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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란시아 슈프림 코리아 (Urantia Supreme Korea)
 
 
 
카페 게시글
유북 매일 읽기 (카톡 오픈 채팅방) 제127편 청년 시절 - 3. 열 여덟 살 되던 해 (서기 12년)
하늘나그네 추천 0 조회 26 25.03.17 07:39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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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5.03.17 07:40

    첫댓글 주제 : 낙관적 인생의 삶을 살자.

    예수의 청소년 시절 4년간은 그야말로 고난의 시절이었다. 장래가 촉망되는 청년은, 주위의 후원자들이 나서면서 결혼, 민족주의 운동 등을 재촉해도, 전혀 망설임 없이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는 일에서 손을 놓는 일을 선택하지 않았다. 분명 예수는 순수한 사람의 아들로서 인식된 상황에서 그러한 결정을 한 것이다.

  • 작성자 25.03.17 07:40

    기독교의 2천년의 역사에서, 예수의 공생애 이전 기록은 존재하지 않았다. 예수의 공생애 기록만 부분적으로 공개되다 보니, 공적 생애에 촛점이 맞추어져 후대의 추종자들에게 사람이 살아가야 하는 책임과 의무를 소홀히 하는 성향으로 영향을 미쳤다.

  • 작성자 25.03.17 07:40

    예수는 인간의 삶에서 철저히 자신의 책임과 의무를 다했으며, 가족을 부양하는 책임 또한 동생 야고보가 준비되기까지 기다렸고, 자신의 부양 의무를 야고보가 동의한 가운데, 넘겨주었다. 이 시기는 예수의 나이 27세가 되는 해이다. 아버지 요셉이 14세에 죽고, 27세가 되는 해까지 무려 13년 동안 그는 죽어라 노동만 했으며, 그 댓가로 돈을 벌어 가족을 부양했다.

  • 작성자 25.03.17 07:40

    물질의 인생사는 분명 세속사로 여겨진다. 그렇다고 세속사의 삶이 결코 하찮은 것이 아님을 우리는 분명 알아야 한다. 유란시아서 독자들은 다양한 종교, 특이나 한번 쯤은 종교를 가졌더라도, 현재는 특정한 종교가 없는 사람들이 많다. 그들이 4부 생애를 읽으면서 감탄하는 것은 바로, 아버지 요셉이 죽은 후부터 공생애가 시작되기 전까지의 예수의 삶이다.

  • 작성자 25.03.17 07:40

    줄줄이 딸려있는 아이들을 바라보는 과부가 된 어머니 마리아의 슬픈 태도에서, “그러한 모습은 전혀 도움이 안되니, 오히려 미소가 용기를 줄 수 있습니다”로 말하며 맞부닥친 고난의 삶을 실용적인 낙관적 태도로 전환시킨 청년 예수의 태도에서 우리는 멋진 교훈을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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