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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사서노동조합 대의원 명단(2014.6.14.) | ||||
번호 |
구분 |
도서관명 |
이름 |
직급 |
1 |
대의원 |
강서도서관 |
조해미 |
사서6급 |
2 |
대의원 |
고덕평생학습관 |
황현숙 |
사서6급 |
3 |
대의원 |
고척도서관 |
김은미 |
사서7급 |
4 |
대의원 |
남산도서관 |
최신지 |
사서7급 |
5 |
대의원 |
노원평생학습관 |
안태욱 |
사서9급 |
6 |
대의원 |
도봉도서관 |
박영남 |
사서7급 |
7 |
대의원 |
동대문도서관 |
우석재 |
7급 |
8 |
대의원 |
마포평생학습관 |
김선옥 |
사서7급 |
9 |
대의원 |
서대문도서관 |
박다은 |
사서7급 |
10 |
대의원 |
송파도서관 |
홍기준 |
사서7급 |
11 |
대의원 |
양천도서관 |
손경수 |
사서7급 |
12 |
대의원 |
어린이도서관 |
김철민 |
사서8급 |
13 |
대의원 |
정독도서관 |
이수현 |
사서8급 |
14 |
대의원 |
종로도서관 |
서정희 |
사서7급 |
15 |
대의원 |
영등포평생학습관 |
민명기 |
사서6급 |
16 |
대의원 |
용산도서관 |
심혜경 |
사서6급 |
17 |
대의원 |
강남도서관 |
김지연 |
사서7급 |
18 |
대의원 |
개포도서관 |
안지윤 |
사서8급 |
19 |
대의원 |
구로도서관 |
유예지 |
사서8급 |
20 |
대의원 |
강동도서관 |
구본경 |
사서7급 |
21 |
대의원 |
동작도서관 |
김여진 |
사서7급 |
1 |
위원장 |
정독도서관 |
김선이 |
사서6급 |
2 |
수석 부위원장 |
평생교육과 |
최병례 |
사서6급 |
3 |
부위원장 |
도봉도서관 |
김기애 |
사서6급 |
4 |
부위원장 |
정독도서관 |
노귀례 |
사서6급 |
5 |
부위원장 |
도봉도서관 |
박환주 |
7급 |
6 |
부위원장 |
종로도서관 |
정옥영 |
사서6급 |
7 |
노조봉사단장 |
남산도서관 |
이순우 |
사서6급 |
8 |
감사위원장 |
송파도서관 |
이선금 |
사서7급 |
9 |
선거관리위원장 |
|
공 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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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사무국장 |
동작도서관 |
장성우 |
사서7급 |
11 |
강동지부장 |
파견(교육) |
박미라 |
사서6급 |
12 |
강남지부장 |
정독도서관 |
김지혜 |
사서7급 |
13 |
강서지부장 |
양천도서관 |
김진희 |
사서6급 |
14 |
강북지부장 |
노원평생학습관 |
최돈식 |
사서7급 |
15 |
정책기획국장 |
개포도서관 |
강태윤 |
사서7급 |
16 |
대외협력국장 |
마포평생학습관 |
이명윤 |
사서8급 |
17 |
재정관리국장 |
|
없 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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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
행사지원국장 |
마포평생학습관 |
류인숙 |
사서7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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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39명(1명 공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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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서노조 조합원 노동조건 실태 및 노동조합 인식 설문조사(설문조사지 별첨)
또한, 사서노조 조합원(후원회원 제외) 대상으로 <사서노조 조합원 노동조건 실태 및 노동조합 인식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나, 아직 미 응답자가 많습니다.
6월 16일~17일 까지 연장하여 진행하오니 응하지 않으신 조합원께서는 빠른 참여 부탁드립니다.
설문조사 분석 결과는 책자로 발간하여 사서노조 조합원, 서울시교육청 관계 부처뿐만 아니라 <도서관발전 정책토론회> 자료집과 함께 제9대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가칭),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당선자 면담 자료에도 활용할 계획임을 알려드립니다.
●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인수위원회 구성 알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인수위원회가 아래와 같이 구성되었으며, 사서노조(위원장 김선이)에서도 인수위 전문위원으로 위촉되어 <마을교육분과> TF팀에 비상근 위원으로 활동하게 되었습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당선인께서 혁신교육 시즌2 뿐만 아니라 이념을 막론하고 좋은 정책은 모두 수용하겠다고 밝히면서 ‘진로교육’, ‘독서교육’ 등은 계승 발전시키겠다고 말씀하신바 있습니다.
인수위원회 명단 |
인수위원회의 위원은 위원장에 신인령(전 이화여대 총장, 전 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 부위원장에 이도흠 (한양대 교수, 전 민교협 상임의장)이 됐다. 그밖에 위원으로는 김석근, 김옥성, 김진혁, 박미향, 변용주, 서윤기, 성열관, 정병오, 홍승표, 황윤옥으로 구성됐으며 지도위원으로는 고춘식, 김세균, 김형배, 박재동, 윤덕홍, 이부영, 이선종, 이수호, 장임원, 조한혜정, 최갑수 씨가 구성됐다. 또 자문위원으로는 강남훈, 강혜승, 기춘, 김명신, 김서중, 김종욱, 김준묵, 김현정, 김형주, 김형태, 노중기, 노웅희, 박범이, 박현숙, 서성동, 송순재, 송주명, 심일선, 안승문, 오인환, 윤명화, 이근원, 이대훈, 이윤미, 이인규, 임재홍, 정광필, 정대화 씨가 이름을 올렸다. 또한, 비서실장으로는 조현우 사회적기업지원센터 이사가, 대변인으로는 이상수 전 한겨레 기자가 선임됐다. 인수위는 그간의 공약을 구체적인 정책으로 실현하기 위해 교사, 교감, 장학사, 교육행정직과 외부의 다양한 교육 경험을 가진 사람들을 전문위원으로 위촉, 인수위 업무를 실질적으로 이행하기로 했다. 산하에 세 분과를 두고, △제1분과 조직, 예산 △제2분과 정책·공약이행 △제3분과·기획과 취임식 준비 등을 맡도록 했다. 제1분과는 서윤기 김석근 박미향 위원이, 제2분과는 성열관 변용주, 정용오 위원이, 제3분과는 김옥성, 홍승표, 김진혁, 황윤옥 위원이 맡는다. 인수위는 특별히 현장 교사와 교감, 장학사 등 교사 출신들을 주축으로 하는 전문위원을 폭넓게 위촉 하였는데 분과별 상근 전문위원과 비상근 전문위원을 위촉했다. 인수위는 <마음으로 듣는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취임임시준비위원회> 로 지난 6월 12일 기자회견을 열고 활동을 개시 하였고, 당선인의 취임(7월1일) 이후 한 달 더 활동하며, <백서>를 발간한 뒤 활동을 마무리하게 된다. 인수위 사무실은 서울시 용산구 두텁바위로 27에 있는 서울시교육시설관리사업소에 마련된다. |
● 제8대 교육위원회 교육의원 감사패 전달
아시다시피 교육의원 일몰제 적용으로 ‘교육의원 제도’가 없어졌습니다.
그동안 제8대 교육위원회 의원(최홍이 위원장, 김형태 의원, 최보선 의원 등)들께서 교육의 전문성, 자주성, 독립성을 위하여 장기간 삭발 단식투쟁까지 해 오셨으나 안타깝게도 교육의원제도를 지키지 못하셨습니다.
이 분들이 도서관과 사서들에게도 각별한 애정을 가지고 알게 모르게 많이 도와 주셨었고 ‘6급이하 공무원 장기재직휴가’와 같은 일선에서 묵묵히 일하는 공무원 권익을 많이 챙겨주셨었습니다.
이 분들을 위해 서울시교육청 노조 연대 차원에서 감사패를 전달하는 중입니다.
날씨가 많이 덥습니다. 사회분위기에 동요치 마시고 도서관 철학을 지켜내고 사서의 자부심을 건져내는 조합원 여러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노동자 정치신문 105호(2014. 5월) 서평 기고 <궁지에 내몰린 자본주의>를 읽고/ 서울시교육청 사서노동조합위원장 김선이 |
(중략) 무엇이 이토록 극심한 불안과 경쟁을 유발하는가? 우리 사회의 빈부격차와 계급간의 대립은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 불평등 구조로 인한 빈부격차와 갈등 양상은 사회전체를 혼란에 빠트리고 극심한 불안정으로 내몰아 간다. 경제성장률은 최근 3년 동안 3%대를 넘지 못했다. 서민가계는 주택담보 등 가계부채와 고용불안정, 청년실업과 노후대책 등으로 고통과 불안함 속에서 가계 안정이 위협받고 있다. 이러한 고용안정과 높은 임금의 경쟁체제와 맞물려 자살률이 세계 1위가 되는 대한민국의 불명예를 안고 있다. 이는 심각한 사회문제이며 국가위기의 상황인 것이다. 국민들은 자신의 노동력을 판매하여 자본가의 부를 축적해 주고 있으나 자본가의 이윤추구에 대한 탐욕으로 노동력의 가치를 제대로 인정받지 못해 삶의 안정성이 흔들리고 있다. 이에 대한 결과는 ‘경쟁에서 이기고 본다’는 사다리 구조의 사냥꾼 사회로 치달아 사회전체를 팔꿈치 사회, 잉여 사회, 위험사회로 내몰고 있다. 인간해방을 위한 우리사회의 노력들 이미 150여년 전에 「자본론」에서 맑스가 밝혔고 「궁지에 몰린 자본주의」에서 프레드 골드스타인이 강조하는 이윤추구에 대한 자본의 속성으로 노동자들의 고통이 더해가고 있다. 자본가의 탐욕에 의해 가동되는 자본주의적 메커니즘의 결과는 서서히 자본주의의 균열로 나타난다고 있는 것이다. 자본주의 모순을 제거하고 극복하려면 상품가치의 담지자인 노동자의 노동력 가치에 대한 인식으로 이윤에 대한 분배방식을 노동자의 몫으로 되돌려야 한다. 그것이 인간해방을 위한 우리사회 노력의 기본 토대가 될 것이다. 우리사회의 과열경쟁을 잠식시키기 위해서는 인간을 이해하는 ‘인간존중 정신’의 바탕위에서 공동체적 사고를 기초로 한 사회 전반적인 시스템을 고쳐나가야 한다. 인간존중의 정신을 바탕으로 한 국가체제의 확립으로 더 이상의 세월호 참사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세 모녀 사건과 같은 사회적 비극을 초래해서는 안 되는 것이다.
어떤 노력으로 자본주의를 재조직하고 개인 삶의 질을 회복할 것인가? 국가는 장기적인 차원에서 사회적으로 가치가 있는 것들을 책임감 있게 추진해 나가야 한다. 지금 당장의 수익성을 올리는 좁은 의미의 가시적 효과가 아니라 사회 집단 전체에서 꼭 필요로 하는 사회적 가치를 발굴해 내고 과감한 의지로 투자해야 한다. 슘페터의 의지력과 상상력이 필요하다. 예를 들어 도서관, 병원, 미술과, 친환경 에너지 사업 등은 지금 당장 수익이 나지 않더라도 사회적 가치는 매우 큰 산업 분야가 될 것이다. 자본시장의 수익성이 불투명하고 그것에 따라 지금 당장의 가시적인 경제적 조직의 효과가 나타나지 않으나 사회전체의 필요적 가치가 있는 부문에는 국가 주도로 투자해 나가야 한다. 그러면 분명 장기적 경제의 파급 효과가 있다. 1930년대 공황 극복 방식과 오늘날 공황 극복 방식은 이런 점에서 큰 차이가 있다고 하겠다. 우리 개인들도 사회적 필요 가치에 국가가 주도해 나갈 수 있도록 가치관을 바꾸어 나가야 한다. 우리의 사고와 행동들이 물신주의에서 벗어나 수익성의 논리가 아닌 소중한 합리성의 기초에서 자기 삶을 재조직해 나가야 한다. 합리성을 기초로 한 좋은 삶은 수익성의 논리와 모순관계가 되는 것은 아니다. 수익성을 삶의 최고의 가치로 여긴 낡은 사고들을 좋은 삶의 일부로 삼으며, 너무나 평범하지만 잊어버리고 사는 소중한 가치들을 회복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궁지에 내몰린 자본주의」의 저자 프레드 골드스타인이 자본의 욕망에서 벗어난 노동자의 해방을 강조하며 자본주의 이후의 새로운 사회를 강조했다. 이는 자본주의가 폐기되어야 할 대상이 아니라 극복되어야 할 사회시스템으로 인식하는 사회 인식체계의 새로운 발상으로 국가와 개인 모두의 자세와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
✔서울시교육청사서노동조합 클릭 (http://cafe.daum.net/libraryunion/)
2014년 6월 16일
서울특별시교육청 사서노동조합 위원장 김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