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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천지
 
 
 
카페 게시글
풀천지 오래된 일기 트럭과 목사님
풀천지 추천 0 조회 206 05.12.29 23:59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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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5.09.10 11:49

    첫댓글 많은 생각을 하면서 읽고 갑니다 유익함에 감사드리고요...

  • 작성자 05.09.10 13:38

    농사를 지어보면 힘들게 지은 농산물을 돈으로 바꾸는 일이 늘 농사보다 더 힘듭니다. 언제쯤 자유스러워질런지요...

  • 05.09.10 14:29

    한살림 창단하신 장일순님 일대기를 읽었어요 살아계신 부처요 예수였어요 풀천지님도 또다른" 장일순님" 같아요 그리고 강문필님을 아시는 지요?봉화에서 농사짓다가 지금은 울진에서 열심히 땅을 살리는 분인데....

  • 작성자 05.09.10 22:34

    풀천지 비행기에서 떨어집니다...^^ 방주 공동체 강문필 형은 한살림의 대들보이지요. 술을 좋아하는 만큼이나 땅도 사랑하는 유기농 선배님이지요...^^

  • 05.09.10 16:17

    제가 아는 목사님 같기도 합니다. 여기 봉평에 하늘다리 효소랑 미숫가루 하시는 백목사님이 계신데, 그 분 통해서 벌교에 통밀을 구입한 적이 있어요. 아마도 그 분 같기도 합니다. 곳곳에 훌륭하신 분들이 참 많죠! 참 먹음직스럽네요. 풀천지네에 한 번이라도 갔다오면 아마도 그 밥상을 다들 잊지못할 것입니다.

  • 작성자 05.09.10 22:38

    신념을 위해서 일로 매진할 수 있음은 목사님들의 한결같은 사명이지요. 변변치 않은 밥상에 칭찬을 아끼지 않는 훌륭한 목사님께 감사를 드려야 겠네요 ~ ^^

  • 05.09.10 17:01

    처처에 이렇게 존경스런 분들이 계시니 그래도 이 사회가 곧은 마음의 연결고리가 되어 이끌어 지나 봅니다. 기독교집안임이 분명한 제게도 일부 개신교에 대한 뿌리 깊은 편견 같은게 가끔씩 작용을 하곤 하는데,

  • 05.09.10 17:06

    풀천지님의 덕망이 보이는군요. 잘 차려진 밥상!!! 풀천지의 수확물들임을 강조하며 제가 자랑을 해대니 옆에서는 먹고 싶다 부럽다~ 땅이 주는, 땀이 주는 댓가!!!임을 아는지 모르는지,땅 못지 않게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을---부모에게 버림받은 아이들의 대부이신(예전엔 노동자의 대부셨구요) 안산의 "들꽃이피는마을,

  • 05.09.10 17:07

    들꽃학교의 김현수목사님도 존경스런 분이거든요.

  • 작성자 05.09.10 22:42

    요즘 부지런한 글들로 풀천지를 도배해 주시니 빛이 납니다. 입으로 떠드는 삶이 아닌 몸으로 실천하는 귀중한 삶을 살아가시는 분들 때문에 아직 세상은 희망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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