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미용에 좋은 茶
예로부터 여성의 피부미용에 좋다고 전래되고 있는 차들을 소개합니다. 많은 남성들로부터 또는 다른 여성으로부터 부러움을 살 수 있는 탄력있는 피부를 가꾸려면 체형에 맞는 적절한 운동과 영양섭취 그리고 전통차 요법을 통해서 빠르게 접근할 수 있다고 봅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이를 실천하려는 자신과의 싸움이라고 봅니다.
「구기자 茶」는 옛날 진시황이 구하던 불로초였다는 전래설이 있듯이 노화방지에 효과가 있고, 알카로이드인 '베타인'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자양강장제로도 으뜸이며 남성에게는 정력을 증강시킨다. 그리고 얼굴의 기미, 여드름, 얼룩점 등을 없애는 데에도 고방으로부터 이용되어 오고 있어 여성의 피부관리에 권장되는 차이다.
「매실茶」은 장내의 대장균, 디프테리아균, 콜레라균 등 각종 병원균을 억제하는 효과가 크며, '구연산'이 함유되어 있어 피로회복에 좋다. 또한 숙취해소와, 여드름, 검버섯, 기미, 죽은깨 등 제거에도 좋으니 여성의 미용차로써 권장하고 싶다.
「둥글레茶」는 신체의 에너지생성 역할을 하며, 당뇨와 해열에 좋다. 강심배당체가 함유되어 있어 힘이 솟아나는 작용도 하지만, 거친 것을 매끄럽게 하는 작용과 얼국색 및 피부색을 좋게 하고, 얼굴의 검버섯 제거에도 좋으니 여성의 미용차로 권장한다.
「들국화茶」는 간장을 보하고 눈과 머리를 맑게 한다. 예로부터 무병장수를 기원하며 국화주와 국화차를 마셔왔다. 따라서 혈리작용에 좋다는 것이며, 자연히 피부의 미용은 좋아질 수밖에 없다. 청아하고 품격이 높은 들국화는 여성다움을 듬뿍 담고 있는 꽃으로서 맛과 향기 또한 일품인 지라 여성차의 대표이다. 혈리작용 외에도 숙취해소에도 좋고, 고혈압에도 좋다. 또한 해독작용도 있어 야외에서 독충에 물렸을 때 생잎의 즙을 내어 바르면 응급치료도 된다.
비만탈출에 좋은 茶
비만의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스트레스성 비만을 제외한 가장 쉬운 분석은 섭취량과 대사량의 비율에서 살펴볼 수가 있습니다. 즉, 먹은 만큼 운동을 해야 한다는 뜻이며, 활동을 운동과 구별하는 것입니다. 똑같은 환경에서 똑같은 음식을 섭취하였을 때 누구는 '소화+흡수율'이 좋아 통통형이 되고, 누구는 그렇지 못하여 날씬형이 되기도 합니다. 이는 사람마다 제각기 다른 체질특성이 있기 때문이랍니다. 그러나 비만 여성 여러분! 슬퍼하지 마십시오. 더 이상 비만의 포로가 되지 말고 전통차요법과 함께 과감히 탈출하십시오!
「호박차茶」는 박과식물중에서 영양가가 제일 높다고 평가되고 있다. 차로 이용하는 방법은 늙은 호박살을 말려 분말로 만든 다음 온수에 타서 마시거나, 또는 호박씨를 살짝 볶아 보리차처럼 이용하면 된다. 호박은 예로부터 산후부종, 비만증, 구충,젖부족, 당뇨병 등에 이용되어 오고 있고, 충분한 영양을 섭취하면서 동시에 비만도 해소할 수 있으니 여성에게 권장하고 싶은 차이다.
「녹茶」는 정신기능촉진, 이뇨, 항균, 소화촉진, 횡문근수축강화 등의 효능을 가지고 있어 불면증 및 활동성궤양 환자에게는 좋지 않지만, 비만한 분들에겐 좋은 차이다. 그러나 건강한 사람도 많이 마시면 대사흥분이 강해져 불면, 두통, 귀울림 등의 병상이 초래하므로 적량을 이용해야 한다.
변비해소에 좋은 茶
현대생활의 바쁜 일정속에 운동량이 부족하고, 섬유질 섭취의 부족과 인스턴트식품 이용의 증가 등으로 많은 분들이 변비로 고생하고 있습니다. 흔히 표현되는 '잘 먹고, 잘 싸며, 잘 자면 건강'이란 말이 있듯이 변비는 하찮은 병인 듯 하지만 점차 병세가 복잡해지는 요인이 됩니다. 음료요법을 통하여 변비를 다스리세요.
「당귀茶」는 주로 혈을 다스리는 보양차로써 여성에게는 자궁출혈, 월경불순, 산후복통 등에 좋다. 또한 장과 위를 활성화하여 배변에 좋은 효과를 가지고 있다. 당귀를 쓸 때 주의할 점은 해초류 및 생강과 함께 쓰지 않는 것이다.
「살구茶」는 담, 천식, 기관지염, 변비, 개고기식체 등에 쓰이며, 살구씨 분말은 피부미용재로도 이용된다. 피부미용에도 좋고, 변비에도 좋으니 여성에게 좋은 차라 아니 할 수 없다.
「결명자茶」는 주로 간장과 시력, 고혈압, 소화촉진, 위장질환 등에 이용되며, 대변을 무르게 하고 배변을 돕는다. 또한 억균작용과 함께 콜레스테롤량도 낮추는 것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수험생과 여성들에게는 좋은 차이다.
숙취해소에 좋은 茶
'술상무'라는 직책도 있다. 잘 마시면 약이요, 잘 못 마시면 병인지라. 어쩔 수 없이 마셔야 하는 경우와 자신의 주량을 초과하여 과음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몇가지 숙취해소에 좋은 차를 소개합니다.
「칡茶」는 고혈압, 감기, 두통, 편도선염, 해열, 당뇨, 숙취 등에 주로 이용된다. 주독을 푸는 데에는 칡꽃이 더 좋으나 칡뿌리도 아주 좋다. 칡즙이나 칡차를 냉장고에 보관하면서 음주후 냉차로 이용하면 숙취해소에 훌륭한 음료가 된다.
「오미茶」는 수렴, 자양, 강장, 강정, 보신, 숙취해소 등에 이용된다. 또한 자궁흥분수축 작용도 증가되고 오장을 보양하며, 눈도 밝게 해준다. 역시 오미자차도 칡차와 같이 냉장고에 보관하면서 냉차로 이용하면 숙취해소에 좋다.
「유자茶」유자의 성분은 주로 귤과 비슷하며, 주독풀이, 소화촉진, 기침, 두통, 어류중독, 관절염, 냉통 등에 이용된다. 유자청이나 유자차 어느 것이나 좋다. 매운탕 및 생선회 등을 먹기 전후에 유자차를 이용하면 식중독 예방책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