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현이의 하루 모습을 보면 이렇습니다. 오전에는 엄마와 수업을 하고
그외의 시간에는 독서와 인형놀이, 강아지 구경하기, 토끼와 닭 돌보기,
그리고 인형만들기와 바느질, 미니어처 모형 만들기를 하며 하루의 시간을
보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무튼 어디선가 손을 바쁘게 움직이며 오밀조밀하게 무엇인가를 만들고
있는 모습을 자주 보게됩니다. 그 가운데 만든 작품이 있는데 음식 모형의
미니어처를 소개합니다. 아마 많은 분들은 음식점에 가면 입구에 모형으로
만드어진 음식메뉴 모형을 보았을 것입니다.
그 모형을 작게 만든 것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수현이가 로뎀나무 홈피에 올려달라며, 직접 여러 소품으로 데코레이션을
해가며 디카로 사진을 찍었습니다. 미니어처를 만드는데 필요한 재료에는
점토, 물감, 공예용접착제, 투명매니큐어(또는 전용 마감제-바니쉬) 만
있으면 만들수 있다고 합니다.
어떤 모형은 진짜 음식으로 착각이 들 정도로 먹고 싶을 정도입니다.
여러분들도 눈으로 맛을 보시기 바랍니다. 화면에 젓가락이나 포크를 대시면
안됩니다^^.
*한식-된장찌개, 열무김치, 배추김치, 완두콩밥
*도시락-바나나, 김밥, 샌드위치
*간식-피자, 햄버거
*빵류-식빵, 도넛, 바게트, 모닝빵
*달콤한 아이스크림
*양식-스테이크
*일식-연어초밥, 어묵
첫댓글 예사 솜씨가 아닙니다.... 나중에 직업으로 삼아도 될듯~~~ @.@!!
오묘합니다.수현이는 천부적으로 타고난 재능을 가지고 있네요.. 자라나면 귀하게 쓰임 받을 것 같습니다.
제가 보아도 놀라움 그 자체 입니다. 산골에서 홈스쿨이기에 그리고 배려하는 부모님들이 계시기에
가능한게 아닐까 싶습니다.
목사님, 은빈이 다은이가 받은 미니어쳐도 모아 언제 올릴게요. 수현이 자랑스럽다.^^
일반인도 저런걸 만들 수 있군요.
정말 재미있겠어요.
잘해야 이런 작품이 나오는 거죠? 와~~~ 이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