.net/cfile/cafe/2515533C520F694123)
![](https://t1.daumcdn.net/cfile/cafe/24602C3C520F694303)
내부는 약간 이런 느낌이고 ㅎㅎ
이탈리아에 도착했으니 피자정도는 먹어줘야지!!
근데 좀 비쌋음 ㅠㅠ
![](https://t1.daumcdn.net/cfile/cafe/2424523C520F6A190D)
![](https://t1.daumcdn.net/cfile/cafe/255DC43C520F6A1D37)
![](https://t1.daumcdn.net/cfile/cafe/2475733C520F6A1F05)
![](https://t1.daumcdn.net/cfile/cafe/2544DC3C520F6A221D)
![](https://t1.daumcdn.net/cfile/cafe/26032F3C520F6A2504)
여러 이탈리아의 풍경들임 ㅋㅋ 아래 저 나무들은 카타콤베 라는 곳에서 찍은건데
음.. 카타콤베란 예전에 초대 그리스도교도 인들이 탄압으로 많이들 죽었는데
그들의 무덤 같은 곳임.. 들키지 않으려고 땅을 파고 들어가서 거기다가 시체를 보존한건데..
보면 막 가족 전체가 다있고.. 여튼 거진 한 몇만구의 무덤이 있다고 들었음..
![](https://t1.daumcdn.net/cfile/cafe/25571446520F6ADB01)
![](https://t1.daumcdn.net/cfile/cafe/242CAC46520F6ADE24)
![](https://t1.daumcdn.net/cfile/cafe/25518F46520F6AE10C)
그다음에는 로마에서 가장 유명한 분수 중에 하나인 트레비 분수에 갔음 ㅋㅋ
사람 진짜 엄청많고 정말 징글징글함.. ㅋㅋ
개인적으로 낮보다 밤이 훨씬 나음 ㅋㅋ
![](https://t1.daumcdn.net/cfile/cafe/21741A45520F6B951F)
밤에는 이런 느낌임 ㅋㅋ
그리고 여기서 프로포즈 하는 사람들이 되게 많음
막 프로포즈하면 정말 시끄러운데 사람들이 다같이 박수쳐주고 휘파람 불어주고 진짜 순도 100%의 유럽을 느낄 수가 있음 ㅎㅎ
![](https://t1.daumcdn.net/cfile/cafe/266EE333520F6C0627)
![](https://t1.daumcdn.net/cfile/cafe/22035133520F6C0828)
그리고 트레비 분수만큼 유명한 스페인 광장.. ㅎㅎ
정말 사람 억수로 많음 ㅋㅋ 그리고 저앞은 바로 다 명품거리라서 그냥 앉아서 쉬기에 딱 좋음 ㅎㅎ
그냥 뭐라하지... 여유를 좀 찾았던 것같음 계속 관광만 하다가 ㅋㅋ
![](https://t1.daumcdn.net/cfile/cafe/2320743C520F6C4718)
그리고 저녁 냠냠 ㅎㅎ
![](https://t1.daumcdn.net/cfile/cafe/24497436520F6C5C33)
저녁 후에는 시원한 젤라또까지 ㅋㅋ
아 참, 이탈리아에 가면 그롬이라고 우리나라 베스킨 같은 젤라또 집이 있는데 거기서 정말
프라골라(딸기) 그라니따(스무디같은) 꼭 먹어봐 진심으로
나는 저거 하루에 2개씩 꼭먹고 다녓음 리얼 정말 더워 죽겟는데
저거 하나 먹으면 세상이 온통 환해지면서 여행하고 싶은 욕구가 팍팍남 ㅋㅋㅋ
이렇게 이탈리아 로마에서의 2일이 금방 지나갔음 ㅋㅋ
음.. 이탈리아에서도 뭐 로마는 딱히 그저 그랫슴 ㅋㅋ
이다음 여행지인 피렌체에서는 쇼핑만 잔뜩하고 ㅋㅋㅋㅋㅋ
그리고 트레비 분수에서 괜찮게 찍힌 내사진이 있긴한데.. 왜인지 올리면 큰일이 날것만 같아 안올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혹시암? 댓글이 300개 넘으면 인증할지도...
아니다 인증하지말아야짘ㅋㅋㅋㅋㅋㅋㅋ 여튼 7부는 여기서 마치고 8부는 내일 올리도록 하게씀 ㅋㅋ
한 이틀정도 선선하더니 또 더워지기 시작한듯 빙수 드시면서 시원하게 여름나셈!
도탁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