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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승질,보일러,전기인들의 모임 원문보기 글쓴이: leemingu
벤추리 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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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력 강하 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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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ntrifugal 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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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폴드 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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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분배기는 Alco나 Sporlan 등 메이커에서 양산하므로 그 단가가 그리 높지 않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국내의 모든 에어컨 생산업자는 팽창변 직 후에 반드시 이런 분배기를 장착하기를 권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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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지금 국내에서는 (모세관 이야기 참조), 팽창변(txv)을 생략하고 이런 간이
분배기만으로 냉매의 Flow Control을 하고 있습니다. 참으로 기절초풍할 현상입니다.
이런 간이 분배기는 냉매를 전 회로에 골고루 보낼 수 있는 구조가 아닙니다.
옛날 (70년대 초), 필자가 에어컨 생산과장으로 재직 시에는 자재 수급이 어렵고, 수입도 어려워, 일본처럼 이런 분배기를 만들어 썼으나, 지금은 사정이 많이 달라졌습니다.
그 때, Ventury type분배기를 자작해 보려고 시도를 했으나, 드릴의 가공 길이가 길어져, 정밀 가공이 불가능 했고, 잘 못 만들었다간, 이런 간이
분배기 보다 못할 것 같아, 자작을 포기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 뒤로 아무런 시도가 없다가, 슬며시 팽창변 자체를 없애 버리고, 지금은 이 간이 분배기를 모세관 연결구로 쓰는 모양입니다.
이런 저런 사정을 겹치면 7.5톤짜리 분리식 에어컨의 진짜 용량이 얼마나 나오는지, 참으로 궁금합니다 (5톤? 4톤? 아니면 겨우 3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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