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6일(화) 영가 小參法門
재자: 풍천 임(任)씨
청신사 갑오생 任氏
청신사 병신생 任氏
청신녀 기해생 장씨
청신녀 경자생 염씨, 와
인연된 친가, 외가, 처가, 시가 삼족의 일체 영가와
법회에 동참한 사부대중이여!
갑: 갑자기 천도법회 소식을 듣고
오: 오늘 이렇게 참석하니
병: 병고에 시달리고 괴로워
신: 신음하는 풍천 임씨 재자를 마주하니(임씨 형제)
기: 기묘한 불보살님의 가피로서
해: 해소하고 고통에서 해방시켜
경: 경사스런 일들이 (장)래에 쭉~ (장씨 며느리)
자: 자손까지 (염)염보리심으로 영원히 이어지이다.(염씨며느리)
풍천 任씨는
사람(亻)+ 임(壬)으로
사람이 壬을 지키고 있는 모양입니다.
壬은 三(하늘, 땅, 사람)을
丨(하나로 묶어)으로 꿰어 천지인이 하나를 이루는 형입니다.
壬자에 여자가 있으면, 아이밸 妊자가 되고
모양은 애가 뱃속에 있어서 배가 부른 모양입니다.
애가 아니라도 무언가를 사람이 많이 가지고 있는 형상으로
산승에게 탐욕심으로 와닿습니다.
오늘 재가는 풍천 任씨라는 가족의 공업과
각 개인으로서의 업이 별도로 존재하는 인과를
반드시 깨우치십시오.
또 몸이 아픈 것은
전생에 살생이나 생물을 괴롭혔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참회하고
방생으로 원결을 풀기 바랍니다.
산승이 짐작컨대
갑오생과 병신생은 머리(정신)의 원인으로 오는 병으로
간이나 대장에 문제가 있어 보이고.
기해생은 뱃속에서 원인으로 위, 비장의 문제.
경자생은 배꼽 아래가
지수화풍의 사대가 불균형인 것 같습니다.
풍천임씨 일체 인연 영가시여!
오늘 천도는 왜 지내는지 아십니까?
당신들이 죽었기 때문입니다
왜 죽었습니까?
태어났기 때문입니다.
왜 태어났습니까?
무명이 한 생각 일으켰기 때문입니다.
한 생각을 없애는 방법은?
[나무아미타불] 염하십시오.
산승의 한국말 가장 쉬운 스타일로
나무 아미타불을 말합니다.
나무(南無); 나는 없다.
나를 없애니 그냥 바로 부처님께 귀의가 됩니다.
사실 매다리고, 돌아가 의지하고,
몸과 마음을 다바칠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나무,
산에서 나무해서 아궁이에 들어가면
남아있는 나무 있습니까?
다 타고 재마져도 없어졌습니다.
이게 나무입니다.
나를 버렸다.
나는 없어졌다.
나는 없다. -<無我>-
아미타불(我未他佛)
아미- 내가 아니다.
타불- 남은 부처님이다.
나를 없애고 보니
바로 네가 부처로구나.
<나무 아미 타불>
나는 없네(나무)
나는 없어(아미)
당신 부처입니다(타불)
세상의 진리는 이래도 되고 저래도 됩니다.
진리는 시간과 공간에 제한이 없습니다.
그게 바로 나무아미타부입니다.
그래서 대승기신론에서도
일심- 이문- 삼대- 사신- 오행- 육념
마지막이 바로 [나무아미타불] 육념입니다.
마지막으로
산승이 3월(辰月)에 방생을 권하면서
나무아미타불
[나는 없네 당신 부처] 10번으로
죽은자와 산자가 함께
이고득락하시기 바랍니다.
☉ 경고: 붙임말
위의 任씨나 띠에 따른 내용은
산승의 당시 짐작이므로
함부로 다른 곳에서 방편이라고 이용하면 큰일 납니다.
명심하십시오.
첫댓글 귀한법문 감사드립니다.
나무아미타불~~~
선재합장_(())_
법문 감사합니다
소참법문 감사하오나,,,,,,
전생에 고기 안 먹고 산 사람 얼마나 있을까요?
6장 6부의 소통이 불통하여 아플 수 있지 않을까요?
작금 스님들이 씨부리기를
죽은 고기도 구제 못하면서
어찌 산 중생을 구제하리요 하면서
주구장장 육식을 하는데요.
이 또한 살생을 많이해서 다음에 아프게 되는지요?
화가 동하여 머리가 아프니 위장과 심장을 다스리면,,,,,,,,,?
위장이 아프면 몸이 냉하고 근심이 많으니 스트레스를 풀어주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