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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16수요일. 일주일 중 기다려지는 요일.
오전부터 수토회 테니스하는 날이다. 수요일 토요일 테니스를 한다고 수토회인데
수요일은 오전 테니스를하고 식사도하고 다른 레크레이션도하는지라, 토요일보다 즐겁다.
오전 테니스운동을하고 창원북면 온천으로 향했다,
얼마전 튜립축제를 한 지역이기도한데 마금산온천으로 많이? 알려져 있다.
오늘은 이지역에서 유명한 땅콩콩국수를 먹고 온천도 즐기기 위해 이곳으로 왔다,
식당에서 20m 떨어진 곳에 자연 실습 체험장이 있어 가 보니 호박, 수세미, 표주박등이 주렁주렁 달려있다.
어떤곳은 꽃호박등도 마니마니 있는 것도 보았다.
식사 ( 땅콩콩국수 5000천원 비싸다, 맛은 있다 ) 와 온천을 즐기고
오후 3시경 돌티미농장으로와 보니 어제 오후 늦게 전달된 호박 꾸러미가 날 반긴다.
성쿠동에서 이벤트 행사로 운봉에게 보낸 것이다,
고마우이!!!
멀리 홍천군내촌물걸리에서 날라왔다. 아마도 안병관선배님에게 의뢰를 한 것 같다 .
행님 안녕 !!!! 잘 계시제-----!!!
나보다 여름휴가 여행 더 잘 갔다 오신 분도 있는데,
머나먼 외국을 자기 집처럼 드나드는 분도 계신데,
일년에 한번 다녀 온 운봉에게 이렇게 상을 주시니 매우 감사할 따름이다.
보내주신 단호박 자-알 먹도록 하겠심다,
또 기회 있시면 자주 보내 주셔도 황송하게 잘 받도록 하겠심다.
사무국 임원님들 우리 성쿠동 잘 이끌어 주십시요
그리고 오래오래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알 사십시요......
사는 동안 - 이태호
있으면 있는 대로 없으면 없는 대로
내 몫만큼 살았습니다
바람불면 흔들리고 비가 오면 젖은 채로
이별 없고 눈물 없는그런 세상 없겠지만은
그래도 사랑하고 웃으며 살고 싶은
고지식한 내 인생상도 벌도 주지 마오
기쁘며 기쁜 대로 슬프면 슬픈 대로
뿌린 만큼 살으렵니다
가진 만큼 아는 만큼 배운 대로 들은 대로
가난 없고 그늘 없는 그런 세상 없겠지만은
그래도 사랑하고 웃으며 살고 싶은
고지식한 내 인생 상도 벌도 주지 마오
그래도 사랑하고 웃으며 살고 싶은
고지식한 내 인생 상도 벌도 주지 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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