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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은 망상이 아니다.
믿음은 보이지 않지만, 그 존재를 신뢰하고 의지하는 것이다.
나는 요즘 두개의 기적에 크게 놀라고 있다.
하나는 나 같은 죄인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된 사실....
두번째는 수십년간 믿어온 내가 전혀 변하지 않았다는 사실......
교회를 오래 다니면서 나와 같은 감정을 가지는 성도들이 적지 않다.
1)평생믿어도변하지않는기적.
2)평생기도해도이적과기적이 없는이유.
3)교회나가도.무기력.매너리즘.공허함.영적침체기.오는이유.
대체 왜 이런 어려움을 겪다가 가나안 성도가 되는 것일까?
바로 내가 만든 하나님을 내 욕심과 욕망을 채우기 위해 피조물이 창조주를 컨트롤 하려다 벌어진 상황으로 평가된다.
우리가 지금 교회를 나가도, 십일조헌금을 해도, 직분봉사를 해도, 주일성수를 매주 지켜도 전혀 아무런 변화없이 생기가 돌지 않는 영적 침체기를 겪고 있는 이유는 바로 '하나님을 만나는 체험'이 없다는 것이다.
이 글을 읽고 계신 성도분께 이런 질문을 드려 보겠다.
"당신은 최근 언제 하나님을 만났나요?"
그리스도인이 하나님을 만나지 않고 혼자서 자신의 소원성취만을 위한 요술램프 지니를 부르듯 하나님을 찾고 예수님께 기도했다면 그건 다른 무속, 토속 종교생활을 한 것과 진배없는 것이다.
우리가 예수 믿고 영생얻고 구원에 이르는 것은 하나님을 그리고 예수님을 만나는 것부터 시작하는 것이 핵심이다.
교회다니지만 하나님을 만난적이 없다면 그건 이슬람인 불교인들이 하는 종교생활일뿐.
정말 하나님을 만났다면 끊어질수 없다.
혹시 기도를 해서 내 욕심과 뜻이 성취되었을때 하나님의 은혜라고 표현하고 있는가?
그렇다면 내 뜻대로 안되었을때는 하나님의 저주인가?
더 이상 십자가상의 예수님을 내 복과 욕망을 채우는 도구로 악용하는 행위는 없어져야 한다.
마 5:8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
여기서 “보다”는 “호라오”란 동사를 쓴다.
성경에 나오는 '보다'는 매우 많지만, 크게 4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다.
1. 옵타노마이(1단계: 객관적인 대상으로 보는 것)
2. 에이돈(2단계: 주관적인 욕망으로 보는 것)
3. 블레포(3단계: 논리적 탐구의 대상으로 보는 것)
4. 호라오(4단계: 내용을 체험하여 보는 것)
교회를 수십년 다니가가 이단으로 빠지거나 타 종교로 개종하는 분들 중 여러 원인이 있겠지만, 그 중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바로 위 2단계에 머물러 있다가 자신의 기도발(?)이 먹히지 않으면 매너리즘과 영적침체기를 견디다 못해 교회를 떠나는 것임을 상기해 본다면 우린 지금이라도 하나님을 만나려는 노력을 해야 하는 절체절명의 상황에 처해져 있는 것이다.
무슨 말씀이세요?
나는 매주 1)주일성수. 2)십일조헌금. 3)직분봉사 평생했는데??
차분히 생각해 보자.
위 세 가지는 단지 교회운영 및 유지를 위한 종교활동에 불과한것일 뿐 내 구원과는 무관하다.
예수쟁이들은 성경이 근본이고 캐논이다.
그렇다면 성경에 주일성수(십일조헌금,직분봉사)하면 구원받는다는 말이 있나?
전혀 없다.
오히려 그런것은 목사 개인 영리와 교회유지와 운영에 필요한 요소들이다.
그럼 우린 평생 동안 무엇을 해 온 것인가?
하나님과 무관한 목사와 교회모임을 위해 시간과 돈을 바쳐온 것이 될 뿐인가?
왜?
그렇게 하면 이땅에서 축복받고 죽으면 천국간다는 말에 미혹되어 내 시간과 인생과 목숨 같은 돈을 겨우 인간에게 바치며 살아 온 것은 아닌가?
성인이 된 사람들은 인생살이에서 내 노력 없이 거저 얻어지는 것이 없다는 교훈을 누구나 안다. 그런데 오직 구원만은 거저준 선물이라고 가르치는 일부 먹사들의 말에 쉽게 넘어간다. 왜? 편하니까. 내 노력 없이 주어지는 것이지만 이땅에서 복받고 죽으면 천국까지 보장받는다는...
나가도 복을 받고 들어가도 복을 받고...
평생 동안 이 말에 속아 온 것은 나닌가?
하지만, 성경을 제대로 본 적이 있다면
신명기 그 다음 장에는 나가도 저주 받고 들어가도 저주받을 것이라는 엄중한 명령이 반복된다.(사실 신명기의 뜻이 재차 반복하는 명령이란 뜻이다)
즉 순종이라는 조건이 없이는 복도 없다는 말씀인거다.
하지만 우린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나가도 저주받고 들어가도 저주 받는 다는 저주를 퍼부었을까하는 의구심이 앞설거다.
신명기 28장 19절
"네가 들어와도 저주를 받고 나가도 저주를 받으리라"는 구절이 존재한다.
우린 어쩌면 내 행복과 욕망, 욕심 사심, 내 뜻과 계획에 집중하면 교회에 다닌 나머지,
하나님의 진정한 뜻에 대해서 알아채지 못하거나 외면하며 종교생활을 해왔는지도 모른다.
구원 역시
한번 구원은 영원한 구원.
만세전부터 택함 받은 나.
이중예정론. 성도의 견인 교리만 가르치고.
정작 내가 해야 하는 책무는 한 번도 배워본적 없는 나....
그렇다. 조건없는 구원은 없는 것이다.
구원은 하나님의 은혜로 주어지는 것이지만, 동시에 믿음과 회개와 같은 조건을 반드시 요구한다.
교회에 다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아는 성경구절.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하였으니” (마3:2)
이 글을 읽고 계신 당신은 이 말씀은 이제껏 어떤 의미로 받아들여왔는가?
회개하라는 말이겠지 뭐.......라고??
위 말씀을 뒤집으면 회개하지 않으면 천국에서 멀어져 지옥에 떨어 질수도 있다는뜻이 된다.
그러므로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 곧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이니 탐심은 우상 숭배니라 이것들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진노가 임하느니라.” (골3:5-6)
믿는 자가 땅에것에만 몰두하면 진노의 당사자가 될 수 있다는 무서운 경고다.
육체의 일은 분명하니 곧 음행과 더러운 것과 호색과 우상 숭배와 주술과 원수 맺는 것과 분쟁과 시기와 분냄과 당 짓는 것과 분열함과 이단과 투기와 술 취함과 방탕함과 또 그와 같은 것들이라 전에 너희에게 경계한 것 같이 경계하노니 이런 일을 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것이요” (갈5:19-21)
아무런 회개 없이 육의 것만 쫓다가는 하나님의 나라인 킹덤오브해븐이 아닌 지옥행이란조건부 구원 말이다.
우리가 영접기도를 하고 구원 받았다고 착각하는 것은 칭의 즉, 의롭다함을 입은 것이지 우리가 의로운 의인이라는 뜻은 전혀 아님을 명심해야 한다.
편의주의 식의 설교 말씀과 너만 사랑하시는 하나님, 너가 무엇을 해도 벌주시지 않은 사랑의 하나님만을 수십년간 배워온 반쪽짜리 크리스천에게는 설교도 성경 말씀도 내가 듣기 좋은 말만 기억되고 보이게 되는 것이다.
하지만, 나이를 먹으면 먹을 수록 "듣기 싫은 말이라도 당당히 들을 수 있어야 한다."는 격언처럼 이 글을 읽고 계신 성도님들은 성경에서 내 죄악의 본성을 버리지 않고 숨겨둔 채 계속 칭의만을 강조하다가는 구원에서 실족하게 될 수 있다는 경고의 구절(성화의 과정을, 구원의 여정을 거치라는 구절들)을 한 번 직접 찾아 보시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