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 구조가 완성되었습니다.
명기는 임자가 따로 있다고 합니다. 오토그라프 유저가 오리지날 음색을 추구하다보면 많은 시행착오를 거치는데 진즉에 알았으면 하는 것이 뒤늦게 체리사운드 오토그라프를 접한 분들의 한탄입니다. 정보의 시대입니다. 체리사운드는 오토그라프를 복각한 역사가 30 년이 되었고 10년전부터 복각품에 대한 제작 정보, 가격, 튜닝, 특성들을 홈페이지를 통해서 공개하고 있습니다. 이는 제품에 대한 자신감과 음악적 철학에 대한 깊은 경험과 전문적 지식이 없이는 어려운 일입니다.
최근에 웨스턴 일렉트릭에서 300b 진공관을 비롯한 앰프류등을 재발매 한다고 합니다. 오토그라프와 가장 잘 매칭이 되는 웨스턴 기기들을 적극 추천합니다. 좋은 트랜스류를 사용한 300b 싱글 앰프는 천상의 궁합을 선사해 드릴 것입니다.
내부 구조 전체 사진입니다.
하부 배플을 덮기 전 세퍼레이터 부분입니다. 미들 음로의 일부이긴 하지만 하부 배플 판과 결합되는 통울림의 역활에 가장 중요한 부품입니다. 이부분에 대한 자료 사진이 없는 일부 복각품들의 품질을 의심할 필요가 있습니다.
하부 배플과 상부 전면 혼이 부착될 프레임까지 조립된 모습입니다.
후면 중앙 덮개를 최종적으로 조립합니다. 유닛의 종류에 따른 네트워크, 바인딩 포스트 포트는 추후에 가공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