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Tak9Cafe
 
 
카페 게시글
탁구 규칙 지키기 운동 즐탁하고있습니다만...서비스 규정위반 하시는 고수분들께 게임전에 말씀드리는게 옳겠지요?.
하늘호 추천 0 조회 677 10.07.17 00:50 댓글 24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0.07.17 01:23

    첫댓글 다른 탁구장을 한번 알아보시는 것이 어떠실지요. ^^* 서비스 철저히 지키려는 분들도 꽤 많습니다.

  • 10.07.17 01:31

    대회도 대회 나름입니다 심판님께서 묵인하는 대회를 직접 경험해 봤습니다 ㅋㅋ 그리고 서비스에 대한 분개는 저도 동참에 한표입니다 힘내세요 16cm 참 길지도 않은 길이인데 그거 하나를 안 지키네요

  • 10.07.17 10:10

    동감 또 동감입니다. 제가 운동하는 구장에서도 그렇습니다. 문제는 관장님도 그렇다는 거지요. 그러니 누구에게 얘기하겠습니까? 괜히 나이먹고 싫은 소리 하기 싫어서 그러려니 하고 있는데 관장님과 식사자리 만들어서 한 번 얘기하려고 합니다. 당장에 고치긴 힘들어도 점차 나아지겠죠? ^^

  • 10.07.17 13:02

    저도 같은 경험을 겪었는데 제가 즐탁하는 **체육관 구장에도 함께 즐탁 열탁하던 30대 후반 젊은친구와 겜할때 한세트당 3-4개정도 16센티 안띠우고 바로 찍는서브하길래...
    첫겜 지고 둘째겜 첫세트 지고, 둘째세트 들어가기전에 오픈토스하자 얘기 했더니 겜 중단, 안하고 휙 가버리더군요!
    그러는중 옆에서 즐탁하던 그친구 같은 동호회 지역4부사람 얘기왈 생활체육에서 무슨 오픈토스 그냥재미로치지..
    그사람은 최근에 지역4부대회에도 참가하면서 열탁하는사람인데 말이죠! 하긴 동영상을 봐도 상당수 사람들(특히 여자동호인들)은 오픈토스 안하더군요!

  • 10.07.17 13:00

    그래서 구장에서 즐탁 열탁할땐 그냥 지더라도 편안한 마음으로 치자고 다짐했읍니다! 상대 주먹서브등에 너무 민감해서
    지게되면 나만 스트레스 쌓이고 나만 외톨이 왕따당하는 기분이 드는것같고....
    나만이라도 오픈서브 지키면서 말이죠!
    근데 지역 생활체육대회에 나가서 상대 분 반칙서브하게 되면 그땐 반칙서브 제기 해야 되겠죠!

  • 10.07.17 14:43

    심판이 따로있는대회라면 모르겠지만 대부분의 대회는 같은 탁구인이 심판을 봐서 제제를 하는경우가 저 드물다고생각합니다..

  • 10.07.17 15:13

    이마에 "16cm이상" 이라고 써서 경기에 임하십시요..상대편이 뜨끔하실겁니다. ^^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0.07.17 21:27

    전폭적으로 지지합니다^^
    어떤 관장은 이런 말도 합니다..
    올바른서비스 하자고 탁구장의 분위기를 몰고 가면 떠나는 회원들이 다수 생긴다고....
    혹시라도 그런 일이 생긴다 하여도 당장은 약간의 갈등이 있을 지 몰라도 결국에는 그런 탁구장이 오래간다는 것을 왜 생각하지 못할까...

  • 10.07.18 23:48

    찬성입니다만... 제가 다니던 구장에도 레슨실 벽에 서비스 규정을 준수해야 한다는 내용이 붙어 있었고, 코치님도 주먹서브는 따라하지 말라고 하셨지만, 실제로 그런 서브 넣는 일부 회원들한테는 말씀을 하지 않으시더군요. 그런데 답답한 건 그런 분들이 서브 연습하는 초보한테 그런 서브를 가르치려 한다는 겁니다.

  • 10.07.19 17:32

    뭣 모르는 초보들은 그걸 따라하고... 아트백핸님, 말씀대로 개인이 그걸 지적하면 왕따됩니다. 초보라면 더 그렇구요. 배우고 싶지 않은데... 억지로 따라해야 하는 상황... 무지 짜증납니다. 방법 중 하나, 배우는 초보들을 제대로 가르쳐서 분위기를 바꾸는 건데... 그마저도 쉬운 일은 아닌 듯합니다.

  • 10.07.17 21:03

    반칙하시는 선수랑 게임을 피하심이 좋을것 같습니다.

  • 10.07.17 22:17

    4-50대 이후 생활체육 탁구동호인들중 과거?에 이미 탁구를 조금이라도 배워둔 분들 중엔 최근 서비스 규정과는 다른 서비스 방식을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저 역시도 지금의 서비스 규정을 익히느라고 이미 들어버린 버릇 바꾸느라고 고생?좀 했으나 솔직히 마음만 있으면 얼마든지 가능한 일이지만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분들이 참 많습니다.
    "레슨선생도 아닌데 규정 따지냐?"할까봐 말도 못하고 그냥 칩니다. ^.^

  • 10.07.17 22:40

    "기본"이란 단어 누구나 공감하면서 잘 못 지키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기본을 지키는 사람이 대우받고 인정받는 사회가 되길 저도 바랍니다.

  • 10.07.18 03:03

    제 얘기한번하겠습니다.모경기에서 첫게임 심판을 보았습니다.시작하기전 서비스규정에관해 아무말하지 않은 잘못으로 게임을 시작했습니다.한분이 오픈서비스를 안하길래 "죄송한데요.공좀 띄워주세요" 그랬습니다. 그분 한다는 말씀 "서비스를 도대체 얼마나 띄우라는 거에요?" 상대방 선수한테는 "야 내서비스에 잘못되었냐? " 그러는 거 아닙니까..왕난감 왕짜증..상대방선수가 안면도 있는 나이어린 선수라 아무말 못했겠지만..상대방보다 고수이고 심판보는 저보다도 고수인 분이 그러시더라구요.정말 자기가 서비스를 어떻게 하는지 찍어서 보여드려야 하는지.지금 생각만해도 짜증~ 근데 왜 그런현상이 발생할까요?

  • 10.07.19 00:01

    저같은경우는 일단 게임을하고나서 제가 이기면 말합니다 그런서브 넣지말라고/...잘치는사람끼리칠떄는 상관없는데 그런서브넣으면서 당신보다 못치는사람이랑 게임하면서 이며면 치사하지않나고요...어찌보면 한국생체탁구인의 근성문제겠지만 반칙을하던 해서 이기고나서 진사람한테 반칙이다라는소리들으면 상당히 싫어하더라고요 특히 레슨같은거 잘않받으신 사파의 지존들은그런생각이 심하고요...일단 반칙일지라도 임펙트만 보이면 어떻게든하겠는데...임펙트 않보이면 답이 없긴하더라구요..

  • 10.07.19 00:08

    그런데 손을 잘않편다라는건 공을 주먹으로 감싸지 않는한 반칙으로 불지 않는게 관행이라면 관행입니다(공이 아애 않보이면 반칙이지만 공이 않흔들이게 손을 어느정도 오므리는정도까지는...)...그리고 앞에서 뒤로던지는것도 정도의 차이지만 수직에 가깝게라는 규정이니만큼 어느정도는 넘어가고요....그리고 규정에 너무 얽메이시면 않됩니다...글쓰신분 이야기중에 임펙트가 보이느냐 않보이느냐의 언급은 없습니다.서브에서 가장상대방을 어렵게 하는반칙은 임펙트를 않보여주는거지 16cm, 토스를뒤로하냐,손을 오므리냐가 아닙니다.임펙트만 보인다면 아무리 반칙이라도 리시브가 가능한게 당연합니다.

  • 10.07.19 00:10

    너무 디테일한거에 얽메이지 마시고 좀더 집중하신다면 언급하신반직은 충분히 받을수 있습니다(임펙트만 보인다면...)진짜 짜증나는 반칙은 프리핸드를 빼지 않으면서임펙트를가리는거지요. 예를들면 당예서 같은 서브가 가장 짜증나지요...올림픽때도 그러더니 모스크바까지가서....

  • 작성자 10.07.19 00:28

    네...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그분의 서비스를 정리해보면,
    1. 오므린정도가 공이 보일락 말락...이것도 관행적으로 탁구장에서 많이 보지요...
    2. 제가 가장 문제 삼는것은 공을 뛰우는 정도가 5~8cm? 올리는지 떨어뜨리는지 애매하게 합니다.
    3. 임팩트 확실히 보입니다. => 1부정도 이상된다면 그리 난해하지 않으며
    저도 이분과 게임시 이겼다 졌다 합니다. 단 짜증이죠.
    이기고 말한다...일리는 있습니다만...지고 말하면 실력이 딸리니까 서비스가지고
    시비건다고 오해 받을까바? 제생각엔 지건 이기건 말하는게 당당해 보입니다.
    4 앞에서 뒤로 던지는것도...관행처럼 많이들 하며 선수들도 어느정도는 대부분 하지요.

  • 10.07.19 00:32

    님이 말씀하신거 다이해하고 상대가 잘못된거지요.... 하지만 똥밟았다고 똥싸놈한테 신발에 똥닦으라고 항상 말하기가 머하다는겁니다...이기고 말한다, 이것역시 어찌보면 치사하지만 어쩔수 없죠. 않그러면 괸히 사람우스워보이니깐...글쓴분이 잘못된것 하나도 없습니다. 단지 내가 세상에 원칙을 정하지 못하면 어느정도는 따라갈수 밖에 없는게 세상이니깐요...

  • 10.07.19 07:55

    이런 현상이 발생하게 된 이유는 우리네 삶의 모습이 그런 것이기 때문이겠지요. 탁구와 좀 다른 얘기를 하자면, 법과 원칙이 있으되 눈치껏 요령피워 그런 룰을 슬쩍 빗겨가는 사람이 성공하기도 하고 돈도 잘 벌기도 합니다. 법의 제재 받지 않습니다. 원칙을 지키라고 배우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고 그런 얘기들은 책속에나 있는 것이라고 치부하게 됩니다. 탁구 규칙을 위반하시는 분들 과연 몰라서 그런 걸까요? 승부에서 이기려는 욕심 때문이 아닐까요? 원칙은 책에나 있는 것이고 현실은 하기 나름이라는 생각들이 탁구에서도 역시 통하고 있는 것이겠죠.

  • 10.07.19 07:58

    원칙을 지키려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이런 분들이 탁구장에서 과분수가 넘어설 때 힘을 얻게 될 것이며 원칙을 지키지 않고는 못배길 것입니다. 문제는 원칙을 지키지 않으면 피해를 보는 게 있어야 하는데, 아직까지는 우리 탁구현실은 그렇지 못하고 원칙은 소수의 사람들에 의해 힘겹게 유지되고 그렇다보니 힘을 얻지 못하게 되는 것이죠. 이제 막 탁구를 정식으로 배우시는 분들이라도 원칙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 가는 게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10.07.20 00:21

    어제 ** 지역탁구대회에 참가했읍니다! 최하위부수인지라 오픈이 아닌줄 알았는데 거의지역4부대회더군요! 그런데 아쉬운점은 회자되는 오픈서비스가 문제더군요! 저와 첫게임 치른 사람도 완전 주먹으로 잡고 살짝 띄우면서 커트성, 회전성 서브를 넣고..거기에 서브미스가 자주나오면서....패, 둘째분은 그래도 거의 오픈서브이던데 둘째세트 제가 따라가며 접전이 이어지니 그사람도 역시 반칙서브가 나오더군요. 하긴 제실력이 딸려서 지긴했지만 . 그러면서 게임을 즐기자 생각하며 스카이 오픈서비스를 넣고 득점도 얻었지만 결국 패배했읍니다. 결론적으로 나도 반칙성 서브한두개는 배워야할까하는 생각이든 하루였읍니다

  • 10.07.19 11:38

    결론이 이상한데요.^^

  • 10.07.20 00:54

    그런데 참가 관전한 고수분이나 잘하시는분은 오픈서비스에 서브 회전도 많고 서브도 부드럽게 잘넣고 , 상대 반칙서브등에도 잘이겨내며 승리를 따내더군요!그래서 오늘부로 상대 반칙서브 신경 안쓰고 그냥 즐탁하기로 마음 굳히렵니다.상대 반칙서브 민감하게 대응하다보니 스트레스 쌓이고, 구장에서 왕따당하는 기분도들고.... 대회에 나가도 반칙서브가 많다보니, 반칙서브에 적응도 안되서 반칙서브 적응할겸 반칙서브
    이기는 리시브, 수비실력을 배양하렵니다.
    그렇지만 저는 오픈서브를 지키렵니다.
    그럼 동호인 여러분 삼복더위에 몸건강 지키며 즐탁하세요!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