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06월 21일 화요일 23 ~35도 4,943 서울집 8일차 하지.내시경,누리호
05시 40분에 아내가 깨워서 일어났다.
어젯밤 10시반 까지 여래신력품 사경 마치고 천둥소리 드라마 보고 취침해서 02시와 05시40분 2회 소변보고 일어났다. 그런데 02시에 소변보고 다시 누웠는데 잠이 오지 않아서 한참있다잠이 들어서 숙면은 못했다. 아침에 아내 밥 보온시켜 놓고 테리비 보며 기운동하고 07시 40분부터 대장내시경 약을 1시간에 15분 간격으로 2병을 마시고 나니 설사가 나기 시작해서 계속 설사를 하는데 어제 저녁식사를 흰죽을 가볍게 먹어서 그런지 조금 밖에 안나오더니 다음 부터느 약물만 나온다. 처음에 가스가 나오라고 가볍게 항문에 힘을 주었더니 그만 팬티와 파자마에 실례를 해서 당장 빨아서 널었다.
다시 10시10분부터 11시 10분까지 15분 간격으로 2병을 마시고 나니 이제는 아주 적게 버끔 변이 나온다. 그렇게 해서 11시 50분이 되니 더 이상 변이 나오지 않아서 물을 한 컵 마셨다.
14시에 아내보고 직접 점심 간식을 챙겨 먹으라 했지만 나보고 챙겨 달라 해서 그냥 계란 삶고 복숭아 깎아놓고 요거트에 검은콩우유 가스 태라 고구마 이렇게 챙겨주었다.
14시 20분에 아파트 정문에 가서 좌회전 오는 택시를 잡으려 했지만 잡지 못하고 신호가 3번 떨어지니 카카오택시가 와서 타고 보훈병원 가서 4층 내시경실 가서 접수한고 문진표를 작성하는데 코로나 확진 자는 자가 격리 기간을 기록하는데 아내와 내가 5월 27일부터 6월 2일 6월5일 이렇게 기록하고 다른 사항을 해당이 없어서 성명 기록 서명해서 제출했더니 아무 말 없이 옷 갈아입으라며 열쇠를 주어 받아 가지고 옷을 갈아입고 3시 20분에 내시경실로 들어가서 대장내시경부터 시작했는데 왜 수면내시경을 안 하냐고 묻기에 지난번에도 그렇게 했다고 대답하고 내시경을 항문에 삽입하는데 약간 아팠으나 대장 속으로 들어가는데 별로 아프지 않아서 참을 만 했는데 점점 들어 갈수록 대장이 좁아지고 굴곡이 있어서 그 곳을 뚫고 들어가는데 이루 말 할 수 없는 통증이 있어서 아 아 소리가 절로 나오니 아버님 숨을 코로 들이마시고 입으로 내라고 해서 그렇게 했더니 더 앞아서 간호사 둘이서 내 배꼽 부분을 눌러주며 하는데 이제는 더 아파서 그만 두고 싶었지만 간호사가 잘 참는다고 하는 바람에 참다가 간호사가 수술 안 하셨다더니 무슨 수술 했냐고 묻기에 전립선 암 수술 했다고 하니까 많은 수술 환자가 힘들어 한다고 하면서 마른신 분이 더 힘들다고 한다. 그렇게 하다가 자세를 오른쪽 누워 또 왼쪽을 번갈아 가며 하는데 더욱 참기가 힘이 들었다. 그래서 관세음보살을 염하면서 코로숨 쉬고 입으로 관세음보살을 계속 염했더니 조금 나아졌다. 다 한 줄 알았더니 이번에는 대장에 공기를 주입해서 팽창을 시키더니 사진도 찍고 용종도 2군데나 떼어 내니 피가 난다, 다시 지혈 기구를 넣어서 피를 닦고 멈추게 했다.
그렇게 1시간 동안 길고 긴 터널에서 나와 한 숨을 쉬었다. 간호사 한데 내가 특전사 공수부대 출신이라 이보다 비행기에서 목숨을 걸고 뛰어넘었는데 이 정도도 못 참고 어떻게 자신을 특전사 출신이라고 말 할 수 있겠는가 내가 생각해도 정말 잘 참아서 간호사로부터 정말 잘 참으셨다 고해서 나는 괜찮은데 간호사님들이 너무 고생을 많이해 주셔서 감사 했다고 인사를 했다. 이어서 위 내시경을 하는데 마취약을 꿀꺽 넘기고 내시경 이 들어 갈 때만 고통스럽지 잘 참을 수 있어서 무사히 잘 끝내고 일어나 나오는데 하고 대장내시경 받는라 고생을 해서 그런지 거름이 잘 안 결리고 휘청거려서 간호사 부축을 받고 보호자 불러서 아내의 부축을 받고 나와 의자에서 10분간 안정을 취하고 있는데 마침 나로호가 성공적으로 발사 하는 장면을 보고 너무 기뻤다. 윤석열 대통령이 되니까 모든 것이 술술 잘 풀리는 거 같아서 좋았다.,
택시 타고 오려다 마침 342번 버스가 와서 뛰어가 타려고 하니 자꾸 앞으로 가서 차 문을 두드렸더니 운전사가 쉬어 줄 텐데 왜 그러시냐고 해서 그냥 가는 거 같아서 그랬다며 미안하다고 사과하고 잠실역 에 내려서 걸어서 집에 왔다. 밖에 널어 놓은 빨래를 털어서 아내를 주고 들어와 화장실 가서 변을 보니 물 만 조금 나오는데 자꾸 변이 매렵다. 마침 현정이가 아빠 내시경 잘 하셨냐고 전화가 와서 아빠가 비수면 내시경 받느라 너무 아파서 반 죽을 뻔 했다고 하고 아내를 바꾸어 주었더니 아빠 본죽을 드시느냐고 물어서 그렇게 하라고 했더니 쿠팡에서 롯데 마트에 인삼닭죽과 전복죽이 각각 15000원 12000원 영수증이 붙어서 배달이 되어서 먹고 있는데 또 현정이가 전화를 해서 잘 드시라고 확인 전화를 해서 정말로 고마웠다.
아무리 바빠도 큰 딸은 아빠 내시경 하는 날을 잘 몰랐는지 전화가 없고 아들도 마차가지다
잘 먹고 걷기 운동을 하다가 아내가 그래도 걸레에 물을 뭍쳐서라도 청소를 좀 하시라고 해서 했다. 그리고 걷기를 20분 동안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