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는 중독성이 거의 없다고 한다!
대마초(大麻草)는 캐너비스(cannabis) 또는 마리화나(Marijuana)라고도 하는데,
대마의 한 부분에서 생산되어지는 것으로, 본디 치료용 꽃이었다.
화학 활동물, 보통 THC라고 일컬어지는 테트라히드로칸나비놀은 이것을 먹었을 때 사람의 정신에 영향을 주는 효과가 있다.
대마초는 거의 섭취나 흡연으로 이루어진다. 20세기 이르러 오락,종교적인 목적으로 대마초의 사용이 증가하였다.
1960년대 미국에서 히피문화가 발생하였을때, 그들의 주된 문화중 하나가 마약이였고,
그중 가장 많이 소비되고 널리 배포되었던 마약이 마리화나였다.
또한 마리화나를 비롯한 여러 마약들이 60년대 대중문화에 끼친 영향력 또한 엄청나다.
60년대 수많은 음악가들이 마리화나를 비롯한 여러 마약을 체험한후 그것을 음악으로 표현하기도 했고,
싸이키델릭 록이 탄생하는데 거대한 영향을 끼치기도 했다.
대마초는 다른 마약과 달리 중독이 나타나지는 않으며, 환각작용도 사회문제를 일으킬 정도는 아니다.
마리화나가 오히려 담배보다 몸에 덜 해롭다고 주장하는 이들도 꽤 있다.
마리화나를 피우게 되면 기분이 매우 평화로워지고, 성격이 온순해지며
사람들과의 친화력이 일시적으로 상승하는 환각 작용을 보이게 된다.
실제로 마리화나에는 니코틴 성분이 없기 때문에 중독증상이나 콜드 터키가 되지도 않는다.
문제는 마리화나를 피웠을때 느꼈던 좋은 기분으로 인해 심리적인 중독이 매우 크다는 것이다.
대마초 생산품의 소지, 사용, 판매는 20세기 초부터 불법으로 규정되었다.
이때부터, 몇몇 국가들은 대마초 금지 법률 시행을 강력하게 시행하는 동안, 21세기 현재 몇몇 국가에서는
사실상 합법적인 것으로 규정하고 있다.
실제로 미국에서 마리화나는 형식상 불법이지만 경찰이 마리화나를 일반인들이 1~2개피 정도 소유하거나 피우는것은
그다지 단속하지 않는다. 하지만 아직도 대마초는 많은 국가에서 불법으로 규정하고 있다.
대표적인 마리화나 합법 도시로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을 들 수 있는데,
암스테르담에서는 합법이지만 다른 도시에서는 불법으로 규정한다.
놀라운 것은 네덜란드의 마약 범죄율이 매우 낮다는 것이다.
그들의 정책은 덜 해롭운 마약인 마리화나를 합법화 하여 엑스타시 같은 강한 마약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정책인 것이다.
또한 국내 유명인사들이 마리화나의 비범죄화에 대한 진지한 논쟁을 펼치고 있다.
대부분 마리화나 비범죄화를 주장하는 사람들의 의견은 마리화나가 다른 마약에 비해
타인에 피해를 끼치지 않고 혼자 만족하는 환각에 불과하기 때문에,
이를 범죄화 하여 구속하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