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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고 23회 동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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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신종찬님 방 베짱이의 식당 나들이~!
신종찬 추천 0 조회 220 09.09.07 18:33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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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9.09 09:15

    첫댓글 저도 지금까지는 나름대로 개미(?)과였는데, 이젠 그리 살지 않기로 작정했네요. 너무 힘들었고.. 그렇게 한대도 알아 주지 않았으니... (알아 주길 바란 적은 없어도) 이제부터라도 베짱이처럼 한번 살아 볼까 싶네요.(그렇지만 남의 양식은 훔쳐 먹지않을 거구요^^)신종찬님 말씀대루요, 소중한 내인생이니까요.. 맨드라미 꽃밑의 통통한 베짱이 .... 오랜만에 보는 가을 곤충..가을정취 물씬... 잘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 작성자 09.09.08 11:17

    사회전체가 어려운 시절을 사느라 생존이 가장 절실한 문제였고 살아남기 위해 개인의 인권이나 행복보다는 집단의 생존이 우선하는 시대를 산 것 같습니다. 나의 탓이 아니고 사회 전체의 탓이고 이것도 그 시대에는 가장 절실한 문제였으니 선택의 여지가 없고 선악의 기준으로 평가할 성질의 것은 아니겠지요.

  • 09.09.08 08:46

    베짱이가 배가 부른 것은 남의 것을 훔쳐 먹은 것이 아닐것이다. 그리고 베짱이는 동화 속 처럼 그리 게으른 곤충이 아니다. 우리 집 지붕에 소리도 없이 쳐들어 와서 온갖것을 다 먹어치우는 대단한 메뚜기(종류)이다.아마 자기 유전자를 이 지구상에 남기고 싶은 거룩한 모습일 것이다. 의사선생님이 집도할 수도 없는 노릇이니 그냥 풀밭이나 양보해 주시게나.(참 오랜만에 반가운 게시물을 보아 오늘 아침은 흐뭇..)

  • 작성자 09.09.08 11:20

    자네 말이 맞아! 다 사람이 자기의 입장에서 남을 평가하고 제단하고 해석하겠지. 아마도 임신하여 조용히 출산할 곳을 찾고 있는 것 같았다. 생명에서 젤 중요한 것이 출산이 아닐까?

  • 09.09.08 11:19

    말만 들어 왔던 베짱이의 참 모습을 처음 봅니다. 좋은 글을 즐감하면서,,, 늘 즐겁고 건강하시길 빌어요 ^^

  • 작성자 09.09.08 11:21

    공주님까지 즐겁게 해드렸으니 더한 기쁨은 없겠지요!

  • 09.09.08 16:13

    예나 지금이나 동양이나 서양이나 마찬가지다. 일만하고 놀지 않으면 사람이 둔해진다. 물론 그 역도 성립한다. All work and no play makes jack a dull boy .

  • 09.09.08 16:21

    근데 종찬아 ! 사진속의 곤충은 < 개미와 배짱이>힐때의 배짱이가 아니다. 이건 여치인데....

  • 작성자 09.09.08 18:22

    여치는 머리가 크고 주둥이 잇발이 더 크다. 수염도 짧고 굵지. 이건 베짱이이다.

  • 09.09.08 17:04

    베짱이든, 여치든간에 잡아서 울늦둥이에게 보여주고 싶습니다. 겁이 얼마나 많은지 개미만 봐도 기겁을 해서요.ㅎㅎ 작은 곤충 하나에도 의미를 부여해서 카페에 올리신 정성에 감동 받았으며 23카페 저력이 느껴집니다. 부럽습니다.

  • 작성자 09.09.08 18:20

    여치만큼 큰 베짱이 암놈인 것 같더라! 나도 여치는 잘 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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