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7월2일 오전9시30분 대부도 방아머리여객터미널에 고응구.배영민.배재호.
엄한용.김중식.조희봉.유순백.서경원.김필중.김태현.안재준동기들11명이 모여
1박2일 일정으로 덕적도행 여객선에 몸을 실었다.
외국인이 한국의 섬중에 으뜸으로 꼽는 섬이란다.
남자들만 가기로 약정했기에 부인들은 빵명,눈치 볼 것없이 내 뱉는 야한
목청들이 아침부터 요란함을 뒤로하고 1시간40분동안 술좌석이 펼쳐진다.
여행은 행복하고 먹고 보고 즐거워야 여행이란다.
팬션주인도10여년 팬션에 손님들이 오셨지만 우리같이 11명의 동기생 남자분들만
오셔 즐기는 것을 처음봤단다.너무부러워 시샘이난다나!!!
우린 성남고25회 동기들이다.
대부도 방아머리 선착장
덕적도 비조봉정상에서
미모의50대 팬션주인(??)
덕적도 여객선착장
첫댓글 바다! 바람! 우정!
테마있는 여행이었는데 사나이들끼리 있으니 뭔가 쓸쓸한 분위기가...
배씨 문중 사람이 많이 보이고
보기 좋습니다
3배 중 2배라! 나머지 1배씨도 참가시키는 것이
ㅣ 좋겠네요
재준씨
언제부터 덕적도에서 패션산업을 하셨나요?
제독만 모르셨군요.1일팬션 사업이 요사이 대세입니다.
서포리 해수욕장이라서 그런지 팬션에서도 벌거숭이랍니다.
덕적도 서포리 해수욕장 비조봉정상등을 작년에 이어 올해 또 갔다 왔지만 환상의 정말 멋진곳이랍니다.배씨 3명중 차후 1명을 참석시켜도괜찮을까요.감사합니다.
덕적도 서포리는 69년도에 봉기와 가보고 46년만에 좋은친구들과 다시 가보니 옛추억이 새로웠다네... 역시 주한 외국인들이 KOREA의 와이키키라고 할만큼 깨끗하고 편의시설이 잘 되어있어 추천하고싶은 곳랍니다.. 안총장과 교대로 찍은 사진 2도 올렸으니 열람바람니다