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순 KBS비즈니스 사장은 1977년 입사해 파리·베를린 특파원과 경제부장, 창원방송총국장 등을 역임했다.
강동순 전 방송위원은 공채1기로 들어와 춘천방송총국장 등을 지냈다. 2003~06년 KBS 감사를 맡아 KBS의 정치적 편향성 등을 공개적으로 비판해왔다.
공채1기로 '공정방송 노조' 공동대표인 김광석(57) 방송문화연구소 연구위원은 현직 신분으로 사장 후보에 지원했다. 이외에 김형태(56) 전 KBS 시청자센터 주간, 이형모(62) 전 KBS부사장, 이민희(67) 전 KBS영상사업단 대표, 김성호(61) 전 KBSi사장, 심의표(60) 전 KBS비즈니스 감사, 안동수(61) 전 부사장 등도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외부 인사로는 장원혁(29) ㈜듀얼로 대표가 응모했다.
KBS 이사회는 21일 서류심사를 거쳐 후보를 3~5배수로 압축한 뒤 25일 최종 후보를 대통령에게 임명 제청한다.
첫댓글 내용은 정히 모르겠으나, 박태진동문께서 바라는 결과를 기원합니다. 이병순
고딩때 울 독어도 알으켰지요? 결과가 좋았으면 좋으련만...
내년이면 저 분도 환갑이구나. 사진은 한창때 얼굴이구만. 잘 되셨음 좋겠는데 워낙 성격이 특출하신 분이라.....
제가 잘 아는 분이신데.. 워낙 원칙에 충실하여 언론에서칭이 "독일병정"이라네요.. 지금쯤 면접이 끝났을텐데 잘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선후배님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마자요 독일병정..오랜만에 들어보는 단어입니다..12회면 77년까지 재직하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