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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전서 15장은 예수님의 부활과 우리 성도들의 부활에 관하여 다루고 있습니다.
1. 1절의 복음은 기쁜 소식을 의미합니다.
2. 십자가에 돌아가신 구속의 예수님을 기존교회에서는 강조한다
춘천의 한마음교회에서는 부활을 강하게 강조한다
십자가에 돌아가신 구속의 예수님으로 인해 우리가 죄사함을 받았고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지금도 우리를 이끌어 가시고 중보하신다는 두 가지 면이 우리 신앙생활에 모두 필요하다
3. 구원파교회에 다니다가 빠져나오신 자매의 간증이 있었다.
구원파 교회에서는 죄의 사면에 대한 인식과 속죄가 많이 강조되어서 십자가와 죄속함에 대한 인식은 깊이 되었었다
그러나 그들은 죄를 짓는 생활에 대한 죄책감이 없으며, 죄짓는 생활을 지속하면서도 죄책감은 없는 모습을 보며 힘들었다
거듭난후 피투성이가 되어 내팽개진 채로 지내고 있는 느낌이 들었었다
속죄이후 그리스도인들의 삶에 대한 설교나 성경은 다루지 않았었다.
현재 말씀 속에서 그리스도인의 삶에서 부활하신 예수님이 우리를 의의 길로 인도하고 계신다는 인식을 하게 되었고
그 인식은 참으로 중요하다
는 간증이 있었다.
4. 세례(밥티조)라는 단어는 한 단어지만 헬라어에서 세가지 의미로 쓰여졌다
손을 씻다, 에서 씻다의 의미, 두번째는 세례 의식에서 물에 잠그다는 의미, 세번째는 고난을 당하다, 고난에 잠기다의 의미로 쓰였다
29절에서 사도 바울이 말한 세례는 세번째로 해석하는 것이 적합하다는 형제의 설명이 있었다
29절은 잘못 해석되어 죽은 자들을 위해 세례를 베푸는 일들이 발생하기도 하였는데, 사도 바울이 그런 뜻으로 이구절을 다루었다면
죽은 자를 위한 세례가 정당하다는 설명이 되므로 가당치 않다.
부활이 없다면 죽은자들을(영적으로 죽은자들) 위해 복음전도자들이 복음을 전하며 세례(고난)을 당할 필요가 없다는 것으로 해석하면
30절에 어찌하여 우리가 위험을 무릎쓰리요? 라는 질문과 문맥이 통하므로 무리없는 해석으로 받아들여진다.
5. 이와 관련 예수님께서 마가복음10장38절 에서 제자 야고보와 요한이 예수님 우편과 좌편에 앉게 해달라는 요청을 하였을 때
내가 마시는 잔과 내가 받는 세례를 너희 가 받을수 있느냐? 라고 반문하신 말씀도 세례는 고난의 세례로 해석하면 무리가 없다
내가 마시는 잔과 내가 받는 십자가 고난의 세례를 너희가 받을 수 있느냐?
6. 로마서 4장 25절 말씀이 인용되었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범죄함으로 내어주심이 되었고 우리를 의롭다 하시기 위해 다시 사셨느니라..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다시 부활하게 살리셨습니다.
이는 현재 우리에게 성령을 보내셔서 우리의 주인이 되어 주셨고 의의 길로 이끌어 주시고 중보해주고 계십니다.
7. 너희의 수고가 헛되지 않도록 항상 견실하게 흔들리지 말고 주의 일에 힘쓰는 자들이 되라고 당부하시면서 본 장을 마친다.
주의 일에 힘쓰는 것은 무엇일까?
생각해 보았는데 가장 기본적인 것은 예수님과 하나님의 뜻을 알기 위해 말씀을 찾고 두드리고 구하는 자세,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가 되는 것이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8. 해의 영광이 다르고 별의 영광이 다르고 달의 영광이 다르다는 것은 무슨 의미일까 질문이 있었다.
부활 후 행위에 따라 누릴 영광들이 개인마다 차이가 있을 것이라고 추측하는 의견도 있었다.
정확한 설명은 어려우나 앞뒤 문맥을 살펴보면 누릴 영광의 차이가 아니라
부활시에 영광스런 육체로 홀연히 변화될 때 모든 육체가 똑 같지 않고
다른 모습일 것이라는 의견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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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해는 해대로의 모습과 그의 역활이 있고
달도, 별도 그러하겠지요
각각의 사물들이 각자에게 주어진 사명과 위치가 다르고 그에 맞는 영광이 다르지만 그것은 주신이의 영광이 각각에게 비취지는 영광이니
그 영광이 크다 적다 좋다 나쁘다는 의미가 아니라 다 같은 영광일것이라 보입니다
이 땅에서 차별적인 삶을 살았는데 공평하신 하나님이 계시는 영원 나라에서는 차별이 있을수가 없겠지요
큰 태양은 밝음을 주고 달은 어두운 밤길에 시간을 알려주고 별빛은 길을 찾는 나그네의 나침판이 되니 어느것이 크고 낮음이 아니겠지요
내가 받는 세례를 너희가 받을수 있느냐? 여기서 세례는 고난의 세례, 고난에 잠기는 것을 말합니다.
죽은자들을 위하여 세례를 받는다는 사도바울의 말씀도 영적으로 죽은 자들을 위해 복음전파하며 당하는 극한 고난의 세례를 의미한다는 설명이 매우 동의가 되었다..
참 원문을 연구하여 말씀의 의미를 더욱 깊이 깨닫도록 성령께서 조명하신 감사한 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