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8일 (토) 친구들과 창원의 집을 방문했답니다.
가을의 단풍이 먼저 우리를 반겨주었답니다.
친구들은 현지, 창호, 순정, 윤수,동은, 은숙, 현중,은경, 두환이와 함께 했어요..
현지, 두환, 창호는 싸이클 연습한다고 한동안 보지 못했는데 오랜만에 봐서 반가왔고요....
가을의 향취과 우리문화를 알수 있는 기회가 되었답니다.
ㅋㅋ 옆에서 단풍잎이 날리고 ~~
선정이와 동은이가 가을을 만끽하고 있네요...
옆에서 널뛰기와 할궁(?)을 할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
옆에는 옛 농기구에 대한 박물관이 있었어요....
ㅋㅋ 신랑신부가 되어보는 느낌!!!!
다알고 있죠.... 현중이와 은숙이 (여전히 모든 일정을 같이하더라고요 ... 항상 실과 바늘처럼 같이 있어요)
창호와 현지 ~~ 싸이클을 같이해서 그런가 !! 이번에 마니 친해진것 같아요.....
윤수와 두환이네요....
윤수의 웃는 모습이 너무 천진난만한 느낌을 주네요.... 두환이는 요즘 검도를 배우고 있다고 하네요
2단이라고 하더라고요... 유단자 맞죠....
선정이가 재순이 언니 없는 틈을 타서 ㅋㅋ 함께 찍자고~~~ ㅋㅋ 어울리나요....
날씨가 쌀쌀한데 ~~
다도를 가르쳐 주신다고 해서 ~~~ 친구들 모두 진지하게 잘 배우고 있어요
캔음료나 커피 마시지 말고 녹차나 물을 즐겨 먹으라고 하네요....
선정이가 안방 마님하고 ㅋㅋ 아무리 이뻐도 한자리에 가만히 앉아 있으면 행복하지 않겠죠.....
팔각정이랍니다. (지붕이 팔각형 모양이 정자라서 그런가?)
*간식타임에 동은이가 한장 찍었네요.
군고구마와 귤~~ 모든친구들이 좋아해서 행복했답니다.
날씨가 추운것 같아 힘껏 뛰어주었답니다.
창호는 처음 너무 추워서 옷을 두껍게 입고 있더니 이제는 반팔 티를 입고 있네요....
첫댓글 사진으로 보니 더좋은것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