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26 아뿔사 벽돌로 지어진 창고는 안 나타나고 밤나무 밭과 통신안테나가 나타나네요. 500m만 가면 입암산이 나타나는데 뒤돌아갈까 생각하다가 급히 나오냐고 지도도 가지고 나오지 않았고 지금 입암산으로 해서 공세리 성당으로 내려가면 어둠도 내릴것 같고 눈내린 겨울에 또다시 안올것 같아서 발길닿는데도 내려오니 월선리네요.
영인산을 쳐다보니 멀리 있어보이지는 않아 4차선 도로를 따라 걸어봅니다. 20여분 걸으니 아산온천 4km가 나오고 영인면소재지를 지나 아산온천까지 약6km거리 한시간동안 걸어서 도착합니다.
입암산가는길 산꾼들이 지난 흔적은 있으나 낮인데도 길찾아가기 애매하고 아직 나뭇잎이 떨어지지 않아 주변을 살펴볼수가 없네요. 눈내린 겨울 눈길로 다시한번 걸어볼것을 기약해봅니다.
첫댓글 못가본 길 가려 했으나 다시 가야 되는 모양입니다. 가을 풍경이 아름다워 보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여름밤에 가시밭을 걸어서 다시 걸어보고 싶었습니다. 영인산까지만 아름답고 입암산쪽으로는 아직도...
동서종주의 날머리 길이군요. 수고많이하셨습니다.
인터넷 검색해도 영인산에서 입암산으로 지난글은 보이제 않네요. 뻥뚫인 겨울에나 가보아야 하여야하겠습니다.
영인산 정상 완주로는..영인산 찍고..저번에 저희들이 올라간길로 내려오는길로 기억댑니다..그러니간 환종주길일겁니다..24번째 사진..15시19분이곳에 직진 하엿기에..요대목..그러니간..잘나와잇는길이지요..나중에 가족묘지 내려와서..임도 만나는길..이곳에서.우리는 잘나와 잇는길을 버리고..마루금을 찾아 같어야 하는걸로 기억댑니다...피로와..지쳐서..또 밤중에 독도는..넘 무리라서..표현을 못햇엇지요..아직도 또렷이 기억댑니다...엄청난 잡목과..덩쿨에 진을 빼버려서...사슴목장길돌아 가는길도 새롭고..오서산님 감사합니다..지도 펴놓고 다시한번 추억에 잠길수 잇게 해주셔서..한밤중에 공장은 잘도 돌아가더만..
저 공장 지나..묘지에서 하루더 진행하자 말자...토론햇던기억도 새롭고요..결국 진행하기로 결정햇엇지요...오서산님..지금도..오서산님의..동행에 항상 감사 하는마음 담고 잇습니다...보고싶내요..
잘 계시죠. 클럽산행과 시간이 맞으면 좋으련만 그렇지가 않네요. 눈내리면 역으로 한번 더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날머리 길을 열고자 하시는 그맘이 곧 하늘입니다. 덕분에 낲선길도 따라가 보았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높은산은 높은데로 낮은산은 낮은데로 어려움이 있는듯 합니다. 높은산에서 볼수 없는 가시덤풀과 칡넝쿨등이 사람 잡습니다.
이런 이런 다 오셔서 알바를 하셧네요 겨울에 다시 한번도 오라고 손짓하시네요^.^ 혼자이잔 혼자가 아닌 산행 바로 J3클럽과 함께하기 때문입니다
알바 안했으면 겨울에 못올것 같아서 그냥 내려왔네요. 두달후에 다시 올리겠나이다.
동서종주 날머리 산행기 고맙습니다. 지난번의 산행을 다시 한번 떠올리게 합니다.
지난 여름과는 비교가 안됩니다. 30분거리 3분이면 갈 수 있는 길로 변해있네요.
영인지맥길 답사를 해주시니 후답자분들께 많은 도움이 되겠습니다. 저도 가봐야 할길이구요 감사합니다.
펑펑 눈내린날 자세히 답사하겠습니다.
아~~ 형님과통화할때 .. . 형님 .저길 생각만해두 아찔합니다 . 잡목.덩쿨.가시 .휴~~ 수고많으셧습니다 온천입구에서 들머리 찿을때.사슴농장 들머리 찿을때..고생말로 못하죵.ㅎㅎ 그때 도움 다쉬한번 생각하며 ... 감사합니다 .
그때생각하면 나도 너무 싫다. 2천미터도 아닌 206미터박에 안되는 입암산길에서 이렇게 약해질수가 있나.
모든분들을 위해서 길을 만들고 오셨네요..따뜻한마음 감사합니다..^^
겨울에 흰색 들고 다시 가야 길이 될것 같습니다. 열심히 산행하는 모습 보기 좋네요.
잠목이 장난이 아니군요...어찌 저런 길을...수고하셨습니다.
앞이 캄캄한 길이었습니다. 두달후에는 뻥 뚫일것 같습니다.
또 다른 개척산행 하셨나봐요... 수고 만당 하셨구요... 즐산 안산 하세요...,
개척은 아니고 한여름에 지난 동서종주길인데 너무 낮다보니 능선은 보이지 않고 덩쿨만 무성해서 된비알보다 더 힘든구간이었지요.
길을 만들어 가셨네요 수고하셨습니다
잡목보다도 덩쿨이 문제인듯 합니다. 산이 낮아도 문제가 생깁니다.
길을 만들어 가셨네요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