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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22:1-6 “마땅히 행할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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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많은 재물보다 명예를 택할 것이요 은이나 금보다 은총을 더욱 택할 것이니라 [2] 빈부가 섞여 살거니와 무릇 그들을 지으신 이는 여호와시니라 [3] 슬기로운 자는 재앙을 보면 숨어 피하여도 어리석은 자들은 나아가다가 해를 받느니라 [4] 겸손과 여호와를 경외함의 보응은 재물과 영광과 생명이니라 [5] 패역한 자의 길에는 가시와 올무가 있거니와 영혼을 지키는 자는 이를 멀리 하느니라 [6]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 그리하면 늙어도 그것을 떠나지 아니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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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은 가정의 달이고, 오늘 5월 첫째 주일은 어린이 주일, 자녀 주일로 지킵니다.
오늘 어린이 주일, 자녀 주일을 맞이하여 우리 부모들은 자녀들, 요즘의 청소년들을 위하여 간절히 눈물 흘리며 기도하지 않으면 안 될 때가 되었습니다.
요즘 우리시대의 가장 큰 사회문제로 대두 된 학교폭력, 청소년들의 자살, 청소년들의 성범죄 등 심각한 문제들을 바라보면서 우리나라의 청소년들이 이래서야 나라의 미래있겠는가 한숨과 탄식과 걱정을 하지 않을 수 없는 현실이 되었습니다.
어찌 이런 상태가 되었는가, 생각해보면, 우리 부모들이, 우리 어른 세대가 아이들에게 마땅히 가르칠 것을 가르쳐야 되는데, 그것을 가르치지 아니하니까, 결국 아이들이 오늘의 문제청소년들처럼 이렇게 되어버렸다 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 어른 세대가 우리 자녀들에게 마땅히 가르쳐야 할 것이 무엇이겠습니까 ?
어떻게 보면 잠언 전체가 그에 대한 대답을 제공해주고 있다고 볼 수 있겠지만, 우리가 잠언 전체를 다 살펴볼 수는 없고, 오늘 이 시간에는 읽어진 본문 말씀에 근거하여, 우리의 자녀들에게 과연 무엇을 가르쳐주어야 할 것인가 함께 생각하면서 은혜를 나누기 원합니다.
*** 우리의 자녀에게 마땅히 무엇을 가르쳐 주어야 할 것인가, 첫째로, 바른 가치관을 가르쳐 주어야 합니다. 오늘 본문 1절에 “많은 재물보다 명예를 택할 것이요 은이나 금보다 은총을 더욱 택할 것이니라”고 하였습니다.
가치관 하니깐 좀 어렵게 들리는데, 뭐가 더 가치있는가, 뭐가 더 중요한가 그 얘기입니다.
우리 인생은 시시각각 선택하며 살게 되어있는데, 가치관에 따라서 이것을 선택하든가 저것을 선택하든가, 이 길을 가든가 저 길을 가든가 하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는 많은 재물보다는 명예 쪽을 택하라고 말씀합니다.
요즘 현대인들은 돈을 재물을 가장 큰 가치로 두고, 돈이 가치판단의 기준이 되어서 무엇이든 선택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직장을 선택할 때도 어느 직장이 돈 많이 주느냐 그것만 보고 직장을 선택하려고 합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 부모는 자녀들로 하여금 황금을 만능처럼 여기는 이 자본주의 사회에서, 자녀들로 하여금 재물보다 명예를 택하도록 가르쳐야 합니다.
명예란 사전에 보면, ‘세상에서 훌륭하다고 인정되는 이름이나 자랑. 또는 그런 존엄이나 품위’라고 정의하고 있는데, 쉽게 말해서, 사람들로부터 존경받는 그런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돈이 많다고 존경받는 것은 아닙니다. 권력이 있다고 존경받는 것도 아닙니다. 돈 끌어모으려다가 사람들로부터 지탄의 대상이 된 사람들도 많습니다.
우리는 우리 어린이들에게, 자녀들에게 돈돈 하면서 키울게 하니라, 존경받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이름을 남기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고 가치관을 심어주어야 합니다.
또한 오늘 본문에는 은금 보다도 하나님의 은총을 더욱 선택하라고 말씀합니다.
여기 은총이란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받는 것을 말하는데, 은금 보다도, 명예보다도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받는 사람이 되라고 자녀들에게 가르치라는 것입니다.
사실 재물도 명예도 하나님께서 주셔야 하는 것이기 때문에, 우리가 무엇보다도 하나님의 은총을 사모하고, 하나님의 은총을 구해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총 아래 있으면, 나머지는 하나님께서 다 해결해 주십니다.
성경에 보면, 어떤 사람이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많이 받았는가 하면, 다윗과 요셉이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많이 받은 대표적인 사람들이라 하겠는데, 어떻게 그들이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많이 받을 수 있었습니까 ?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고 공경하고 순종하며 살 때, 그와 같이 하나님의 큰 사랑과 은혜를 받은 줄 믿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인생은 선택입니다. 성공도 선택, 실패도 선택입니다. 승리하는 사람들은 어릴 때부터 꾸준히 작은 것부터 좋은 선택들을 해 왔습니다. 좋은 것을 선택하고, 더 좋은 것을 선택하고, 가장 좋은 것을 선택하는 눈을 키웠습니다.
바라기는, 우리의 자녀들에게, 기회가 닿는데로, 바른 가치관을 심어주시기 바랍니다.
‘그깟 돈보다 명예가 중요하다 또한 은금 명예보다도 하나님께 은총받는게 더욱 중요하다’ 고 가르치기 바랍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은혜받고 사랑받기 위해, 하나님 믿고 의지하고 공경하고 순종하며 살라고 늘 가르칠 수 있는 우리가 다 되시기 바랍니다.
*** 우리의 자녀에게 마땅히 무엇을 가르쳐 주어야 할 것인가, 둘째로, 더불어 살아가는 법을 가르쳐 주어야 합니다. 오늘 본문 2절에 “가난한 자와 부한 자가 함께 살거니와 그 모두를 지으신 이는 여호와시니라”고 하였습니다.
이 말씀은 가난한 사람이나 부자나 다 창조주 하나님앞에 서 있다는 의미입니다.
그러니 가나한 사람이든 부한 사람이든 모든 사람은 하나님앞에 겸손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또 가난하다는 이유로 멸시를 당해서도 안되고, 부하다는 이유로 무조건 적대시되어서도 안된다는 것입니다. 있는 사람이 없는 사람을 대하는 태도는 곧 하나님을 대하는 태도가 됩니다! 잠언 14장 31절에 보면 “가난한 사람을 학대하는 자는 그를 지으신 이를 멸시하는 자요, 궁핍한 사람을 불쌍히 여기는 자는 주를 공경하는 자니라” 했습니다. 없는 사람도 하나님께서 지으신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마찬가지로 없는 사람이 있는 사람을 대하는 태도 또한 하나님을 대하는 태도가 됩니다. 있는 사람 또한 하나님이 지으신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모든 사람은 서로서로를 하나님 앞에서 대하듯 해야 합니다. 모든 사람은 하나님 앞에서 다 같이 행복하게 살아가야 하는 공동체를 이루고 있음을 말합니다!
우리 그리스도인 부모들은 우리의 자녀들과 청소년들에게 모든 사람들과 더불어 사는 법을 가르쳐야 합니다! 모든 인간은 하나님께 지음 받은 소중한 존재라는 것을 가르쳐야 합니다!
그래서 예수님 말씀처럼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는’ 사람들이 되도록 가르쳐야 합니다.
* 캘리포니아의 스퀘어 나무는 9미터 정도의 높이까지 무성하게 잘 자라는 나무입니다. 그런데 특이한 것은, 이 거목의 뿌리가 그리 깊지 않다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나무가 거센 비바람에도 잘 쓰러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 이유가 무엇인가 하면, 이 나무들이 떼로 군집해서 살고 있는데, 이 나무들의 뿌리가 서로 서로 단단하게 뒤엉켜져 있어서, 서로 서로를 지지해 주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요즘 문제가 되는 학교폭력이나 왕따 등 청소년문제들은 학교에서나 부모들이 어린아이들에게 ‘더불어 사는 모범과 교육’을 시키지 않기 때문에 일어나는 일들입니다.
살벌한 입시경쟁 때문에 친구들과 더불어 놀고, 우정을 만들어야 될 아이들이 친구들을 철저하게 경쟁대상자로 적으로 여기게 만드는 경쟁구도 입시제도가 큰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그러니 학교에 가면 친구는 없고 철저하게 적들만, 경쟁자들만 존재한다는 생각이 아이들을 폭력과 왕따로 가게 만드는 것입니다.
바라기는 우리의 자녀들 다른 사람과 싸우고, 적으로 살게 하지 말고, 늘 다른 사람들과 더불어 살고, 네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며 살 수 있는 자녀들로 가르치고 양육하는 우리가 다 되시기 바랍니다.
*** 우리의 자녀에게 마땅히 무엇을 가르쳐 주어야 할 것인가, 셋째로, 지혜를 추구하는 사람되도록 가르쳐야 합니다.
자녀나 손자들을 돌볼 때 지혜로운 아이가 되게 해달라고 그 귀에 대고 날마다 기도하십시오. 그래서 그 아이들이 지혜가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지금은 지식시대입니다. 지식이 넘쳐흘러 감당할 수 없습니다. 어떤 분야든지 책 10권만 사보면 다 알 수 있습니다. 컴퓨터 앞에 앉아서 정보 검색을 하면 전 세계의 정보가 다 나옵니다. 그러니깐 오늘날은 지식이 없어서 문제가 아닙니다. 다만 지혜가 모자라서 문제인 것입니다 !
3절에 “슬기로운 자는 재앙을 보면 숨어 피하여도 어리석은 자들은 나아가다가 해를 받느니라”고 하였습니다. 슬기로운 자와 어리석은 자의 차이입니다. 슬기로운 자는 재앙앞에서도 살지만, 어리석은 자는 해를 당해 망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 우리의 자녀들 지혜롭게 해 달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그런데 지혜의 근본은 하나님 앞의 겸손이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귀 기울이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하는 자는 교만한 사람이고 가장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어리석은 사람은 지맘대로 행동하다가 해를 당하고 망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 앞에서 겸손하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에게는 하나님께서 온갖 재물의 복을 주시며 사람들 앞에서 영광스럽게 하시고 또 영원한 생명을 주십니다.
4절이 그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겸손과 여호와를 경외함의 보상은 재물과 영광과 생명이니라”
이 말씀은 하나님을 믿기만 하면 누구나 부자 되고 출세하여 영광을 얻으며 무병장수한다는 기계적인 주장이 아닙니다.
재물과 영광과 생명은 누구나 다 바라는 것이고 그래서 누구나 그것들을 얻으려고 수고하며 애쓰는 것이지만, 그것들이 하나님의 손안에 있는 것입니다. 각 사람이 얼마나 부해지고 얼마나 영광을 누리며 얼마나 오래 살지는 전적으로 하나님 손에 달려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은 하나님앞에 겸손하고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에게 그 보상으로 재물과 영광과 생명을 주시겠다고 말씀해주고 있습니다.
오늘날 많은 부모들은 훗날 자녀들이 그 모든 좋은 것을 누리게 하려고 끝없이 과중한 공부를 시킵니다. 과외니 야간자율학습이니 학원수업이니 하는 데 어마어마한 돈을 쏟아 부으며 공부를 시킵니다. 그것이 다 잘못 되었다고는 할 수 없을지 몰라도 그런 공부의 결과가 확실히 재물과 영광과 생명으로 우리 자녀들에게 주어진다는 보장은 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겸손하여 하나님 경외하기를 가르치는 것은 자녀들로 재물과 영광과 생명을 얻도록 하는 참 지름길이 되는 것입니다.
5절에 보면, “패역한 자의 길에는 가시와 올무가 있거니와 영혼을 지키는 자는 이를 멀리 하느니라”고 하였습니다.
여기 ‘패역한 자’는 다름 아니라,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지 않는 완고한 자를 가리킵니다.
겸손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사는 것이 아니라, 교만하여 자기 고집대로 죄를 범하고 악한 행동을 서슴지 않는 사람을 성경은 ‘패역한 자’라고 말합니다. 지극히 어리석은 사람이지요. 이런 사람의 앞길에는 ‘가시와 올무’가 있다고 말씀합니다. 즉 하나님의 말씀을 떠나 죄를 짓고 악하게 살면 그 결과로 인생의 곤경에 빠지게 되고 마침내 멸망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성경은 패역한 사람에게 축복이나 형통을 말한 적이 없습니다. 모두가 다 비참한 불행을 맛보았음을 말씀합니다. 지혜로운 사람이라면, 자기 영혼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으당 그 패역한 길을 멀리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의 자녀들 무엇보다 지혜로운 자녀로 양육해야 합니다.
지혜가 무엇입니까 ?
하나님은 인간의 생사화복 흥망성쇠, 가정의 행불행, 국가와 인류 역사의 흥망성쇠를 홀로 주장하시는 절대 주권의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므로 지혜는 다른 것이 아닙니다 ! 절대주권 그 하나님앞에 겸손하고 그 하나님을 경외하며 사는 것입니다. 그의 말씀을 듣고 순종하며 사는 길입니다.
그 길이 인생 여러 재앙에서 피해가는 길이고, 그 길이 재물과 영광과 생명으로 나아가는 지름길이고, 그 길이 인생 가시와 올무에 걸려 망하지 않고, 자기 영혼을 지키는 길입니다.
* 인류 역사를 볼때, 하나님을 경외하는 나라치고 하나님의 큰 복을 받았던 것은 입증된 사실입니다. 19세기에 영국에서 복음 운동이 활발히 일어났을 때, 영국은 세계의 초강대국이 되어 해가 지지 않는 나라가 되었습니다. 미국도 마찬가지입니다. 청교도 정신의 기반 위에 건설된 미국은 건국된 지 불과 200여년 만에 세계에서 가장 강대한 나라가 되었습니다.
세계지도를 펴서 살펴보십시오. 잘사는 나라 선진국 문명국은 기독교를 기반으로 해서 세운 나라이지만, 못사는 나라 굶어죽고 헐벗은 나라, 미개국 후진국은 우상숭배 하고 주일 성수 안하는 나라들입니다.
우리나라는 불과 몇 십 년 전만 해도 참으로 가난하고 비참한 나라였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못살던 나라 중의 하나였으며, 이름조차 알려지지 않았던 동방의 약소국이었습니다. 그러나 기독교 복음이 들어온 이후 1세기를 지나면서 5천년 동안 민족의 피할 수 없는 운명처럼 여겨졌던 가난을 벗어났으며, 오늘날 세계가 주목하는 나라가 되었습니다.
바라기는 우리의 자녀들, 청소년들, 겸손히 하나님 경외하며 사는 사람들로 양육하시기 바랍니다. 그 길이 우리의 자녀들에게 남겨줄 수 있는 가장 최고의 유산임을 깨닫고, 세상 공부 영어와 수학도 좋고 다 좋지만, 먼저 신앙 교육 우선으로 시킬 수 있는 우리가 다 되시기 바랍니다. 자녀에게 주일성수를 가르쳐야 합니다. 경건한 예배 가르쳐야 합니다. 기도와 말씀과 찬송을 가르쳐야 합니다. 헌신과 충성과 봉사를 가르쳐야 합니다.
*** 지금까지 ‘우리의 자녀에게 마땅히 무엇을 가르쳐 주어야 할 것인가’ 함께 살펴보았는데, 첫째는 바른 가치관을 가르쳐 주어야 합니다. 뭐가 중요하고, 더 가치가 있는지를 가르쳐 주어야 하는데, 재물보다는 영예를, 영예보다는 하나님의 은총을 더욱 선택하도록 가르쳐 주어야 합니다.
둘째로, 모든 사람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법을 가르쳐 주어야 합니다.
셋째로, 지혜를 추구하는 사람되도록 가르쳐야 합니다. 그런데, 지혜는 다른 것이 아니라, 절대 주권을 가진 하나님앞에 겸손하고, 그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입니다.
이런 것들을 우리의 자녀에게 마땅히 가르쳐야 하는데, 특별히 오늘 본문 6절 말씀을 가만 살펴보면, 그 가르치는 대상이 ‘아이에게’ 가르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기 아이는 히브리원어로 ‘나아르’라고 하는데, 젖먹이 아이로부터 청소년에 이르기까지 그 범위가 넓게 사용되어지는 단어이기도 하지만, 일반적으로는 2세에서 7세의 나이가 적은 아이들에게 많이 적용되어지는 단어입니다. 그러니깐, 자녀 교육의 적절한 시기는 바로 어려서부터라는 말씀을 우리가 깨닫게 되는 것입니다.
* 소련의 교육학자인 「마카렌코」라는 사람이 쓴 글에 "교육의 근본은 태어나서 5세까지에 다 이루어진다. 5세까지 그 아이가 무엇을 했느냐가 그 아이 장래의 90%를 결정한다"고 했습니다. 불란서의 생리학자인 「토리스」라는 사람도 "7세까지 교육의 할 일은 사실 끝났다고 말할 수 있다. 7세 이후의 교육은 7세까지의 토대 위에 세워지는 것이다"라고 했습니다. 「프로이드」 역시 "인간의 성격 형성은 5세 전후에 다 끝이 난다"고 했습니다. 한결같이 어린 시절의 교육이 그만큼 중요하다는 것을 우리에게 말해주고 있는 것입니다.
* 윌버트 챠프만(Wilbert Chapman) 박사가 4,500명이 모인 집회에서 얻은 통계입니다. 그중 400명은 10살 이전에, 600명은 10-14살 사이에, 1,000명은 16-20살 사이에 예수님을 영접하였고, 겨우 24명만이 36세 이후에 신앙을 가졌다는 것입니다. 흥미를 가진 챠프만 박사는 더 광범위하게 조사하여 다음과 같은 통계를 얻게 되었습니다. 25세 이후에는 천명에 한 명, 35세 이후에는 5만 명에 한 명, 45세 이후에는 20만 명에 한 명, 55세 이후에는 30만 명에 한 명, 75세 이후에는 70만 명에 겨우 한명 꼴로 예수님을 영접했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우리의 자녀들을 영적으로 성장시키는 데 어린 시절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산 증거로 보여줍니다.
* 링컨은 어릴 때 어머니로부터 성경을 읽고 기도하는 것을 배운 영향이 일생동안 그를 지배했다고 합니다. 그는 정규 학교 교육이라고는 1년도 받지를 못했습니다. 그러나 그가 자란 후에 대통령이 되어 아직까지도 세계 정치사에 가장 영향력 있는 지도자로 기억되었습니다. 누가 그를 그렇게 해 주었나? 마침내 대통령 자리에까지 오르게 된 것은 오로지 그의 어머니가 가르쳐 준 성경교육의 힘이었습니다! 그는 대통령이 되는 취임연설에서 "오늘의 내가 나 된 것은 어머니의 기도와 어머님이 가르쳐 주신 성경을 배운 덕택이라" 했습니다.
* 구세군의 어머니로 추앙받는 "부라우닝" 부인은 8남매를 위대하게 키운 비결을 물을 때 대답하길 "그것은 언제나 악마보다 앞서는 까닭입니다. 사단이 그 자녀를 유혹하기 전에 성경을 가르쳤기 때문입니다" 사단이 자녀를 유혹하기 전에 성경을 집어 넣는 것이 바로 자녀들을 위대한 자녀로 키운 비결이었던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요즈음 조기교육이 강조되고 있는데, 신앙교육도 마찬가지로 조기교육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기억하면서, 더 크기 전에, 한살이라도 더 나이들기 전에, 부지런히 자녀들을 신앙 교육할 수 있는 우리가 다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