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도 자료 ]
진보신당 19대 총선 1차 예비후보는 김민 노무사와 최완규 장애인위원장
진보신당 인천시당은 내년 4월11일 치러지는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 5-6명의 후보를 내기로 밝힌바 있습니다. 현재는 지난 12월 13일 김민 후보가 등록을 했으며, 오늘(23일) 오후 최완규 후보가 등록할 것입니다.
총선 예비후보로 1차로 등록한 후보는 중구동구옹진군에 출마할 김 민(여, 만41세) 노무사와 남동 갑에 출마할 최완규(만42세) 진보신당 중앙당 장애인위원장 입니다.
관련하여 후보자들의 출마의 변과 후보에 대한 자료를 첨부합니다.
첨 부 ; 1. 후보들의 출마의 변
2. 진보신당 인천시당 ‘2012 19대 국회의원선거 1차 예비후보자 이력 및 사진
2011. 12. 23.
진보신당 인천광역시당 대변인 이근선
첨 부 1 ; 진보신당 19대 총선 예비후보 ‘최완규, 김민’ 의 출마의 변
진보신당 남동갑 19대 총선 예비후보에 출마하며(최완규)
안녕하십니까? 남동갑 유권자 여러분!!
진보신당 남동갑 국회의원 예비후보 최완규 입니다.
모두가 어렵다고 이야기 합니다. 그러나 더 어려운 대한민국의 국민들이 있습니다. 일을 하면서도 제대로 대접받지 못하는 비정규직 노동자들, 사회의 억압과 차별을 감내해야 하는 장애인 등 이 땅의 사회적 소수자들은 이 추위를 감당하기 어려우리만큼 삶도 어렵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정치세력이 해결해야 합니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기존 정치세력들은 자신들의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 안간힘을 쓸 뿐 이 땅의 소외받고 차별받는 국민을 위하여 애써야 함에도 불구하고 손을 놓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정치가 새롭게 바뀌어야 합니다. 저희 진보신당이 정치를 바꾸겠습니다. 진보정치의 한길로 달려온 진보신당만이 구태의연하고 서민들의 삶에는 관심도 없는 기존정치를 바꿀 수 있습니다.
인천의 상황도 어렵다고 이야기 합니다. 왜 어려운지 우리는 모두가 알고 있습니다.
안상수 한나라당 시장 때나 현 송영길 민주당 시장이나 바뀐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인천시민들은 인천이 바뀌길 원하며 송영길 민주당 시장을 뽑아 주었습니다.
그러나 송영길 인천시장은 인천시민들에게 행복을 가져다 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인천시민의 삶을 더 어려운 길로 인도하고 있습니다.
인천의 국회의원들이 송영길시장이 가는 길을 올바르게 잡아 주어야 합니다. 그러나 인천의 국회의원들은 인천시민의 삶에는 관심이 없습니다. 오로지 자신들의 안위와 자신들이 속해있는 정치집단만을 위해 움직이고 있습니다. 언제까지 이러한 정치집단에게 투표하시겠습니다.
진보신당 국회의원 예비후보 최완규는 이 땅의 차별받고 억압받는 국민을 위해 일하는 국회의원이 되겠습니다. 이 땅에서 차별받고 억압받는 국민이 없어지는 나라를 만들기 위하여 노력하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출마했습니다.
우리나라 비정규직노동자 1,000만 명 시대입니다. 같은 일을 하고도 비정규직이라는 이유만으로 정규직의 반정도, 최저임금에 머물며 임금차별과 고용불안에 시달려야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비정규직이 없는 사회를 만들어야 합니다. 그러한 나라를 만들기 위하여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우리나라는 장애인 등 사회적소수자를 전혀 배려하지 않는 나라입니다. 장애인차별금지법이 엄연히 존재하는데도 곳곳에서 장애인 차별행위들이 무수히 발생하고 있습니다.
저는 누구보다도 이러한 차별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영화 “도가니”에서 보셨듯이 사회복지시설에서의 온갖 불의와 비리들이 만연해 있습니다. 사회복지시설의 문제를 해결해야 합니다. 인천에도 각종 사회복지시설들이 있습니다. 연수구에 있는 영락원 문제와 명심원 문제를 해결해야 합니다. 이 문제는 지역의 문제로 국한하기에는 인천 전체의 인권지수를 하락시키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지역을 떠나 사회복지의 문제로 접근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지금 인천 곳곳이 파헤쳐지고 있습니다. 환경과 생태계를 파괴되는 문제를 해결해야 합니다. 소래습지 옆으로 있는 시흥 옛 염전터가 골프장으로 개발된다고 합니다. 이곳에 골프장이 개발된다면 우리 남동구에도 막대한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우리는 얼마 전 시민들의 힘으로 계양산에 골프장이 들어서려는 것을 막아냈던 경험이 있습니다. 그러한 힘으로 남동구에 악영향을 미치는 골프장 설립을 막아내야 합니다.
진보신당이 시민들의 삶이 한층 발전되도록 인천에서 펼쳐 보이겠습니다. 진보정치는 시민들의 삶속에 있는 것이고, 시민들의 삶이 진보정치의 길입니다. 그 속에서 항상 올곧게 시민들과 함께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1. 12. 23.
진보신당 남동갑 19대 총선 예비후보 최완규
진보신당 중구동구옹진군 19대 총선 예비 후보에 출마하며(김민)
안녕하십니까? 중구동구옹진군 유권자 여러분!!
저는 이번 19대 총선에 출마하는 진보신당의 국회의원 예비후보 김민 입니다.
정치를 하겠다는 저는 아직 대중 앞에서 자연스럽지 않지만, 정치는 이미 자연스럽게 모든 국민의 삶을 지배하고 있더군요.
저는 '나 대신 누군가가 나서서 좀 더 잘 사는 나라, 좀 더 평등한 나라'를 만들어 주겠지'라는 마음으로 항상 한 표를 행사했던 유권자였습니다.
그러나 현실은 일하는 사람이 일한 대가만큼 받지 못하는 사회, 특히 임금 착취율이 매우 높아 다단계처럼 노동자의 임금을 원청과 하청회사의 누군가가 챙겨가는 노사관계, 노사 대립시에는 언제나 사측을 편들어 주는 노동행정을 겪으면서 노동자들이 정치적 힘을 갖지 않고서는 희망이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국민의 한 사람으로 표를 행사하는 것도 소중하지만 유권자 앞에서 "이제는 정치적인 힘을 진보좌파에게도 달라" 고 호소하기 위해 나섰습니다.
보수가 현 상태를 지키고자 노력하는 세력이라면, 진보는 현 상태를 바꾸려는 세력입니다.
우리나라의 현재 상태는 자본을 가진 자 중심으로 똘똘 뭉쳐 그 힘을 국민 다수에게 나눠주길 거부합니다. 진보신당의 정치는 불평등한 세상을 '평등한 세상으로 바꾸는 정치'입니다.
가진 자들만 갖고 있는 정치권력을 노동자, 서민이 함께 나누어 가져야 평등한 세상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진보신당은 현 정치를 진보의 방향으로 견인하기 위해 존재합니다. 진보신당의 존재의미를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에 진보신당이 뿌리내기며 진보정치가 어떤 것인지 보여드리기 위해서 총선 후보예비 후보가 되었습니다.
"우리가 진보다"라며 쉼 없이 내딛는 진정성이 국민들의 가슴에 다가가 진보신당의 이름으로 노동자, 서민들이 행복해 지는 정치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11. 12. 23.
진보신당 중구동구옹진군 19대 총선 후보 김민 드림
첨 부 2.
진보신당 인천시당 ‘2012 19대 국회의원선거 1차 예비후보자 이력 및 사진
○ 김 민(여/만 41세) 1970년 2월 23일 생
○ 출마 지역구 ; 중구동구옹진군
○ 학력 ; 세종대학교 졸
○ 주요 경력
(전)
노무법인 현장 책임노무사
국가인권위원회 전문상담위원
건강한 노동세상 감사
‘2010 6.2 지방선거 인천시의원 후보
(현)
평등노동상담소 소장(공인노무사)
(사)여성노동법률지원센타 법률지원 노무사
민주노총 공공노조 인천공항지역지부 상담노무사
진보신당 중앙대의원
○ 최완규(만 42세) 1969년 3월 12일 생
○ 출마 지역구 ; 남동 갑
○ 학력 ; 상지대학교 졸업 / 인천대학교 행정대학원 사회복지학과 재학 중
○ 주요 경력
(전)
상지대학교 경상대학생회장
민중정치연합 구로지부 회원
민주노동당 경기도당 장애인위원장
진보신당 인천시당 장애인위원장
진보신당 인천시당 부대변인
(현)
인천장애인차별철폐연대 공동대표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중앙위원
진보신당 중앙당 장애인위원장
진보신당 전국위원
사단법인 인천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이사
함께걸음 장애인자립생활센터(준)운영위원장
(주)탐진이엔지 대표이사
병역 ; 육군보충역 소집해제
○ 수상
2010년 인천장애인총연합회장 표창
2011년 인천광역시의회의장 표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