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측부터. 준희(최남준) 대구 비실이부부. 부산 맨발(윤상대) 하문자. (2014년3월15일 며느리재에서)
인연이란 이런 것입니다...! 씨앗은 흙을 만나야 싹이 트고, 고기는 물을 만나야 숨을 쉬고, 사람은 사람다운 사람을 만나야 행복하고, 맹수들은 산이 깊어야 하고, 지렁이는 흙이 있어야 살고, 나무는 썩은 흙이 있어야 뿌리를 깊이 내릴 수 있습니다...! 이렇듯 만남이 인연의 끈이 됩니다...! 우리 앞만 보고 달리지 말고 주변을 보살피면서 서로 서로 기대어 도움 주고 힘을 보태며 살아 갑시다...! 이제 12월 한달만 보내면 2023년이 됩니다. 아이구! 그러고보니 내 나이도 수훨찮네.! 어디선가 누구를 위해 걱정하고 기도하며 살아가는 당신들을 언제나 사랑합니다. 12월 에는 좋은 햇빛 받으면서 우리모두 건강과 행복한 날들이 삶의 가지 가지마다 주렁주렁 달렸으면 좋겠습니다. 금년들어 첫눈이 내립니다. 응달진곳엔 제법 하얗게 쌓였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겨울맛을 보여주려나 봅니다. 우리나라에도 진짜 평화가 왔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새벽의 축구처럼 술술 풀려 16강에 들어가는것처럼 정치도 안정되어 국민이 신뢰 할수있는 정치인이 많았으면 합니다. 싸움잘하는 정치인 말고, 여야 협치가 되질 않으니 화물노조와 같은 분규는 끊이질 않고 나라의 기강은 물론 나라의 존폐위기가 걱정되기도 하는 순간입니다. 애국애족하는 국민이 되어야하는데 배우는 학생들이 과연 무엇을 배우겠습니까. 경제도 살리고 우리국민모두 제자리에서 열심히 일하는 모습 보고싶습니다. 마성산은 2014년에 이어 2017년 8월 이곳 장령지맥을 종주하며 찾아본 육영수 영부인 생가에서 박정희 대통령의 업적(業績)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기도 했다.
새마을 사업을 하면서 “우리도 한번 잘 살아보세” 하면서 일으킨 우리 대한민국 아닙니까?
반세기가 지나자 찬란했던 업적은 역사 속에 묻혀버리고 세인의 입에서는 그런 말 자체도 사라져 가고 있는 지금의 현실에 어찌 서운함을 감출 수 있겠는가!
산행도 마찬가지 우린 언제나 슬플 때도 물론이지만 기쁨의 눈물도 흘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다.
가슴속 뜨거운 파도가 출렁일 때는 걷잡을 수 없는 감격의 소용돌이도 있었지만 때로는 주변의 아파하는 모습을 보고 같이 눈물지으며 때로는
같이 웃고 즐기며 세상만사 모두 잊고 낭만에 빠져들기도 하는 것 다반사(茶飯事)인 것이다.
작은 불씨 하나가 큰 화마(火魔)로 이어지는 것은 작다고 예사로 생각하다 얻어진 자업자득(自業自得)인 셈이다.
모든 일에는 이성적(理性的)인 면도 중요하지만 인간미가 없는 사람에겐 메마른 옥토와도 같다고 비유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고 보면 산행도 정보(情報)가 밝아야 할 것이다.
아는 것이 힘이라고 알아야 만이 체계적인 계획도 세우고 유효적절한 기동성(機動性)으로 정상을 오를 수 있을 것이며 목적한바 성공도 약속할 수도 있을 것이다.
이제 겨울도 깊어질 것이니 우리 회원님들 코로나도 문제지만 기본 체력 잃지 않으시게 운동들 많이 하시고 용기 백배 올리시기 바라는 마음이며
오늘의 산행 또한 우애(友愛)를 다짐하는 약속의 장이었길 기대하며 다음 산행을 기다려 봅니다. 감사합니다.
산악회 버스가 진걸 선착장까지 들어갔다. 회차하는데는 겨우 성공했지만 급커버 내리막에선 결국 일을 내고 말았다. 1차선 도로에 뒷바퀴가 걸려 넘어 가지못해 스톱하고 말았다. 앞뒤로 승용차들은 대기하고 있었지만 어쩔 도리가 없었다. 중장비로도 해결이 어려운 지경이다. 우선은 접근이 되어야 하는데 접근불가니 자력으로 빠져 나가야한다. 작기를 이용 돌로 괴이고 모래주머니를 쌓아서 어떻게 빽이 이루어져 나올순 있었지만 이것은 횡재수준이고 쉽게말해 하느님이 도왔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도저히 불가능해 보이던것이 쉽게 해결 되었으니 정말 다행 이었다.
옥천 비석거리.
옥천향교.
영부인 육영수 생가.
지난 11월 29일이 영부인 탄신 97주년이었다고 합니다.
우리부부도 셀카로.
연자방앗간.
오늘 음악회 행사가 있는 모양입니다.
생가방문록에 서명.
연꽃밭.
전통문화 체험관.
정지용생가 지붕 이엉교체.
2022년도 정지용 문학상 수상작.(어머니 범종소리)
오늘도 난 건강을 핑게로 차만 타고 다니다 영부인과 정지용생가 및 향교등 옥천시내만 돌아다니다 왔다. 예기치 못한 차 사고로 인해 회원님들 마음 조아리게 했지만 황사장님의 노하우로 생각보다 쉽게 해결되어 정말 기분 좋았다. 수고는 좀 했지만 돈 안들었고 차에 흠 하나 없었으니 얼마나 다행인가! 다 회원님들 염려덕분인가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두분께서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주말 잘 보내시고 추워지는 날씨에 감기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비로소 계절의 변화를 느낄수 있는 눈(雪)도 보고 약간의 추위도 느낀 하루였습니다.
언제나 건강하신 모습이 정말 아름답게 보여집니다.
감사합니다.
옥천 구읍을 속속들이 구경하셨군요.
저도 마성산을 생략하고 옥천에서 보다 많은 시간을 가졌는데도 무언가 놓친 것 같았는데, 덕분에 그럴 알 수 있었습니다.
주말에 다시 뵙지요
감사한 말씀에 언제나 따뜻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두분도 언제나 행복한 나날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