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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산김씨 허백당(虛白堂) 문중 특별전 열어.
한국국학진흥원은 유교박물관에 풍산김씨 허백당(虛白堂) 문중에서 기탁한 자료들을 전시했다.
<민심을 보듬고 나라를 생각하며>라는 주제로 전시된 200여 점의 작품들은 10월 7일부터 2014년 1월 5일까지 약 3개월 동안 전시한다.
전시한 작품들을 내용별로 보면 청백리의 후손가, 허백당 문중의 학문세계, 관직생활과 사회봉사, 허백당 문중의 예술세계, 여성들의 생활문화, 허백당 문중의 독립운동 등 크게 6개 부분으로 나눠 중요한 자료들을 전시했다.
작품들은 풍산김씨 세보(世譜), 조선시대 남자의 관모인 대관(帶冠), 칠십칠년회고록(七十七秊 回顧錄), 김지섭 의열단 신임장 등 훼손되지 않은 귀중한 자료들이다.
이 문중에서는 대대로 많은 국학자료를 보존해 왔는데 무려 1만 9천여 점의 소중한 자료를 한국국학진흥원에 기탁하였다. 이에 따라 진흥원은 그 고귀한 뜻을 받들어 이번에 특별전을 마련하게 된 것이다.
한국국학진흥원 유교박물관 앞에서 특별전 테이프를 컷팅하고 있다.
전시관의 귀중한 자료를 보러온 전국 유림들.
국학진흥원 관계자의 해설을 듣고있다.
풍산김씨세보.
풍산김씨세보 책판.
석릉세고(石陵世稿).
호패.
전시 첫날 전시관은 많은사람들로 붐비고있다. 조선시대 남자의 관모인 대관(帶冠).
어사화(御賜花) 조선시대 대과 합격자에게 임금이 내리는 꽃.
사모.
단학 흉배.
김응조 교지.
팔련오계(八蓮五桂)
김간 시권.
김의정 시호교지(金義貞諡號敎旨).
김정 유지.
족두리.
원삼.
예장지.
숙부인 김씨 교지.
편지.
선현필첩.
남애정사잡영(南厓精舍雜詠)
화수당(花樹堂) 현판. 글씨는 추사 김정희가 썼다.
독산집.
위암유고.
김정섭 시문.
김응섭.
칠십칠년회고록.
김지섭.
김지섭 의열단 신임장.
김지섭 자필 이력서.
김지섭 옥중서신.
김지섭 옥중 순국 전보.
김재봉.
김재봉 국가유공자 증서와 훈장증 .훈장
김병일 한국국학진흥원장 일행이 설명을 듣고있다.
이정희 안동MBC 기자도 취재차 유교박물관에왔다.
오늘 특강을 한 김희곤 안동대 교수(오른쪽)와 반병목 수련원 원장.
행사를 마친 한국국학진흥원장 일행이 점심 식사를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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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아까돈보 원문보기 글쓴이: 아까돈보
첫댓글 선조들의 웅장한 기상과 나라를 위한 열정을 직접 접하지 못해 아쉬움이 많습니다..
엄청난 사료들을 국악진흥원에 기탁한 어른신들의 담대한 심정을 다시한번 되새겨봅니다...
정보 고맙습니다
꼬옥 가봐야지요
감사드립니다 시간을 내어서 가볼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