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는 곳은 방파제와 송도 해수욕장이다. 아직은 방학 전이라 사람들은 별로 없고 백사장만 보인다
산책로는 자연을 훼손 안하고 절벽을 따라 기둥을 세우고 자연 그대로 설치했다.
강태공의 낚시하는 모습이 한폭의 그림 처럼 아름답다.
어때요? 함께 걸어 가고싶은 생각 없으신가요?
걸어가다 잠시 쉬어가는 쉼터
여기에도 강태공이 있네요 낚시를 물에 담그고 세월을 낚는 강태공! 얼마나 여유로운 삶인가?
우측 절벽에는 이제 찔레꽃이 한창이다.서울에는 다 지고 없는데...
다시 오르막 길이 나온다.
얼마나 멋진 경치인가.서울에는 지금 30도가 넘는다고 하든데 여기는 바람도 쉬원하고
바다를 바라보는 풍경은 얼마나 좋은지 말로는 형언하기 어렵다.
파도치는 모습을 담고 싶었는데 바다가 잔잔해서 실패했다.
출렁 다리를 건너간다.
그냥 지나치기가 아쉬어 뒤 돌아서서 다시 한컷.
왼 쪽에 갯바위가 멋지게 서 있다
산책 하다가 다리 아래로 내려가서 조개 고동을 줍는다.
보셔요. 여기를 함께 걷고 싶은 생각 안드세요?
갯바위에서 낚시는 어때요?자연산은 이런 곳에서 먹는것이 자연산이다.
어항 속에 사는 물고기는 자연산이 될수 없다.소주 한잔 캭...
멀리 외항선이 떠 있다.
교량 건설 공사가 한창이다.
다시 출렁 다리가 보인다. 두번째 다리이다.
거의 온것 갔다.멀리 주차장이 보인다
여기가 마지막 게단이다 아래로 내려가면 주차장이 나온다. 산책을 하면서 시원한바람을
받으면서 천천히 걸어 오다보니 바다의 낭만을 한것 즐기고 다음 코스로 안남공원을
향해서 걸어 가야겠다.
안남공원 주차장이다 . 벤치에 앉아서 바다를 바라보며 살아가는 이곳 주민들이 부럽기만 하다.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위를 향해 또 한컷!
송도 해안산책로 바닥은 구멍이 송송 뚫린 철재로 되어 있어 하이힐보다 운동화를 신고 갈 것을 권한다.
암남공원부터 시작된 정규코스보다 하얀 모래사장이 있는 송도해수욕장부터 산책을 시작하면 해변의
운치를 만끽할 수 있다. 하얀 모래사장이 있는 송도해수욕장을 지나 암남공원 방향의 빨간 등대까지
걸어오면 송도해안산책로 안내도가 보인다.
대중교통 _ 남포동에서 송도 방면 7, 9, 71, 30번 버스 _ 부산역에서 송도 방면 34 번
버스문의 _ 부산시청 051-888-2000
첫댓글 저렇게 멋진 곳을 못 가보고 왔습니다...다시가야 겠습니다 기회를 봐서....역시 바다나 강을 끼고 있어야 좋은것 같습니다^^
아~~~저렇게 멋진 곳을 그냥 지나치신 것 같습니다...ㅎㅎㅎ...저도 안 가봤습니다.
부산사는 촌놈이라 여직 못가봤습니다...휴가철이 지나면 (지금은 해수욕철이라,,,)꼭한번 가겠습니다.....
훌륭한 계획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