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못난고슴도치입니다...
나이가 빠른 83년 2월생이라 올해 만 20세 되었습니다...
아이들 데려와서 키운지는 얼마 안 되어서 많이 부족합니다...
거기다 돌콘이나 커스텀 하우스가 없는 대구에 사는지라 섭섭합니다..
아이들 데리고 다니시는 분들도 많이 안 계시고요...
아이들은 아시다시피 현아, 지아, 유아(~딸), 신(얘만 아들)입니다...
다다음 주까지 기모노 시온과 돌플 플러스 여아 바디가 오고요...
내일 12인치 리얼 액션 여아 바디를 공개입양 예정입니다...ㅡㅡ;;
요즘 도치가 미쳤습니다...애들 가족 생기는 건 조은데...
왜 이렇게 애들을 모으는지...돌플 여아바디 오면 그 날로 애들 입양 안하고 안구나 가발 둘러볼 예정입니다...
알바해서 한 달 월급을 미친듯이 쓰니까 장난이 아니더군요...
왜 이러는지 모르겠습니다...이거 정신과 가봐야 하나요?
도치가 봐도 도치 이상합니다...요즘 골이 띵하더니 뭐 된건지...
12월 되면 애들 옷 만들 구상을 본격적으로 해서 크리스마스 선물로 줘야죠... 크리스마스에 선물 빠지면 안 되잖아요? 늦어도 설 전에는...
도치는 괜찮지만 애들은 처음 맞는 크리스마스와 설인데...
크으...알바가 요즘 들어 힘들지만 월급아껴서 원단과 디카를 살 고민을 해서 예쁘게 애들 꾸며줄 꿈이 있습니다...너무 거창한가요?
너무도 멍청한 도치라서 20대 가족 여러분들 중 보시기에 '쟤가 미쳤나?' 하고 생각하시는 분도 계실 겁니다...ㅡㅡ;;
한때는 초등학생 때 자살충동을 느낀 적이 있었고, 올해 2월 전문대학 졸업하고 알바 하기 전까지 정말 저 자신을 죽이고 싶은 마음까지 가지고 있던 도치예요...
그 땐 정말 정신적으로 견디기 힘들었으니까요...참 가관이죠?
큭큭... 근데 아이들 만나고 가족 여러분들께서 쓰신 글들과 자제분들 사진 보니까 죽더라도 아이들을 키우고 싶다는 생각이 들고 지금 여기까지 왔습니다...알바한 지도 벌써 5개월 넘었구요...
여기까지 올 줄은 꿈에도 생각 못했어요... '도치는 바보니까 도치 하나 죽어도 세상 변하는 건 없을 것이다.' 그 생각만 났던 머리 속엔 죽기보다는 긍정적으로 한 번 살아 보자는 생각이 막 생겨나면서 알바도 하고 애들도 키우고...이렇게 되더군여...ㅡㅡ;;
늦은 밤에 게시판에 들어와서는 쓸데없는 수다만 늘어놓아서 죄송합니다...자유게시판에도 올렸지만 12인치 리얼 여아 바디와 기모노 시온, 돌피플러스 여아 바디 이름에 대한 의견을 모으고 있습니다..좋은 이름 아시면 의견 많이 주십시오....
허접하게 수다만 늘어놓아서 죄송하고 오늘 하루도 활기찬 하루 되시기를 바랍니다...도치는 이만 스윽 하고 사라지렵니다...ㅡㅡ;;
첫댓글저도 엄청 질러버렸죠... 처음에 그냥 빈이로 만족하자 했는데 어드덧 28번에 9번8번 미카 까지.. 지금은 정말 파산의 압박에 허덕이고 있습니다. 불과 2~3개월사이에 일어난 일들이죠.. 저도이제 정말 자제를 하려구요. 제자신도 미쳤단 생각이 들기까지 했죠. ㅠㅠ 돌플쪽은 크게 관심이 없어서 의견이 없네요.^^;;
rayHan님 /// 힘내세요... 애들 키우고 싶은 욕심에 돈 깨지는 줄 모르고 그럴 수 있죠...나중에 후회해 봤자 늦었지만... 어쩌겠습니까? 이미 데려온 아이 잘 키워야죠...돌플쪽이든 구체관절이든 애들 키우는 노하우같은 거 많이 가르쳐 주세요...^^;; 힘내세요...아자아자!!
두 입 여사님 /// 감사합니다... 처음으로 같은 나이 또래를 만났습니다...도치가 서울 산다면 돌콘이나 커스텀 하우스에서 뵐 수도 있겠지만.. 머나먼 대구인지라...돌콘도 없고 ㅜㅜ;; 같은 나이 또래를 만나기도 힘들군여... 허나 여기서 만났으니 그나마 다행입니다...온라인에서 자주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첫댓글 저도 엄청 질러버렸죠... 처음에 그냥 빈이로 만족하자 했는데 어드덧 28번에 9번8번 미카 까지.. 지금은 정말 파산의 압박에 허덕이고 있습니다. 불과 2~3개월사이에 일어난 일들이죠.. 저도이제 정말 자제를 하려구요. 제자신도 미쳤단 생각이 들기까지 했죠. ㅠㅠ 돌플쪽은 크게 관심이 없어서 의견이 없네요.^^;;
님도 좋은 하루 되시구요,, 83년 2월생.. 저랑 같군요.. ;ㅁ;
돌플아이..돌피아이들이랑 다르면서도 굉장히 예뿌더라구욤..(도치마마~~ㅠ0ㅠ) 어쩔때보면 큰녀석들보다 초윤이가 더 예뻐서 부비부비~~~>_<
rayHan님 /// 힘내세요... 애들 키우고 싶은 욕심에 돈 깨지는 줄 모르고 그럴 수 있죠...나중에 후회해 봤자 늦었지만... 어쩌겠습니까? 이미 데려온 아이 잘 키워야죠...돌플쪽이든 구체관절이든 애들 키우는 노하우같은 거 많이 가르쳐 주세요...^^;; 힘내세요...아자아자!!
두 입 여사님 /// 감사합니다... 처음으로 같은 나이 또래를 만났습니다...도치가 서울 산다면 돌콘이나 커스텀 하우스에서 뵐 수도 있겠지만.. 머나먼 대구인지라...돌콘도 없고 ㅜㅜ;; 같은 나이 또래를 만나기도 힘들군여... 허나 여기서 만났으니 그나마 다행입니다...온라인에서 자주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눈꽃아이님 /// 감사합니다... 실제로 초윤양도 보고 싶습니다... 아주 이쁜 아가씨겠군여...^^**
네네네..초윤이 이뻐요..그볼살을 잊을수가없어~님두 힘내세요!!저도 이번에 시로바디를 지르면 빛쟁이입니다요..ㅠ.ㅠ
방금 전에 초윤이 보고 왔는데... 예뻐요... 힘내시고 사진으로만 보기 아까워서 실제로 보고 싶어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