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77-1577 대리운전] 슈퍼맨 대리기사 아버지를 응원해주세요

[KD1577]

긴 밤 지새우고 풀잎마다 맺힌 

진주 보다 더 고운 아침이슬처럼

내 맘의 설움이 알알이 맺힐 때

아침 동산에 올라 작은 미소를 배운다

- 노래, 아침이슬 中

내 나이 42살, 한 가정의 가장

내 나이 42살, 모든게 잘 되어가던 사업. 

하지만 실패. 나만 보고 사는 아내와 두 아들.

그리고 난 아직 한창 달릴 수 있는 42살.

하지만 그 어느 곳도 받아주지 않았습니다. 

다시 세상에 발을 딛게 해주어 고맙습니다

모든걸 포기하고 싶었던 그 때.

하지만 무엇이라도 해야 했던 그 때.

다시 세상 속에 발을 딛게 해준 대리운전.

남들이 퇴근할 때 출근하고, 10시간 중 5시간은 밤거리를 뛰어야하고, 가끔 모욕을 당할 때도 있지만… 

나는 괜찮아야 합니다

대리운전해서 그나마 아버지 노릇을 할 수 있다는게…

큰 놈이 대학교 2학년인데 대리운전해서 등록금 세 번 다 내가 냈어요.

그래서 행복해요.

나는 괜찮습니다.

나는 가장이라 괜찮습니다.

아니, 괜찮아야 합니다.

새벽을 여는 사람들

대한민국 대리운전기사 약 10만명 우리 아버지, 어머니들은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꿈꾸며 오늘도 달립니다.

그리고 이들의 노고를 알기에 이들에게 매달 하루 따뜻한 국밥을 대접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바로 앞뒤가 똑같은 번호 1577-1577 대리운전과 언양갈비구락부!

직접 겪었기에, 그 마음 더 이해합니다

단 돈 2천원 들고 서울에 상경해 낮에는 책 배달,

밤에는 대리운전을 직접 뛰며

국내 최대 대리운전회사 1577-1577 대리운전을 성장시킨 김동근 대표.

그리고 김동근 대표와 뜻을 함께한 언양갈비구락부가 3회째 새벽국밥 나눔을 진행 중입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매달 한 번씩 1577-1577 대리운전과 언양갈비구락부에서

그들의 새벽을 따뜻한 국밥으로 응원하려 합니다.

 

여러분의 공유, 좋아요로 새벽을 여는 이들에게 따뜻한 국밥을 선물해주세요.

공유하면 1,000원 기부!
친구들의 좋아요 200원씩 기부!

아빠는 슈퍼맨이야 얘들아 걱정마

링크타고 공유하시면, 1577-1577대리운전과 언양갈비구락부가 1,000원을 대신 기부합니다.

www.sharencare.me

본 캠페인은 1577-1577 대리운전, 언양갈비구락부, 쉐어앤케어 그리고 당신과 함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