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강 못보고 죽는다면 죽어도 눈못 감을 풍경 그 속으로
이틀째 민박집- 나리소 전망대-소동여울-소동마을-제장마을-물레재-하방소 소사마을-연포마을
칠족령-백운산 점재마을-민박집 대략 16km
오늘은 동강 트레킹 백미다
어제는 시멘트 임도길었었지만 오늘은 강따라 진행하며 백운산 자락의 뻥대와 동강이 품은 마을을 지나가고
신록의 동강 비오리 세끼가 헤엄치는곳
강가와 뻥대길 모두 다 ...
아침 식사를 하고 다시 올라온 나리소 전망바위
트레킹시에 말목여울 못건너면 우측 강가로 진행 하시면 여기로 올라옴
앞에 보이는 강물은 바리소이며 보기와 다르게 물살이 아주 셈
진행경로
전망바위에서 짱이님
햇살 보이는곳은 나리소
전망바위에서 내려 오면 이렇게 생겼구요
강가로 진행 하시는 일행분들
아주 좋죠
바리소와 나리소
저기 바위에서 내려 옵니다.
바리소 여울
말목여울 못 건너면 여기도 못건넘.
이후 하방소도 마찮가지
매화누님과 동방불패님 돌던지기 시합 ..
누가 이겼는지 모름
백운산 정상이 지척에
물도 좋고 풍경 좋고
봄장마로 물이 많아요
우일신님이 가지고 오신 막걸리 한잔
다시 갑니다.
오늘 진행은 원래 백운산에서 돌아 오려고 했지만 사진 담는데 불편한 역광이 있어
반대로 진행 합니다.
강가 모래톱
연푸른 초록의 빛깔
모래톱은 언제나 푹신 푹신
제장마을 다리 위에서
제장마을로 가신분들과 따로 헤어집니다.
수달래와 제장마을
선두는 저기로 해서 칠족령 가고
우리는 물레재로 넘어가고
물레재 정상
오래전 이곳에 발없는 궁녀귀신이 나타나 총각들 숱하게 자빠졌다는곳입니다.
물레재에서 임도길 버리고 산길로 가는도중에
하방소도 보이고
산줄기 끝에서 올라옴
하방소와 칠족령
하방소 푸른물과 칠족령
하방소 멀리 안테나 보이시죠 저기에서 내려 옵니다.
여기를 건너야 하지만 물살이 쎄고
헤마다 익사사고 나는곳 동강입니다.
연포마을로
칠족령에서 연포마을 가는 절벽능선
알프스님 말씀처럼 중간 탈출하는곳
탈출하고 헤엄은 어떻게
강가로 내려와서 보이는 절벽길 모두 지나게 됩니다.
동강 지킴이 할매
혹시라도 동강에 가시면 지킴이 분들게 동강 이야기 부탁드려 보시면 자세히 설명 해드립니다.
늘 외로운 분들이니 말씀도 잘 하시고
이제 능선 타고 백운산으로 올라갑니다.
좌측 칼봉 투구봉 두리봉
연포 초등학교 앞 정자
연포 초등학교 지금은 폐교임
잠시 휴식 도중에 연포상회에는????? 마지막남은 사이다 7개가 전부
세수하고 물보충하고
칼봉과 투구봉 두리봉을 배경으로
덥다 더워
소와 농부
조망이란...
하늘벽 구름다리
완전 동가리 입니다.
하늘벽 옆 절벽에서 본 지나온길
승달님.
잠시동안 구경하고
매화누님 무서워서 한발 뒤로
^^
솜다리님도 무서워서
편안해 보이는 동강 강가마을
앞의 큰절벽은 파랑새 절벽이고 하방소
강가 산줄기 타고 내려온길 .
한장
뒤로는 능암덕산 줄기
오르막은 싫고
돌탑봉
소동 마을 저곳에도 선사시대 고인돌이 있습니다.
멀리 계봉 줄기인 곰봉
가운데봉 칠족령
좌측은 제장마을
가운데 물줄기는 연포마을로 가고
우측은 백룡동굴이 있는 절매마을
멀리 신병산과 고고산
바리소와 소동마을
헤어진 이산가족 다시 찾고
잠시 휴식
동강 할미
좌측 강가는 제장마을이고
가운데 멀리 연포마을
우측 문희마을과 황새여울
비알길..
물은 없고
아침에 출발한 민박집과 나리소 바리소도 보이고
메화누님
정상에서 선두조와 만납니다.
샤방샤방
단체한장
여기는 동강 정상
앞은 고성 산성
이제 갑니다.
절벽길 조심해서
급경사죠
좌측은 아침에 일출 보러 올라간산이고
말목여울과 나리소 바리소
동강은 흐른다 ...
전망대에서
매화누님과 상록수님.
드디어 하산
세수하고 발도씻고
승달님 뭐 하시나요
하산후 도로길따라 다시 민박집으로 가서 동강매운탕에 식사후 인사하고
떨어지지 안은 발길을 돌려 집으로 갑니다.
그리운 분들과의 동강 여행 정말 좋았구요 소중한 시간이였습니다.
모두 잘 들어 가셨죠 가을날 다시 한번 더 오시면 좋겠습니다.
오는길에 영월 소나기재에 주차하고 선돌로 갑니다.
오신분들 가을에 다시 한번더 오시면 동남천으로 해서 트레킹 합니다.
첫댓글 2탄보니 진짜 후회가 되네요...좋은풍경 잘 보구요... 다음에는 부부싸움후 배낭꾸려 집나가야겠습니다... ㅎㅎ
지난번처럼 가을에 한번 가야죠^^
칠곡 호국 둘레길 열심히 알리시구요^^하나의 코스 알리기까지 많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달리 표현할 적절한 단어가 없군요. 비~~~~~~~경 그 자체입니다.
고운자태의 동강할미는 철이 맞지 않았는지 새초롬하구요.
다른 산행과 달리 방장님은 삐까번쩍합니다^^ 덕분에 눈이 아주 호사를 누립니다.
운동 열심히 하시나요. 근래 조용하신걸 보니 어디가서 공포의 지옥훈련 하시는것 같은데...
제가 원래 샤방합니다.
동강1박2일 오래오래 기억할것 입니다--즐거운 동강 여행이였습니다
재미난 트레킹길에 함께해서 더욱 즐거웠습니다.
감사드리구요 가을에 누님과 같이 한번 더 오십시요
정말 어느 해 동강 풍경보다도 환상적이고 멋찝니다
모두 모아서 동강 작품전을 해도 손색이 없겠습니다.
하루의 피곤함을 신비감으로 날려주신 방장님은 요술쟁이~
즐감에 감사의 맘 전합니다
아름다운 동강 보다 보고싶은 무늬님이 더 그립습니다.
잘 계시죠. 전라도쪽으로 한번 가야 하는데 코스 열심히 그리고 있으니 여름지나고 한번 가요
사모님과 잘 행복하시구요
1박2일 동강 조망 경치 산우들과의 분위기 가위 바위 보. 어느것 하나 빠짐없는 여행
기획하고 진행한다고 수고하신 빵장님 기억할게요 물론 가을에도 참석! 그 땐 물론 가위부터 안냅니다 ㅎㅎ
가위. 바위. 보 게임에서 첫번째 가위를 내면 이길 확률이 66.6%. 바위나 보 는 이길 확률이 33.3% 입니다. 그러니 앞으로도 가위 부터 내는것이 훨씬 유리 할것입니다.
요건 비밀인데 ㅋㅋ...
짱이님 덕분에 잘먹고 잘놀았습니다. ^^
다음에는 가끔 뒤도 돌아보며 진행하셔영..ㅋㅋ
귤암리 다리에서 동강(?!)불패님과 뒤도 돌아보지않고 앞서 알바하러 진행하는 울갑장님 보며 을매나 안타깝던지...ㅎㅎ
제장마을 들어가는 다리에서도 글쿠...^^
짱이인지 인제 알았수다. 요리저리 고생많았습니다
눈에 익숙한 곳이 많이 보이네요. 절경 구경 잘했습니다
빠져 들것 같은 풍경의 다시금 그자리에 서있는듯 합니다..많은 웃음거리 먹을거리 풍성한 볼거리
어느것 하나 빠짐없이 좋은 1박2일 기획하시고 리딩하신다고 수고하셨습니다...이번주 옥게천 표예매하고 연락할께요...경주에서 같이가시죠...
가지 않은 주민들은 어떻게 하라고, 이런 비경을 보고 오셨는지,가을이 빨리 오기를 기다 립니다,잘 보고 갑니다
J3회원님들은 그저 가벼운 산책 정도라 하시는데 저에겐 힘겨운 속도전이었습니다...헥헥~~~ㅠㅠ
날씨도 너무 좋았고 토요일 저녁식사는 잔치상 같이 맛깔나고 푸짐했습니다. 언니들이 멀리서 준비해오신 그 정성과 열정에 감동받았네요~
힘들게 걸은 이틀 이지만 누구에게나 주어지지 않는, 그런 아름다운 5월의 동강 풍경을 볼 수 있었다는건 분명 행운이겠지요.^^
좋은길 안내해주시고 후미에서 함께 걸어주신 분들 모두 감사했습니다...
와~~~~ 가고싶당!
몇년전에 백운산은 다녀 왔는데... 사진으로 보니.... 훨 좋아 보이네요 / 이제 남은 대간 3구간 준비 해야죠... 그후로는......?
분당에서 老 松
오~~에메랄드및 동강의 절경이 환상적이네요....동행하지못한 아쉬움을 사진으로 나마 풀어봅니다...모든분들 수고많으셨습니다..덕분에 즐감합니다 방장님...^^
좋은풍광들 보고봐도 시원스런 동강과 산과 들 그리고 아름다운 산꾼들 멋드러집니다^^
1박2일에 즐거운 동행```내고향에 이런 멋진곳이 있다는걸 몰랏네요 ㅜㅜ 감쏴합니다 방장님 가을에 또 가야줘?
함께했던 산우님들 방가웠고 또 보고싶네요...*^^*
동강이 아무리 아름다워도 사진이 이렇게 잘 짝어도 되는지요
덕분에 눈요기 제대로 했습니다
역시 동강은 방장님 따라다녀야 제맛인듯 합니다..^^ 가을에는 꼭 가야징..ㅋ
가보고 사진으로 보니 사진이 훨 났네요. 굽이굽이 사진 설명 감사합니다
먹고사는게 포도청이라...갑작스레 불참하게 되어서 죄송했습니다.
올해는 꼭 참석하리라 했었는데...사진을 보니 눈이 아리게 아름답네요^^
내년을 기대하면서...수고하셨습니다.
멋진 풍경들 언제나 감사합니다 덕분에 편안하게 감상하고 갑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멋진 풍광 즐감합니다. 언젠가 가볼날 있겠지요.
모두들 즐거운 시간되셨을겁니다. 수고들 많이하셨습니다.
동강 봐도 봐도 질리지 않네요..하늘벽 절벽은 좀 무섭겠다 ㅋㅋㅋ한번 가보고싶은곳입니다..사진 즐감하고갑니다..
멋진 풍광 많이 담아오셨네요 다시찾고 싶은 동강 그날의 즐거웠던 시간들이 새록새록 다시금 느껴집니다
덕분에 즐거운 시간 보내고 왔습니다 설명과 곁들이 멋진 동강의 모습 설명 감사요 수고하셨습니다
참 행복하셨겠습니다
요리보고, 조리보고, 아무리봐도 멋집니다. 설명이 있으니 마치 동강에 간 듯한 느낌이고요... 아주 즐감하고갑니다.
왜 글을 확인 안했는지 어무리 생각해도 참으로 멍청하다는 생각입니다. 사진 보니 안가고는 못배기겠습니다. 혼자라도 다녀와야겠어요.
항상 멋진 코스 알려주시는 방장님 고맙습니다. ^^
동강 2부가 훨씬더 재미있네요..동강의 아름다운 풍경이 저를 자꾸 오라 하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