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표고버섯
-표고버섯의 약효 ㅇ표고버섯에는 혈압 강하작용, 혈중 콜레스테롤 강하작용, 항바이러스 작용. ㅇ특히 표고버섯에는 렌티난이라는 다당체가 들어있는데 이것이 뛰어난 항종양 효과.
☞ 활용 ㅇ표고버섯은 하루 30g 정도가 적당량. ㅇ생표고인 경우는 깨끗이 씻은 뒤 60~70℃의 뜨거운 물에서 살짝 데쳐낸 뒤 잘라서 초장에 찍어먹는 것이 좋다. ㅇ말린 표고버섯인 경우는 찬물에 하룻밤 정도 담가 놓으면 원래의 모습이 되는데 이렇게 된 것을 60~70℃의 뜨거운 물에서 살짝 데쳐 초장에 찍어먹으면 된다.
ㅇ 팽이버섯
-팽이버섯의 약효
ㅇ항균작용과 강심작용, 그리고 항종양 효과는 팽이버섯의 놀라운 3가지 효능”.
☞ 활용 ㅇ쫄깃하고 매끄러운 맛이 나는 팽이버섯은 된장국에 넣어 먹으면 제격이다. 팽이버섯 본래의 상큼한 맛을 즐기고 싶다면 샐러드로 해 먹으면 좋다.
ㅇ느타리버섯
-느타리버섯 의 약효
ㅇ콜레스테롤 제거효과와 신경강장제 효과로 동맥경화나 정력 강화 ㅇ 베타글루칸과 셀레늄, 그리고 RNA 복합체가 들어있는 뛰어난 항암버섯.
☞ 활용 ㅇ느타리버섯 또한 60~70℃의 끓는 물는 살짝 데쳐낸 뒤 초고추장에 찍어먹는 것이 좋다. 느타리버섯의 영양을 고스란히 섭취할 수 있기 때문이다. *주의 느타리버섯의 우수한 약효는 바로 그 갓에 비밀이 숨어있다.”고 말한다. 그런데 우리나라에서는 느타리버섯의 갓이 작고 대가 더 튼튼한 것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는 솔직히 말해 유통과정에서 보다 더 오래 보관하기 위한 하나의 방편일 뿐 영양적인 면에서 보자면 한참 잘못된 것. 따라서 느타리버섯을 고를 때는 갓이 크고 대가 작은 것을 선택해야 한다.
ㅇ 양송이버섯
-양송이버섯 의 약효
ㅇ항암작용과 항균효과가 뛰어난 버섯. 렌티나신이라는 성분이 함유 항혈전작용
☞ 활용 ㅇ육류와 최고의 궁합 으로 육류 섭취시 인체에 축적되기 쉬운 각종 유해물질을 제거해주는 약효
ㅇ상황버섯
-약효
ㅇ대표적인 항암버섯 특히 소화기 계통의 암과 간암에 탁월한 효능을 발휘
*진짜 상황버섯은 그 학명에서 지칭하듯이 ‘린테우스’라는 균주가 검출되어야 하는데 이 균주는 인공재배가 잘 안 되고 지금 시중에 나와 있는 대부분의 인공 재배 상황버섯은 린테우스라는 품종이 아니지만 상황버섯의 한 종류인 ‘바우미’라는 품종이다. 린테우스 상황버섯과 비교했을 때 분명 차이가 나지만 그 동질성은 97% 이상.
☞ 활용 ㅇ상황버섯은 하루 30g 정도를 먹는 것이 좋다. 복용 방법은 물을 100℃로 끓인 다음 그 온도가 80℃ 정도 되었을 때 상황버섯을 넣고 우려낸다. 이렇게 우려낸 물을 차처럼 수시로 마시면 된다.
ㅇ 영지버섯
-약효
ㅇ혈압을 조절하는 작용이 있어 고혈압과 저혈압을 정상으로 만들어준다. ㅇ호흡기 계통에도 효능이 커 천식이나 만성기관지염 치료에 효과. ㅇ 간 보호작용이 있어 간염 환자에게도 좋고 심장기능을 돕는 기능이 있어 협심증 치료에도 효과. ㅇ영지버섯의 주요 성분인 베타글루칸은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암세포를 억제하는 작용.
영지버섯은 불로초라고도 한다. 여름에 활엽수 뿌리에서 발생하여 땅 위에도 돋는다. 갓과 자루 표면에 옻칠을 한 것과 같은 광택이 있는 1년생 버섯이다. 갓은 반원형·신장형 또는 부채 모양이며 표면이 편평하고 동심형의 환구(環溝)가 있다. 처음에는 난황백색이나 황갈색 또는 적갈색으로 변하고 노성하면 밤갈색으로 된다. 살은 코르크질이며, 상하 2층으로 상층은 거의 백색이고 관공(管孔)부분의 하층은 연주황색이다.
갓의 밑면은 황백색이며 길이 5 ~10mm의 관공이 1층으로 늘어서 있고 공구(孔口)는 둥글다. 자루는 3~15×1~2cm이고 적갈색에서 흑갈색이며 단단한 각피로 싸여 있고 약간 굴곡한다. 포자는 2중막이며 포자무늬는 담갈색이다.
한방에서는 강장·진해·소종(消腫) 등의 효능이 있어 신경쇠약·심장병·고혈압·각종 암종에 사용한다. 이 버섯은 갓자루가 단단한 각피로 싸여 있고 니스를 칠한 것 같은 광택이 있어 일본에서는 만년버섯, 중국에서는 영지라고 하여 한약재료로 귀하게 사용하고 장식용으로도 이용된다. 세계적으로 널리 분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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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활용 ㅇ약효를 가장 효과적으로 섭취하기 위해서는 달여서 그 즙을 먹는 것이다. -방법: 물 2ℓ에 손바닥 만한 영지버섯의 1/4을 넣고 푹 달여서 그 즙이 1ℓ가 되게 한다. 이와 같은 방법으로 세 번을 달여서 그 즙을 한데 섞은 뒤 냉장고에 넣어두고 하루 두 컵 정도 마시면 된다.
ㅇ 동충하초
-약효 불로장생의 영약, 영양강장의 비약 특이한 생장조건 만큼 특별한 효능.
ㅇ인체의 노화를 방지하고, 혈압과 혈당을 조절하는 효능
ㅇ 신장 강장제이고, 간장 강장제이며, 신경 강장제 ㅇ 항균작용, 항바이러스 작용, 항암작용으로 암세포를 억제하는 효과가 80% 이상
☞ 활용 ㅇ동충하초 또한 하루 30g 정도를 먹는 것이 좋다. 복용 방법은 물을 100℃로 끓인 다음 그 온도가 80℃ 정도 되었을 때 동충하초를 넣고 그 즙을 우려낸다. 이렇게 우려낸 물을 차처럼 수시로 마시면 된다.
*항암식품 버섯 제대로 먹는 법 (경북과학대 바이오식품학과 정세채 교수)
-버섯은 우리 몸의 수분대사를 조절하고 세포의 노화를 막으며, 인체의 항상성을 유지하는 특별한 약효 ㅇ천연 소스로 만든 버섯조림
버섯의 영양을 그대로 섭취하는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는 버섯 조림으로 해먹는 것이다. 특히 이때 쓰는 조림장은 조금 특별한 것이어서 맛뿐만 아니라 영양적인 측면에서도 최고다.
☞이렇게 만드세요!
1. 천연소스를 만든다. 여기서 말하는 천연소스는 우리가 흔히 음식 쓰레기라고 하여 버리는 것들을 이용한 것이다. 예를 들어 파뿌리, 각종 잎채소 의 누런 잎, 무의 잔뿌리, 양파 껍질 등 평소 먹지 않고 버리는 것들을 깨끗이 씻은 뒤 솥에 넣고 물을 붓고 2시간 이상 푹 끓인다. 그런 다음 건더기는 건져내고 그 국물에다 간장, 물엿, 식초를 적당량 넣는다. (만약 그 즙이 1ℓ일 때-간장 40cc, 물엿 40cc, 식초 15cc 정도의 비율이면 된다) 이렇게 만든 것을 끓이면 그야말로 천연소스 탄생이다. 잠깐! 이 소스의 맛을 좀더 좋게 하려면 각종 과일즙을 활용하면 된다. 파인애플이나 키위를 갈아 그 즙을 이 소스에 넣으면 향이 좋은 소스가 된다. 농약 걱정? 전혀 문제없다. 푹 끓이는 과정에서 농약성분은 중화돼 버리기 때문이다. 2. 이렇게 만든 소스에 버섯을 넣고 조리면 된다. 3. 마른 버섯일 경우는 물에 불렸다가 끓는 물에 살짝 데친 뒤 물기를 없애고 준비된 소스를 끼얹어 먹어도 된다. 4. 이렇게 만든 소스는 멸치볶음이나 무조림, 연근조림 등에 간장 대신으로 활용해도 훌륭하다.
ㅇ가장 안전한 버섯 섭취법 버섯밥
향이 좋은 버섯은 버섯밥을 해먹으면 좋다. 하는 방법도 간단하다. 버섯을 잘게 썰어서 밥을 지을 때 넣으면 된다. 특히 버섯밥은 버섯의 독을 제독해주는 효능이 있어 가장 안전한 버섯 섭취법이라 할 수 있다.
ㅇ훌륭한 밑반찬 버섯 초절임
한꺼번에 만들어놓고 늘 먹으면 각종 성인병은 물론 버섯의 항암효과까지 고스란히 섭취할 수 있는 방법이다.
☞이렇게 만드세요!
1. 버섯을 깨끗이 씻은 뒤 물기를 빼고 유리그릇이나 밀봉그릇에 담는다. 2. 여기에 간장+식초+물엿+술 조금+생강즙을 끓여서 식힌 뒤 붓는다. 버섯이 잠길 정도로 부으면 된다. 3. 이렇게 만든 것을 2일 정도 두었다가 버섯을 건져내 먹으면 된다.
ㅇ늘 먹으면 보약 버섯 엑기스
단순한 건강식품의 범주를 벗어나 질병 고치는 버섯 활용법이 바로 버섯 엑기스로 만들어먹는 것이다. 늘 먹으면 몸이 따뜻해지고 손발이 따뜻해지므로 손발저림이나 냉대하, 시력 저하 등에 좋은 효과가 있다.
☞이렇게 만드세요! 1. 흑설탕?소주?식초 적당량, 생강즙 적당량을 준비한다. 2. 그릇에 버섯 한 켜를 깔고 그 위에 준비한 재료를 끼얹고, 또 버섯 한 켜를 깔고 그 위에 준비한 재료를 끼얹는 방법으로 버섯을 켜켜이 담는다. 3. 이렇게 만든 것을 밀봉하여 3개월 정도 되면 버섯 엑기스가 된다.
ㅇ정신이 맑아지는 버섯차
버섯의 향을 최대한 즐길 수 있는 방법은 버섯차를 마시는 것이다. 하는 요령도 간단하므로 한 번 따라해 보자.
☞이렇게 만드세요! 1. 버섯을 그늘에서 말린 뒤 꾸득꾸득 해지면 프라이팬에 기름없이 살짝 볶는다. 2. 그런 다음 버섯을 잘게 썰어둔다. 3. 이렇게 만든 것을 따뜻한 물에 넣고 우려내어 먹으면 맛좋은 버섯차가 된다. 4. 이때 대추를 고명으로 띄우면 금상첨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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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토와 짚에서 자라는 양송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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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식용으로 재배하는 버섯 몇 가지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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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나무 속에서 자라는 표고버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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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표고 표고버섯은 11~2월에 자른 참나무 원목에 구멍을 뚫어 그곳에 종균을 심어 5~6월과 9~10월쯤에 수확을 합니다. 갓의 형태에 따라 화고(화동), 동고, 향고, 향신 등 4등급으로 나누지요. 좋은 표고를 고르는 방법은 표고 원래의 형상이 흐트러지지 않고, 삿갓 모양을 유지하고 광택이 있는 것입니다. 또한 갓 밑의 주름이 뒤집히지 않고, 난황색을 띠며 향기가 좋은 것이 좋은 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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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 새송이버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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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송이 새송이버섯은 1975년 송이과로 분류되었다가 1986년에 느타리버섯과로 재분류돼 큰느타리버섯으로 명명되었습니다. 그러나 경상남도 농촌진흥청 식물환경과 연구실에서 큰느타리버섯이라고 하는 것보다는 신품종의 버섯 이름을 고려해 진미버섯으로 부르다가, 다시 이름을 공모해 '새송이버섯'으로 최종 명명되었습니다. 새송이버섯은 가을에 나오는 자연산 송이와는 다릅니다. 새송이는 약 1000㎖ 정도의 반투명 병에 톱밥과 쌀겨 등을 혼합한 배지를 넣어 그곳에 종균을 배양해서 저온상태로 키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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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래 색상은 백색이나 카메라 후레쉬에 의해 색상이 주황으로 보이는 새송이버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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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송이버섯은 자실체의 균사조직이 치밀하여 육질이 뛰어나 맛이 탁월하고 자연산 송이와 모양이나 맛이 거의 유사합니다. 새송이버섯은 비타민C가 풍부하고 필수 아미노산을 다양하게 함유하고 있어서 식탁에서 사랑을 듬뿍 받고 있습니다. 좋은 새송이를 고르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대와 갓의 구분이 확실해야 하며, 대가 굵고 곧은 것이 좋습니다. 갓 끝 부분이 두껍고 파손이 되어 있지 않고, 짙은 황갈색을 띠며 촉촉하면서도 조금은 단단한 것이 최상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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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망졸망하게 황토를 뚫고 올라온 양송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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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송이 양송이버섯은 짚을 발효시킨 후 황토와 함께 섞어 판을 만든 뒤 그 속에 종균을 배양해서 재배합니다. 지금은 전국적으로 분산되었지만, 1960년대 초부터 198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충남 부여군 석성면 일대에 양송이 재배단지가 형성되어 전국 생산량의 70%를 차지할 정도였습니다. 양송이버섯은 단백질과 필수 아미노산 함량이 육류나 채소보다 높다고 합니다. 특히 비타민 D와 타이로시나제 등이 많아서 혈압예방과 항암효과가 탁월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유럽에서는 오래 전부터 양송이버섯 요리가 발달했습니다. 우리 나라에서도 양송이버섯은 각종 요리에 두루두루 쓰여집니다. 어느 요리든지 잘 어울리기 때문입니다. 좋은 양송이는 낱개 하나 하나가 균일하며 갓과 자루 사이의 피막이 떨어지지 않은 것입니다. 또 육질이 두껍고 단단하며 탄력이 있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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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백색의 여린 팽이버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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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팽이버섯 팽이버섯은 분류학적으로 송이과에 속하는 버섯으로서 활엽수인 팽나무, 느티나무, 뽕나무, 감나무 등의 그루터기에 다발로 발생합니다. 자연상태의 팽이는 갓과 대의 색깔이 황갈색이나 요즘에는 송이버섯처럼 병에다 톱밥을 넣어 암실에서 키우기 때문에 갓과 자루가 백색입니다. 좋은 팽이의 조건은 갓이 피지 않고 작고 균일한 것이며 신선하고 탄력이 있는 것이라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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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화솜 속에서 자라는 버섯의 귀족인 느타리버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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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느타리버섯 느타리버섯은 1917년 독일에서 인공재배가 시작된 이후부터 전세계적으로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버섯의 향기와 맛이 동양인의 입맛에 잘 맞아서 우리 나라를 비롯한 중국, 일본 등에서 더욱 발전되어 현재는 세계 생산량의 8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송이버섯과 마찬가지로 야생의 느타리버섯은 고급 요리의 재료에 속합니다. 특히 야생상태의 느타리버섯은 '귀족버섯'이라고 합니다. 느타리버섯은 배지 종류에 따라 원목, 볏짚, 목화솜 등으로 재배를 합니다. 느타리버섯을 고르는 요령은 갓의 색깔이 회백색이고 대는 백색에 가까운 것입니다. 또 갓의 표면에 윤기가 있어야 하고 대와 갓의 길이가 균일하며 두께가 두꺼운 것을 최상품으로 여깁니다. 새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자칫하면 입맛을 잃기 쉬운 계절입니다. '신이 내린 식품', 버섯을 가까이 해보세요. 입맛이 살아나고 활기가 넘치는 생활이 될 것입니다. 버섯은 완전한 무공해 식품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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