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주제 - 아저씨
"나 전당포한다 충치는 몇개냐" 전직 특수부대 출신인 태식은 전당포를 하면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데 자주 찾아오는 어린 소녀 소미를 만나게 됩니다. 소미는 세상에 버림 받은 아이라서
기댈곳이라곤 태식밖에 없었습니다. 태식은 이런 소미에게 점점 마음을 열어가는데 어느날 소미가 장기매매를 하는 단체에 납치가 되었습니다. 소미를 지키기 위해서 범죄조직에 맞서 싸우게 되는 내용입니다.
영화 특유의 어두운 분위기를 살리면서 촬영하였습니다.
2. 소재
촬영도구: 캐논 EOS M200
셔터스피드: 1/640 ,
조리개: F4.0 ,
ISO: 6400 ,
화이트벨런스 수동조절 5400K,
측광방식: 스팟측광
촬영도구: 캐논 EOS M200
셔터스피드: 1/640,
조리개: F3, ISO: 6400,
화이트밸런스: 백색 형광등 모드
측광방식: 평가측광
3. 촬영 후 잘된 점, 부족한 점, 재촬영 시 필요한 사항
잘된 점 : 촬영초기에 집안의 형광등을 최대한 어둡게 하기 위해서 종이로 가려서 원하는 빛을 얻었고 메인포스터를 촬영할때 측광방식을 스팟측광으로 하여 인물이 강조될 수 있도록 촬영을 하였습니다. 영화에 나오는 의자에 잡혀있는 장면을 촬영할 때는 실내에 있다는 느낌을 주기위해서 화이트벨런스를 백색형광등 모드로 맞추고 90도에서 빛이 들어올 수 있도록 강한 조명을 옆에서 비춰주었습니다. 또 거친느낌을 주기 위해서 iso를 평균보다 높여서 촬영했습니다.
부족한 점 : 메인포스터가 원본에 비해서 조금 노랗게 나왔는데 화이트벨런스를 조절해서 노란 빛을 좀 더 죽였으면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재촬영 시 필요한 사항 : 의자에 앉아있는 장면을 촬영할 때, 정면을 응시하는 것이 아닌 살짝 옆을 바라봤어야 했는데 인지했을때는 이미 촬영을 도와주는 분들이 촬영장에 없어서 재촬영하지 못한 것이 아쉬웠습니다. 또 메인 포스터를 촬영할 때 주변에 아는 어린아이가 없어서 촬영을 같이 못하고 편집으로 넣었습니다. 재촬영을 한다면 친구를 분장시켜서라도 같이 찍고 싶습니다.
느낀 점 : 카메라 조작을 통해서 원하는 연출을 내가 할 수 있을지 스스로에 대한 회의심으로 촬영에 임했습니다. 하지만 걱정과는 다르게 수업시간에 배운 내용을 기반으로 여러 값들을 조절하면서 원본과 비슷한 사진이 나올 때 뿌듯함을 느꼈고, 후에도 내가 간직하고 싶은 순간을 카메라를 통해서 원하는 연출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자신감이 생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