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얼마 전 이사를 하면서 했던 일이 인테리어와 제 로망인 좋은 영상시스템을 갖추는 일이었습니다.
컴퓨터야 1~2년 지나면 업그레드 생각이 나지만, 가전은 남다르기에 선택에 고민이 많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만족스럽습니다. 이런저런 공간에, 시스템에.. 집이 편안합니다~
뭐 제 사견에 좋은 것이지, 전부가 좋다는 얘기는 아닙니다^^
제 사용 시스템을 대충 적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1. FULL HDTV - 거실 -소니 브라비아 60인치 KDS-60R1000
안방 - 소니 브라비아 40인치 KDL-40X2000 (벽걸이)
2. AV 시스템 - 리시버 - 야마하 DSP-AZ2
스피커 - JBL HT 시리즈 + 우퍼 JBL E150P
3. HTPC - 콘로 6600, RAM 1기가, HDD 시게이트 320GB, 19인치 LCD, MS 무선 키보드, 1950PRO,
잘만쿨러
4. 메인컴 - 콘로 6600, RAM 1기가 * 2, HDD 시게이트 320GB * 2, 퓨전 HDTV 카드,
PCBANK 24인치 FHD, 인스파이어 5700 디지털 스피커, 1950PRO, 잘만쿨러
5. 영화감상 의자 - 리클라이너 레이지보이

전체적인 전경입니다. 맨 좌측에 JBL HT 프론트, HTPC, 소니 브라비아 60인치가 있네요.
그 옆에 야마하 AZ2, JBL 우퍼가 있습니다.


화면에 나오는 것은 샤크 중 한 장면입니다만 색감 표현이 너무 좋아 눈이 휘황찬란 합니다^^;;
HD 이상급에서는 애니메이션이 돋보입니다.

HD 영상은 1080P로 재현해 주기 때문에 화질이 좀 더 좋아보입니다.

야마하 DSP-AZ2 입니다. AZ군은 야마하의 음장감을 충분히 살려줍니다.
넓다란 공간감을 형성하면서 영화 속으로 푹 빠져들게 합니다.


JBL 우퍼, JBL HT 프론트, 리어입니다.
HT 시리즈는 THX 인증을 받았고, 영화로는 업그레이드가 적다는 낭설(?)이 있을 만큼 발군의 실력을
뽑냅니다.

HTPC입니다. 케이스는 GMC입니다. 모니터는 삼성 19인치인데 TV와 비교하면;;

아주 편하다는 리클라이너입니다. 설탕몰에서 샀습니다. 레이지보이인데, 정말 편안합니다.
이 녀석 때문에 쟁탈전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발을 올리고 적당히 누워서 보는 맛도 참 좋습니다.

전반적인 뒷 모습입니다. 뒷 벽화는 손으로 그린 그림입니다. 그리고 에폭시 강화를 했습니다.
집에서는 잘 안하는 특이한 인테리어죠^^;;


안방 소니 브라비아 40인치 입니다.
소니답게 화질이 아주 쨍합니다. 처음엔 다소 부담스러운 느낌이었으나 눈이 적응되었나 봅니다.
HD 방송인 경우 화질은 역시~입니다.

제 메인 컴퓨터입니다.
늦은 밤에 FHD 24인치와 인스파이어 디지털 5700은 아주 훌륭한 역할을 해내고 있습니다.
퓨전 HDTV 카드는 LCD의 위력을 여과없이 보여줍니다.

리모컨 꽂이입니다. 여러 개가 굴러다니는데 딱입니다^^

긴 글 읽어주시느라고 수고하셨습니다.
여러분, 좋은 AV 생활하시기 바랍니다~

첫댓글 분위기 완전 먹어줍니다.... 부러워요~~~~ ^^*
우와 정말 부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