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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풍경"
오나리 추천 0 조회 74 03.07.26 23:12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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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3.07.27 08:49

    첫댓글 밤새워 내린 빗소리에 쉬이 잠들지 못하고 아침을 맞은 이 시간이 긴 여운을 줍니다. 눈꺼플은 졸음으로 자꾸만 아래로 쳐지는데 어떤 회한으로 나를 에워싼 슬픔이 진해서 이 여름 깊어가는 초록도 아름답지를 않습니다. 시간은 이리도 빠르게 흘러가고 가슴에 남겨진 아픔은 이리도 깊어짐을 예전엔 미쳐 몰랐답니다.

  • 03.07.27 11:02

    전 시치인가 봅니다.왜 뛰어쓰기를 안하고 썼을까요? 오나리님 가르쳐 주세요!!!!!

  • 작성자 03.07.27 12:21

    영희씨. 뭐 우울한 일이 있나요.? 그저 매일매일 살아가며 느끼는 감정의 기복인가요. 한평생 살면서 회한과 아픔이 없는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전 그저께 밤 "상사화"를보며 가족몰래 많은 눈물을 쏟았답니다.영희씨는 내 아픔을 알죠? 그러면서 때론 즐겁고.기쁘고,지겨워 하면서 우린 살아가는거죠.건강함 행복1호.

  • 작성자 03.07.27 12:22

    맑은 향기씨.진짜 몰라서 묻는 건 아닌 것 같은 데....궂이 대답을 원한다면, 음치라는 말은 흔히 쓰죠? 왜 띄어쓰기를 안했는지도 벌써 느끼고 있을 텐데요... 이렇게 일찍 읽고 질문까지 던져주시니 재밌고 고맙네요.좋은 하루 되세요.

  • 03.07.27 14:20

    오나리님! 가슴아팠던 사연이 있었군요. 상사화로 지나간 기역으로 눈물 흘리게 된 사연도 모두 과거로 돌리고 "건강함 행복1호" 화이팅!!!! 3일전쯤 마당에 해마다 피고지고 했지만 선물 받은 책 속에서 확인된 꽃이라 같이 알고파서 올렸었는데....

  • 작성자 03.07.27 21:08

    신율리아님! 감사합니다.늘 좋은 글과 그림을 올려주셔서 어떤 분인가 머리속에 그려보곤 한답니다. 카페에서 자주 뵈어요.이 밤 좋은 꿈 꾸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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