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로 공부를 하시다가 시험에 붙으면 그동안의 스트레스와 운동부족으로 간수치 이상이 나오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저도 그런 사람중에 하나인데요...... 처음에 합격하고 난뒤 공무원신체검사에서 판정보류가 나오면 당황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그랬고 어떻게 해야 되는지 모르시는 분들이 많아서 도움 말씀을 드리려고 합니다.
비형간염검사는 공무원 신체검사에 들어가 있기 때문에 비형간염에 이상이 없고, 간수치 이상으로 나오면 추가적인 정밀검사를 해야 신체검사를 합격을 받아야 합니다......
초음파와 c형간염검사를 추가로 해서 이상이 없다면 지방간 판정을 받게 됩니다.....
지방간 판정은 바이러스성간염이 아니고 다른 이상이 없고 간수치가 높으며 초음파상 간에 흰색분포가 많으면 판정이 나는 겁니다....
지방간 판정이 나면 이를 근거로 소견서나 진단서를 추가해서 받고 공무원신체검사에서 일상업무수행에 무리가 없음을 기록하며 합격판단을 받는겁니다
만약 c형간염양성이 나오면 뭐라더라 또 정밀진단을 받게 됩니다.......이거까지 가야 c형간염이 확진되는데....... 이땐 저도 모르겠습니다.
글구 처음부터 b형간염양성이면 이때도 저는 모르겠습니다.....
문제는 공무원신체검사 결과 나오는 시간 또 추가적인 검사 받아야하는 시간을 합치면 임용등록날짜를 넘기는 경우가 생긴다는 겁니다.......또 요새는 주5일제여서 조금만 신검을 늦게 하시면 확 넘어가는 수가 생깁니다...... 또 어떤 병원들은 공무원신체검사서 판정을 4시에서 5시 사이에만 하는 곳도 있습니다.....대학병원에서 공무원신체검사서 받으려고 돌아다닌 기억이......내과에서 의사 소견서받아오니까.......신체검사서담당하는 의사선생님이 퇴근해가지고.......다음날 갈 뻔한 기억이........판정서받고 수납한뒤 싸인받야야 되는데....수술들어간 경우도......
그러니까 바로 발표나면 그날로 신검받으러 가야 합니다......의외로 시간 잡아먹는 곳이 많거든요.......그러면 간신히 시간내에 마치고 깔끔하게 놀러다닐수 있게 됩니다....... 아님 남들 등록 다 했을때도 정밀추가신검 받으러 다녀야 하죠.... 걱정하면서......
아 그리고...... 추가검사한다고..... 병원에 화내시는 분들도 있으신데요......화내지 마십시오......괜히 수험생들 등처먹는게 아니라 원래 그런식으로 돌아가는 겁니다...... 지방간 판정나는 거 위에 절차를 적어드렸잖아요........
그래서 만약 간수치 이상인데 초음파해봐야 겠네요 하면 그냥 하세요........ 다른 곳 가더라도 마찬가지로 또 해야 되는 거거든요...... 초음파랑 c형간염검사.....이거 공무원신검비용보다 비쌉니다.......
음.....그리고 노량진에서 공부하시는 분들이 많을텐데....... b형간염예방주사는 미리 맞아놓으시라고 당부드리고 싶습니다........ 환경이 열악한데다 극심한 스트레스 상황이어서
의외의 한방을 맞고 탈락하는 경우도 꽤 있습니다........ 한번만 맞으면 됩니다......보건소가면 비싸지도 않고요........ 저는 주변친구들한테 꼭 이야기 합니다.......간염 활동성으로 바뀌면 완치시키는 약이 없습니다....... 시간만 지연시키다 10-15년이면 죽음문턱에 오는 병입니다....
지방간때문에 저도 공부를 많이 하게되더라고요......예방은 되는데 치료가 안되는 병이에요......
공무원신체검사에서,전염성여부는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간염이 일상생활에서 전염성이 없으므로,2000년 10월 법개정으로 간염여부와 상관없이 간기능 수치가 정상이면 합격 입니다. 물론 일반 사기업 에서는 전염가능성이 있다고 아직도 차별하는 곳이 많습니다. 참고로 2006년부터는 공무원 신체검사에서 표면항원
첫댓글 좋은 조언 이군요. 그러나 그런 경우가 실제로 생긴다면 덜덜덜~
지정 병원에 미리 가서 검사해 볼 수는 없나요? 죽어라 하고 공부해서 합격했는데, 간기능 검사에서 탈락처리되면 그거 세상 살 맛 나겠습니까. 미리 검사 받고 시험 붙어도 안된다 할 사람들은 애초에 다른 길 모색하게 말입니다.
단순한 간기능 검사로는 떨어지지 않습니다. 전염성이 있는 상황이 문제가 되는 거구요
ㅎㅎㅎㅎ 그건 그떼드떼 다른대여 일단 합격부터하시구 이런 생각들 하시는게 좋습니다 합격하시구 신체 검사 하시기전까지 날마다 하루에 1시간식 조깅하시면 간수치 정상으로 내려옵니다
b형간염 양성이어도 간수치만 정상이면 공무원 응시에 상관없습니다. 참고로 저는 b형간염 양성인데 술,담배안하고 우루사 먹으면서 간수치 조절하고 있습니다. 이상이 나오더라도 2주전도 약 먹으면 수치는 금방 떨어지더군요
일단 간수치가 의심되시면 병원가서 약 타다가 시험보기 1달전부터 복용하시는게 어떨지요??
국립의료원 가세요. 저도 간수치가 약간 높게 나왔는데, 다른거 다 정상이이서, 운동좀 하고 야채 많이 먹으라면서 그냥 합격시켜 주더라구요.
공무원신체검사에서,전염성여부는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간염이 일상생활에서 전염성이 없으므로,2000년 10월 법개정으로 간염여부와 상관없이 간기능 수치가 정상이면 합격 입니다. 물론 일반 사기업 에서는 전염가능성이 있다고 아직도 차별하는 곳이 많습니다. 참고로 2006년부터는 공무원 신체검사에서 표면항원
표시를 하지 못하도록 또다시 법이 개정되었습니다. 아직 잘 알려지지 않아, 실시되는지는 모르겠지마, 간기능 수치가 많이 높지 않다면, 신체검사전 1달 전부터 간기능 개선제 드시고 검사 받으시면 거의 합격하실 것이라 믿습니다.
저도 간수치 이상으로 초음파검사을해서 이상이 없는데도 판정보류를 내리더라고요 정밀검사가 더 필요하다고 대락 난감 ... 그래서 엄청나게 따졌더니 합격에 체크해주더라고요... 초음파검사 하자고 하면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